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n.mk.co.kr/tv/programVodList.php?programCode=465 다시보기의 기로에 선 부동산 상투인가 재상승인가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택 시장 통계는 신뢰성이 가는 통계가 별로 없다.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는 데에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어 아쉬울 때가 많다. 우선 주택보급률부터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가구수에는 1인 가구가 빠져있고, 주택수에는 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이 빠져 있다. 과거 주택보급률을 만들 때 가정을 이룬 보통가구를 중심으로 주택 정책을 수립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나 현재는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해 이들이 빠진 통계는 생각할 수 없다. 특히, 지방의 주택보급률 통계는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다. 매년 가구수를 정확히 집계해야 하지만 집계하지 못하고 특히 주택수는 매년 멸실되는 주택수를 정확히 집계해야 하나 행정력이 여기에 미치지 못해 몇 년 만에 한 번씩 보정을 한다는 느낌을 지율 수 없다, 5년..

우리나라 주택 시장 통계는 신뢰성이 가는 통계가 별로 없다.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는 데에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어 아쉬울 때가 많다. 우선 주택보급률부터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가구수에는 1인 가구가 빠져있고, 주택수에는 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이 빠져 있다. 과거 주택보급률을 만들 때 가정을 이룬 보통가구를 중심으로 주택 정책을 수립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나 현재는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해 이들이 빠진 통계는 생각할 수 없다. 특히, 지방의 주택보급률 통계는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다. 매년 가구수를 정확히 집계해야 하지만 집계하지 못하고 특히 주택수는 매년 멸실되는 주택수를 정확히 집계해야 하나 행정력이 여기에 미치지 못해 몇 년 만에 한 번씩 보정을 한다는 느낌을 지율 수 없다, 5년..

지난해 4/4 분기의 부동산 시장은 위기감을 자아낼 정도로 가격 하락 속도가 빨랐다. 물론 버블세븐 지역과 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른 지역들은 가격이 하락했지만 큰 폭은 아니었다. 우리나라 간판 제조업체들의 충격적인 감산과 해외 시장의 붕괴 등 외환위기와 또 다른 성격의 위기로 인식되었다. 전 세계적인 동시 불황의 충격은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였다. 국내외 연구소나 외신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비교 근거로 삼아야할 과거 1930년대 세계 공항 등 사례는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너무 먼 옛날 이야기여서 한치 앞을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국내 부동산 시장 붕괴와 가계 및 금융 시장 부실의 우려 속에 정부 정책은 장맛비처럼 쏟아졌다. 그렇게 많은 대책이 단기간 내에 발표되는 것은 그래도 상당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