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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여러가지 사건과 이슈로 엮여버린 학주니닷컴과 TNM
어느덧 생각해보니 TNM에 파트너가 된지도 3년정도 되는 듯 싶다. 내 기억에 2008년말에 TNM 파트너로 들어왔으니 횟수로는 3년, 만으로는 2년정도 되는거 같다. 짧다면 짧을 수도 있지만 블로그 세계의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음을 생각한다면 TNM의 역사도 꽤 있다는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니 TNM은 여러가지로 나한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2006년도 말이었고 TNM 파트너였던 블로그들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서 TNM을 알게 되었고 또 그 분들을 통해서 TNM 파트너가 되었으며 어떤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인해 TNM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난 내 블로그의 성장 포인트를 2개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먼저 2007년에 있었던 혜민아빠님이 진행했던 블로거 포럼(지금은 없어졌지만). 이 포럼을 ..추천 -
[비공개] [문자 옮기기 서비스] 중요한 내 문자들을 새로 산 휴대폰에 깔끔하게..
이번에 재미난, 그리고 사용하는데 쏠쏠한 서비스가 하나 나왔다. '문자 옮기기' 서비스인데 약정이 끝나서 다른 휴대폰으로 폰을 갈아타는데 있어서 정말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내 경우에는 워낙 모바일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폰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주력이 되는 메인 폰도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문자들은 그냥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대리점이나 지점 등에서 폰을 교환할 때에는 주소록 정도만 옮겨주는 것이 기본이다. 문자들은 안옮겨준다(왜 그러는지는 나도 모른다 -.-). 그러다보니 중요한 문자들은 사용자가 수동으로 옮겨야만 했다(옮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일일히 다 열거하는 것도 좀 그래서 살짝 패스~).휴대폰에서 문자메시지는 어떤 의..추천 -
[비공개] 주력 스마트폰을 아이폰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로 바꾸다.
이번에 메인 휴대폰을 좀 바꿨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다. 저번주에 나온 신상이라면 신상인 모델. 오늘 점심때 SKT 종로지점에 가서 기기변경을 통해서 아이폰 3Gs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로 메인 폰을 변경하고 왔다. 디자인과 카메라에 강점이 있는 녀석이다.그동안 이래저래 기분도 꿀꿀하고 정신도 없고 했는데 휴대폰 하나 바꾸는 것이 뭐 대수겠는가 싶겠지만 그래도 저렇게라도 바꿈으로 기분이라도 좀 새롭게 한다면 일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4.2인치의 넓은 화면도 맘에 들고 날씬한 디자인(내가 저렇게 되고 싶은데 말이지 -.-)도 맘에 들어서 한동안은 좀 기분좋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니 조만간 이사도 가는데 맘도 좀 잡아볼겸 기분도 바꿔볼겸 저렇게 폰 운영방..추천 -
[비공개] 후.. 나 좀 살려줘~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요즘의 근황 -.-;
요즘 내 상황을 너무나도 잘 대변하는 그림.. T.T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도 제대로 못올리고 있다. 그나마 살벌한 회사 생활에 유일한 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블로그 포스팅인데 요즘은 일이 아주 쓰나미로 몰려들어서 엄두조차 못내는 중. -.-;일단 이번주까지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기에 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싶고. 숨 좀 돌릴 수 있는 다음주나 되어야 야간에 글을 쓰든, 아니면 새벽에 글을 쓰든 해서 포스팅이 될 듯 싶다.정말로 쓰고자 할 내용은 많다. 아이폰 이야기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하는 갤럭시 S2(세느)도 그렇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도 사진은 다 찍어놓고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못쓰는 상황이다.휴대폰 뿐만이 아니다. 조만간 국내에도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조사에서 폰을 판매하는 것이..추천 -
[비공개] 5인치의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팟 터치. 갤럭시 ..
이번에 갤럭시 플레이어 5인치가 출시되었는데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서만 보다가 8일에 공개된 딜라이트 샵에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만 볼 수 있었는데 간단하게나마 소감 아닌 소감을 적어볼까 한다.일단 첫 느낌은 화면이 크다보니(5인치) 시원시원하다는 것이다. 해상도는 WVGA(800 x 480)인지라 갤럭시S와 똑같지만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크다보니 어르신들이 쓰기에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구성은 갤럭시S와 같다. 전화기능만 빠진 갤럭시S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마치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관계라고나 할까(실제로 그런 컨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팟 터치라는 생각이 든다.일단 스마트폰이 아닌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3G 연결 기능은 없고 WiFi만 지원된다(하기사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팟 터치니까 ^..추천 -
[비공개] [블랙베리 토치 9800] 풀터치스크린에 강력한 키패드까지 겸비한 메..
