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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디지털 이터니티, 새로운 장례문화의 가능성
모든 생물은 죽는다. 사람 역시 언젠가는 죽는다.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분지어줄 수 있는 몇가지 요인 중에서는 아마도 죽음에 대한 관례와 예가 아닐까. 사람들은 죽음의 대한 예를 어떤 의식으로써 장례라는 행위를 오래전부터 행해왔다. 이 장례의식의 방식은 지역성과 종교성을매우 타고나기 때문에각 지역, 그리고 종교마다특색 뚜렸하다. 방식의 특색은 많은 다양성을 보여주지만 인간의 죽음이라는 엄숙한 사태에 직면하여 그 사자를 정중히 모시는 절차인 만큼 가장 중요한 예법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세계의 공통적인 현상이며 과거에서나 현재에서나 그 의미는 변치않는다. 그리고 유족들은 이미 세상을 떠난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수단을 행한다.이러한 수단 역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전부다 열거하기 힘들다. 우리나라에서..추천 -
[비공개]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일상 트렌드 "나눔 라이프(NANUM..
" 나눔은 저의 취미이고 , 하루하루를 벅차게 하는 거예요 " 광주광역시의 성모군(은(25)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느 다를바 없는 대학생이다. 하지만 성모군은 일주일에 한번 자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친구들과 밴드활동을 통해 한 달에 한번 광주광산구 지역의 장애우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인터뷰 했다. 그들이 말하는 자원봉사는 자신들이 가진 작은 능력을 가지고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활동이다. 성군은 "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취업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싫어서 시작했다. 취미처럼 할 수 있는 그리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고 그것이 밴드로 하는 음악봉사였다. 지금 성군은 Use Us 라는 밴드 자원봉사커뮤니티를 만들고 ..추천 -
[비공개] 컬처코드, 트렌드를 발견하는 해석의 열쇠(key)
진화에 진화를 한 인간 생물학적으로 포유류로 분류되는 인간은 단순한 동물과도 같았지만, 진화에 진화를 통해 이제는 외계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복잡해진 인간이 되었다. 이런 인간을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야는 비지니스 환경은 더욱 더 어려워졌다. 그런 인간을 다루기 위해서는 더 이상 단순하게 접근해서는 실패라는 쓰디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이젠 인간을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통계학적으로 수치로 다루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어떤 영역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것이 사회적이든 지리적이든 또는 경제적이든 어떤 특정한 보이거나 보이지 않은 유무형의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리적이라면 어느 나라에 살고 어느 지역에 사는 것이고, 사회..추천 -
[비공개] 커피, 프랜차이즈만 정답인가?
1975년 한국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0.1KG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7년 소비량은 1.8KG로 무려 18배나 증가했습니다. 커피시장은 매년 15%이상의 성장을 하며, 전국적으로 총 가맹점 수가 2,000개를 넘어섰습니다. 가히 대한민국은 커피 중독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프랜차이즈만 정답인가? 라는 주제로 대구의 커피시장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몇일전에 읽은 신문기사입니다. 대구의 번화가로 손꼽히는 동성로에서 가장 흔한 상점이 뭘까? 바로 카페, 커피전문점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모퉁이마다 대형 커피전문점이 자리 잡고 있고, 한집 건너 한집이라고 할 정도로 빼곡히 카페가 성업 중이다. 가히 '커피전쟁'이라고 부를 정도다. 일각에서는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를 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추천 -
[비공개] 드라마 속 호흡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흐르는 시간을 담고 있는 드라마 요즘 TV를 보다보면 예전과 달라진 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악역이 얼마나, 어떤 식으로 더 악해졌는지, 권선징악의 엔딩만이 최고는 아니라든지, 청춘드라마의 교복의 치마길이가 점점 짧아진다든지 등등 드라마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드라마가 방영된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한다는 점을 봤을 때 드라마의 변천사는 매우 중요하다. 즉, 드라마 한 편에는 그 당시에 사회 경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었던 것은 무엇인지, 유행하던 패션스타일이나 화장법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삐삐를 썼는지 냉장고 핸드폰을 썼는지 등 인간사의 모든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이다. 시대의 아이콘 'SNS'가 새로운 등장인물이 되다 이제 SNS와 우리도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을 마치고 낯설음을 깨뜨..추천 -
[비공개] 미술가로 살아가기
