올해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완전 무선 제품이 대세라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가장 대세는 스테레오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했더니 지나가시던 분께서 물으십니다 아니 스피커라면 당연히 스테레오 아닌가? 무슨 소리인가요? 이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스피커라면 모를까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는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만 지원을 하는 제품이 은근 많습니다. 특히 10만 원 이하의 제품들이 많은데 보통 이런 제품들은 무지향성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모노만 지원하는 제품들이 그냥 모노 지원으로 끝이 났는데 요.......

경아님 회사에 엄청난 BTS의 팬이 한 분 계신다고 하더군요. 이분 얼마나 열정이신지 해외까지 콘서트를 보러 가시고 포토샵을 이용하여 굿즈도 정말 많이 만들어서 가지고 계신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왠지 저도 흥미가 생깁니다? 사실 저의 경우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긴 한데 그래도 좋아하는 게임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포토샵으로 많이 작업을 하는 연예인 굿즈에는 슬로건, 투명 Pet 슬로건, 포카 같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슬로건이나 투명 pet 슬로건은 2만원대면 제작이 가능하고 포카의 경우 수량에 따라 다르지만 3천원대부터 시작이네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

올해 초 혁신적인 17인치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 17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17인치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15.6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어 15인치 노트북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놀라움을 보여주었는데요. LG 전자는 이 제품으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형 LG 그램 17은 17인치의 대화면을 1300g 대의 무게로 휴대할 수 있다는 점과 메모리와 저장 장치 듀얼 업그레이드가 쉽게 가능하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었지만 인텔 8세대 CPU가 탑재가 된 점이 조금 아쉬워서 10세대 CPU가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텔 10세대 아이스 레이크 CPU를 장착한 20.......

언젠가인지 루리웹에서 펭수의 짤방이 자주 등장을 하더니 아주 대국민 스타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안 나오는데 가 없는데~ 우리 경아 님도 한번 따라 해보시겠다고 난리니 말이죠. 그러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게임 바로 MSX 2용으로 1988년 출시가 된 펭귄군 워즈 2입니다. 이 게임은 원래 아케이드 용으로 1985년에 발매가 되었던 게임인데요 정말 별거 아닌데 은근 사람을 불태우는 그런 게임인지라 오락실에서도 꽤나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펭귄을 좋아했나? 오락실에서 SEGA의 PENGO 역시 참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죠. 게임은 아주 단순합니다. 시간 내에 10개의 공을 모두 상대방 진영으로 보내는 것이죠. 만약 시.......

다른 SNS들은 그렇지 않은데 이상하게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맞팔을 하자고 해놓고 어느 순간 슬쩍 언팔로우 하는 얌체족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를 관리하는 수만 가지 어플들이 나와 있는데요. 저의 경우 얼마 전까지 PC 언팔로우 체크를 하는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잘 동작을 하지 않더군요. 참 이상한 게 이런 맞팔, 언팔로우 체크 어플들은 어느 순간부터 업데이트가 안되거나 혹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어플들의 경우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을 하고 조금 더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혹은 결제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참 열심히 일하던 시절 정말 야근도 많이 하고 밤샘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은 하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과 회식의 연속이다 보니 언젠가부터 허리가 그렇게 아프더군요. 덕분에 평생 안 찍어본 CT도 처음 찍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척추 어디가 조금 눌러 앉아서 어디를 압박하고 있다고 하던데 그게 한 6개월 정도 갔습니다. 그 이후로 15년이 넘게 지났지만 그때처럼 허리가 아파본 적이 아직 없네요.저처럼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정말 가장 중요한 게 사무용 컴퓨터의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정말 허리 아픈 거처럼 괴로운 일이 별로 없어요. 운동 그렇게 싫어하.......

어느 정도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Res)라고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는 간단하게 말을 해서 우리가 듣는 MP3 파일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녹음이 되어 있는 파일이라고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된 신호를 조금 더 자세하게 높은 수준으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이 된 음원 파일입니다. 보통 우리가 듣는 MP3 파일은 크기가 커봤자 3-4분 길이의 노래가 10MB 전후이지만 이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파일들은 80-100MB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이전에 리뷰를 위해 구매를 했던 버스커 버스커의 '정말로 사랑한다면'은 24bit/96K FLAC 파일.......

가성비와 음질로 승부를 하는 퍼플 사운드의 첫 번째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퍼플 메이트 ED500! 제가 항상 주장하는 제품이 갖춰야 할 케이스 배터리 상태 LED, IPX5 등급 방수, 블루투스 5.0을 모두 지원할 뿐 아니라 이 가격대에서 보기 드문 고성능 터치패드를 적용하는 아주 신박한 녀석입니다. 생각해보니 5만 원 이하의 제품에서 터치패드를 지원하는 제품은 퍼플 메이트 ED500이 처음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퍼플 사운드의 유선 이어폰인 AD-200의 소리를 무선으로 그대로 옮긴 듯한 빵빵한 소리 역시 상당히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아마도 AD-200 이어폰 사용자라면 분명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