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화)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봉담 부근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면서 10 20분경에야 농장에 도착했다. 오이, 호박 등을 육묘중이 묘상에 관수하였다. 옥수수 50포기를 모랑가 파종했던 곳에 정식하고 관수하였다. 동부가 발아가 시작되었다. 호랑이콩, 작두콩 보다 2일 늦게 파종했지만 종자의 특성상 발아는 빠른것 같다. 상추, 쑥깃 등 채소류와 작두콩, 호랑이콩 등 두류와 고추, 토마토 등 정식한 채소류, 꽃씨를 파종한 곳 모든 장소에 관수하였다. 감자와 완두콩 등은 제외시켰다. 11시경에 바나나, 커피로 간식하고 오후 1시경에 집에서 가져간 도시락에 상추등을 수확하여 쌈사서 점심을 먹었다. 아래밭에 가서 검은 피복.......

5월 6일(월요일) 어린이날 대체휴일로 아침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서호공원을 산책하였다. 입하인데도 아침날씨는 쌀쌀하다. 육교부근에 피어난 철쭉이 한껏 붉은 자태를 보였다. 연중 가장 아름다움중의 한 시점인 녹색의 향기가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4월 30일(화) 와이프가 농장에 다녀 오자고 해서 9시 2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봉담 종묘상과 화원에 들려 메리골드 종자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살수 없었다. 옷을 갈아 입고 동부 종자를 탈곡한 후 비닐하우스 서쪽 길가 쪽 반토막 짜리 2두둑에 동부를 파종하고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모랑가를 남쪽밭 가장자리에 40포기정도(약 10평) 파종하였다. 그 옆에 참외 씨앗 약 40구덩이(약 10평) 파종하였다. 화장실 가는 길 오른편 한두둑(약 20평)에 봉숭아, 채송아, 한련화, 맨드라비, 과꽃, 스테비아, 차조기, 들깨를 각 각 12포기부터 20여 포기까지 파종하였다. 엊그제 종자가 부족하여 남겨두었던 호랑이콩 20여포기를 파종하였다. 1시경.......

23일(화요일) 아침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했으니 와이프와 소소한 다틈으로 도서관에 갔다가 와이프가 농장으로 오라고 해서 21시 10분경에 출발하여 40분경에 도착하였다. 와이프는 오전에 버스로 와서 강황을 약 10평정도 파종했다고 한다. 또한 화장실 청소와 비닐하우스 주변 정리도 하고 쑥과 부추를 채취했단다. 옷을 갈아 입고 비닐하우스 서쪽 노지 약 80여평에 요소 약 20kg을 살 포하고120cm 넓이 8개의 두둑을 만들었다. 오늘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주말에 비닐로 피복할 계획이다. 4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귀가하였다. 27일(토요일) 9시 2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폿트에 파종한 호박, 오이 등이 상토가 건조해서 불균.......

20일(토요일) 9시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가면서 수뭔시농협공판장에 들려 낫 2자루, 완두콩, 강남콩 각 2봉지를 구입하고 상기리에 도착하여 이윤형씨에게 오후 든지 내일 아침 일찍 밭에 로타리를 쳐 달라고 부탁하고 농장에 도착하였다. 노지에 묻었던 무 8개와 강황과 토란을 캐내었다. 유기질비료 17포대와 규산석회비료 12포를 살포하였다. 발아가 안된 완두콩밭에 완두콩을 다시 파종하였다. 도라지밭에서 3뿌리를 수확하고 흰민들래도 조금 수확하였다. 도라지 3포기는 약 5년된것으로 상당히 많았다. 12시 30분경에 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도라지 밭을 정지하고 흑색비닐멀칭을 한뒤 강남콩 약 40구멍을 파종하였다. 비닐하우스안.......

4월 19일 김박사가 이천의 구아바 농장을 가자고 해서 9시경에 아파트 입구에서 출발하였다. 모처럼 봄 나들에 어제밤 TV시청하느라고 잠이 조금 모자라서 피곤했지만 상쾌하였다. 동수원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영동고속도로를 달렸다. 길가와 산에는 개나리, 벚꽃, 철쭉들이 피어 있고 구름이 낀 시야는 썬글라스를 안끼고도 눈이 부시지 않는다. 차량은 다시 중부고속도로로 갈아 타고 서울 방향으로 달려 서이천 톨게이트에서 빠져나와 국도로 접어 들었다. 이천 도자기 주산지에는 이천 쌀밥으로 유명한 커다란 기와 집이 보였다. 김박사는 일을 마치고 여기서 점심을 하자고 했다. 10시 10분경에 백사면에 있는 구아바 농장에 도착했다. 작년.......

4월 10부터 14일까지 서호공원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전 농촌진흥청 과학관과 강당 앞에서는 먹거리와 풍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렁과 떡을 구입하고 봄 꽃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식당이 두군데 영업을 하고 있었고 건강식품, 해조류, 뻥튀기, 젖갈류,천 마, 떡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20여개 성업중이었습니다.

서수원도서관에서 4월초에 전시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