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과, 못난이 사과, 손가락 고구마 지난 11월쯤인가? 장을 보기 위해 집 근처 마트를 찾았다가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상품을 본 적이 있다. 이름하여 “합격사과”!! 태풍을 견디고 살아남은 사과를 가리켜 합격사과로 칭하고,

 언제부턴가 서점에서 커피 향이 나기 시작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신간을 구경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던 시간이 더 이상 지루해지지 않게 되었으며, 누군가에게는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서점과 커피를 함께

참깨알 점자 햄버거를 소개하면서 향후 시각 장애인들만의 점자 코드 디자인을 일반인들을 아우르는 유니버설 점자 코드 디자인으로 확장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했었는데, 참 빨리도 실현되었다. (TREND INSIGHT 모두에게 사랑받는 점자! Braille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것들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것들이 얽히고 설켜 적당한 때를 만나면 여러 사건이 생겨 난다. 우리는 그것을 우연이라 한다. 우연히 만난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우연히 한 행동이

지친 몸을 풀어주는 목욕.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좀 다른 때를 미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 탕에 들어가는 것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보다 때를 불리기 위함이 크다. 뜨뜻한 물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그동안

   2009년 개최된 인텔 ‘테크놀로지를 응용하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 콘테스트(INSPIRE · EMPOWER Challenge)’에는 다양하고 말그대로 혁신적이고 놀라운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선보여졌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사이트로 우승을 차지한 아이디어는

 뉴질랜드의 HAKA(하카)를 아시나요?  하카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민속 춤으로 1810년 테 라우파라하 족장이 춘 춤인데, 유래에 따르면 그가 적에게 쫓겨 지하에 숨어있던 중 기어나와보니 바로 앞에 사람이 있어 죽을 각오를

 2월 14일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시각 장애인의 점자에 관한  ”모두에게 사랑받는 점자! Braille Code design” 라는 글을 선보였다. 저번 글이 점자를 이용한 새로운 시각디자인 마케팅 전략이라면 이번 글은 글은 시각장애인이 점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