개인적으로 림의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참 좋아한다. 지금도 메인으로 쓰고 있는 폰이 블랙베리 볼드 9700이며 이전에도 볼드 9000을 메인 폰으로 사용했었기에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참 좋아한다. 그 쫀득쫀득한 물리적 쿼티키패드에 익숙해지면 정말 다른 스마트폰의 입력이 너무나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블랙베리 매니아들은 다른 스마트폰을 쓰기가 참 어렵다라는 얘기를 하며 나 역시 비슷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최근에 블랙베리는 국내에 블랙베리 토치(Torch) 9800을 출시했는데 기존 볼드 시리즈의 물리적 쿼티키패드와 풀터치 기반의 블랙베리 스톰 시리즈를 합쳐놓은 듯한 녀석이다. 많은 블랙베리 매니아들이 풀터치와 쿼티키패드의 조합을 원했는데 그 컨셉에 맞는 녀석이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오늘..추천 -
[비공개] [델 스트릭] 시원시원한 5인치의 화면이 매력적인 태블릿 폰, 스트릭!
오늘은 델의 태블릿 폰, 스트릭을 만나보자. 델이 내놓은 어찌보면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태블릿 폰이라 불리는 녀석. 바로 스트릭이다. 5인치나 되는 커다란 터치스크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넘어 뻥 뚫림을 느끼게 해준다. 해상도는 WVGA(800 x 480)으로 기존에 나온 갤럭시 S나 베가, 넥서스 S 등과 같으나 태블릿 폰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화면을 제대로 커스터마이징해서 보여준다. 그럼 간단하게나마 이 녀석을 좀 맛보도록 하자.스트릭은 5인치의 화면을 지닌 태블릿 폰이다. 아마도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녀석이라고 한다면 삼성의 스마트패드라 불리는 태블릿, 갤럭시 탭이 있을 것이다. 갤럭시 탭은 7인치의 화면에 1024 x 600이라는 넷북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 녀석인데 재미난 것은 나오는 결과물이 비슷하다는 ..추천 -
[비공개] 잡다한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다시 되살린 네이버 블로그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네이버에 개설했지만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육아일기 블로그로 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될 듯 싶어서 그냥 버려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비단 IT 이야기만을 할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치, 사회 등의 시사 이야기와 연예계의 찌라시 같은 이야기, 혹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다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학주니닷컴은 아무래도 IT쪽, 특히 모바일 서비스, 정책을 다루는 쪽으로 많이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있어서 좀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물론 다른 이야기들을 안다뤘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텀블러에 다양한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와 연예계에 대한 ..추천 -
[비공개] 스마트폰들~ 모두 해쳐 모여!
하는 일이 모바일 보안에 관련된 일인데다가 모바일 쪽으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그러니까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저런 테스트용 스마트폰들도 갖고 있고 리뷰도 하곤 한다. 마침 모처럼 폰들이 보이길래 오랫만에 스마트폰 열거식을 좀 거행해봤다. 예전에 열거식을 했을 때에는 나름 뿌듯한 기분도 들곤 했는데 최근에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하다가 이렇게라도 풀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열거식을 거행(?)했다. ^^;위에서부터 쭉 살펴보면 삼성의 갤럭시 S, 모토롤라의 디파이, 구글의 넥서스 원, 델의 베뉴가 있고 밑에는 애플의 아이폰4, 아이폰3Gs, 블랙베리 토치, 볼드 9700이 있다. 안드로이드 폰 4종과 아이폰 2종, 블랙베리 2종이라는 나름의 황금비율로 폰이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저것들 중에서 갤럭시..추천 -
[비공개] 아름다운 아치를 품은 멋진 디자인의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이번 MWC 2011에서 소니에릭슨은 참 재미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Xperia Arc(이하 아크)라 불리는 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아치모양을 딴, MS의 아크마우스처럼 휘어진 디자인을 채택한 아크는 적어도 내 생각에 MWC 2011에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와 함께 2011년을 이끌고 갈 수 있을법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렇다면 잠시 아크의 겉모습 디자인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지라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길 바란다.시원시원한 4.2인치의 화면과 아치 모양의 뒷면일반적으로 스마트폰들이 3.7인치, 4인치, 4.3인치 등의 크기를 지니곤 하는데 아크는 약간 특이하게 4.2인치의 크기를 지닌다(그런데 느낌은 거의 4.3인치다). 해상도 역시 WVGA(480 x 800)보다 더 큰 480 x 854로 가로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