미술가로 살아가기 폴 도렐 | 김보름 옮김 김영사 2008.09.23 미술가로 살아가기 아티스트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 아티스트는 그 어떤 직업보다 자유분방함이 잘 들어나는 직업이다. 자유란 말 그대로 자유롭지만 또한 막막하다. 너무 넓고 넓은 자유의 한 복판, 어디로가든 상관업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아티스트의 길은 막막하기만 하다. 막막하기만한 광활한 자유 아티스트로써 성장하고, 견디고, 성공하기 위한 가이드 아티스트 ‘로버트 헨리’ 는 이렇게 말했다. “아티스트로써 살아가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아티스트로 먹고 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그 만큼 고독하고 힘든 길을 걷는 아티스트의 삶에 대한 길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기성아티스트, 그리고 이제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 젊은 아티스트에게는..추천 -
[비공개]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토어는 '모험을 준비하는 베이스캠프'
노란색 네모가 감추어진 모험심을 자극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네모. 그 모양만 봐도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네모가 있다. 노란색의 직사각형 네모. 이미 그 상징성은 그 어느 것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독점적이다. 미지의 세계, 오지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 곳으로 탐험과 모험을 부추기고 마치 자신이 고고학자, 지리학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되게 싶게 자극하는 네모. 바로 네셔널지오그라픽의 노란 네모다. 지구를 지구는 노란문 네셔널지오그라픽스는 1888년에 설립된 이후로 사람들에게 지구에 대한 고고학, 지리학, 보존 등에 대해 알림을 노력해오고 있다. 사람들이 지구에 대해 더 잘 알고, 환경과 인간에 대해 저 깊은 인식과 이해를 하게 하기 위해 미발견된 세계를 알리고 그에 대한 보존도 하는 ..추천 -
[비공개] 광고 속 야구이야기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남아공월드컵, 광저우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전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많이 열렸습니다. 국제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냈던 대한민국은 국내 스포츠시장 또한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큰 성과를 이룩한 한 해 였습니다. 이번에는 야구광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부쩍 TV에서 야구와 관련된 광고나, 야구선수들이 출연하는 광고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광고들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90년대 야구광고계를 주름잡았던 사나이가 한국야구의 영웅 박찬호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검색을 해보았더니, 국민카드, 삼보컴퓨터, 아시아나 항공, 나이키, 익사이팅껌, 게토레이 등 엄청납니다. TV광고만 이정도니 다른 광고까지 합한 수익을 생각해보면 박찬호 선수 광고로 ..추천 -
[비공개] 프리(free)한 즐거움이있는 프리마켓(Flea Market)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쇼핑을 하는공간이 어디일까? 쉽게 인터넷쇼핑몰을 떠올릴 수 있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클릭한 번에쇼핑을 할 수 있다는이점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클릭 한 번으로 이루어지는 인터넷 쇼핑공간에는 이야기도 없고재미도 없다. 젊은이들은 이지루한인터넷 쇼핑공간을 벗어나 이야기가 있고 재미가 있는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바로 프리마켓(flea market)이다. 최근 패션피플들이 출몰하는 장소가프리마켓(flea market)이 된것이다. bling & platoon night flea market 프리마켓(flea market)이라는단어가 멀게 느껴진다면우리말로 옮긴 벼룩시장이라는 단어는 어떤가? 어렸을때 다들 한번씩 벼룩시장/아나바다 운동(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운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내 기억 속 벼룩시장은 헌옷과 헌물건들을값싸게 ..추천 -
[비공개] 통큰 치킨이 '통 크게' 대한민국을 뒤흔들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통큰 치킨'이 올라왔을 때만 해도 필자는 치킨이 얼마나 맛있으면 1위인지, 어디서 판매하는 지 알아보고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검색어를 클릭했었다. 그런데 '통큰 치킨'은 정말 통이 크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정도의 가격, 즉 한 마리에 5,000원의 가격이었고 판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모두 판매되고 말았다. 시중에서 12,000~1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치킨에 비해서 터무니없을 정도로 싼 가격이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을 환영했다. 반면 치킨 업체들은 엄청난 가격 경쟁력을 가진 '통큰 치킨' 판매를 중지할 것을 크게 반대하고 나섰다. 그래서 '통큰 치킨'은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판매가 중단되었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통큰 치킨'의 일대기를 그린 패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