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쓰루(See-through)를 검색하니 연예인들 사진이 넘쳐난다. 대놓고 드러내지 않고 은근히 속이 비치는 덕분에 매력이 극대화되는 시쓰룩의 그녀들. 여기 그런 시쓰루의 매력을 뽐내는 카메라가 있다. 카메라가 왠 시쓰루냐고? 최근 반투명 미러 등을 선보인 소니가 내놓은 이 콘셉트 알파 DSLT를 보고 있자면 와닿는 키워드가 바로 '시쓰루'일 것이다. 소니 특유의 반투명 미러, Exmor APS HD CMOS 등으로 무장한 미드레인지 모델로 아직 출시일이나 세부적인 실제 사양이 공개된건 아니지만 콘셉트를 넘어 한정판 모델로 출시된다면 알파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 듯 하다.^^ [관련링크 : Pocket-lint.com] PS. 그런데 저 사진들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캐논으로 찍었네...-_-;;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

아직도 씽크패드가 IBM 브랜드로 알고 잇는 사람이 있어 놀랐던게 얼마전.^^;; 그건 그렇고 레노버 브랜드로 편입되어 활발하게 신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씽크패드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차세대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으로 등장한 씽크패드(ThinkPad) X220는 12.5인치 IPS 패널을 탑재한 디스플레이와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또 최대 8GB의 메모리와 80GB 또는 160GB의 SSD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최대 24시간이나 된다는 배터리 사용시간. 사실 좀 더 살펴보면 표준인 9셀 배터리로는 15시간이 가능하고 외장 배터리까지 더해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눈가리고 아웅이란 느낌도 없진 않지만 짧기만 한 사용 시간을 늘리는 해결책으로 외장 배터리 활용은 고려해볼만 할 것 같다. - 디스플레이 : 12.5인치(1366 x 768) ..

'핸디캠'이란 브랜드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하이엔드 캠코더를 선보이고 있는 소니가 올해도 새로운 핸디캠을 내놨다.무려 8종이나 되니 어쩌면 쏟아냈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번에 등장한 녀석들 역시 이름조차 외우기 버거운 기능 등을 잔뜩 추가한 모습이지만 사실 각각의 기능이 무슨 뜻인지 굳이 몰라도 된다. 대신 추가되거나 개선된 기능으로 더 나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될듯...^^ 외우긴 어려워도 의미는 간단... 최대 26.3mm 초광각, 뉴 와이드(16 : 9) 이미지 센서 탑재, 풀HD 60P 프로그레시브 모드 지원. 10개 강해진 손떨림 보정 기능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영화 촬영 방식인 24P 프로그레시브 모드, 5.1채널 서라운드 HQ 마이크, S-마스터 클리어 스테레오 스피커, 핸디캠 최초의 빌트인 프로젝터..

전작의 인기를 이어가며 등장한 애플의 태블릿 아이패드 2(iPad 2). 더 얇아지고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시선은 이번 모델은 획기적이기 보다는 안정적인 후속작이자 애플 제품은 무조건 2세대를 사야한다는 진리를 확인시켜준 제품이라고 말한다. 허나 외관은 살폈으되 내부를 들여다본 사람은 아직 많지 않을터... ifixit이 수고해준 아이패드 2 분해 작업과 함께 해보자.^^ 이렇게 생겼다, 아이패드 2...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익숙한 디테일의 전면부터. 그리고 전체적으로 더 얇아지면서 스피커 등의 디테일을 추가한 후면까지... 참고로 이 사진은 아이패드 2의 Wi-Fi 버전으로 듀얼 코어인 애플 A5 프로세서와 512MB의 DDR2 메모리, 16/32/64GB의 저장장치와 세대를 이어 지켜온 9.7인치(1024 x 768) 디스플레이, 720P를 지원하는 후..

아이폰 사용자들을 바라보며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저렴한 케이스를 구입할 수 있음에도 몇만 혹은 몇십만원을 들여 고가의 케이스를 구입한다는 점이다. 물론 아이폰을 처음 구입했을때와 같이 오래 깨끗한 상태로 쓰고 싶은 마음이 깔려있는 거겠지만 그 못잖게 남과 다른 걸 찾고자 하는 마음 때문인 듯~ 만약 그렇다면 이런 케이스에 관심이 갈듯하다. EXOvault라는 이름의 이 메탈 케이스는 아이폰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상판과 하판을 자석이나 나사로 고정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또 메탈릭하면서도 독특한 색감과 함께 뒷면에 멋스런 음각까지 더해 차별화하고 있다. 물론 메탈 케이스라면 우려되는 전파 수신 부분도 고려해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알루미늄부터 구리나 황동 케이스까지 소재와 컬러를 택할 수 있다니 시각적인 차별화..

가히 핫샷 데뷔다. 미국 앱스토어 무료 부분에서 현재 4위. 허나 이 글이 공개될쯤엔 더 높은 순위일지도 모를일. 내가 리스트에서 처음 이 녀석을 만났을때 6위였는데 어느새 4위이니...^^ 스마트폰으로 돌아온 카트... 어떤 앱이냐고? 바로 카트라이더 러쉬 얘기다. 카트라이더 러쉬(KartRider Rush)는 국내에선 국민 게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인기를 얻었던 클래식(?) 게임 카트라이더의 스마트폰 이식작으로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이 공개되었으며 추후 안드로이드용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카트라이더가 인기를 끌었을때가 몇년 전이었더라.-_-;; 어느새 잘 기억도 안나지만 대학 시절에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즐겼고 그 이후에는 카트라이더도 충실히 즐겼던 걸로 기억한다. 타고난 '저질' 반사신경 덕분에 친구들하고 하건 온라인에서 낯선이..

SKT를 통해 출시된 베가 Super를 사용해본지도 일주일을 훌쩍 넘기고 있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제품의 외관에 눈이 가는 만큼 지난 글에선 베가 Super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풀어냈는데... 2011/03/07 - [Smart 리뷰] 스카이 베가 Super와의 첫 만남, 그 특별한 스타일에 대해... 쓰면 쓸수록 잘 튜닝되어 있는 UI가 더 눈길을 끌었다. 아마 내가 지금껏 경험해본 안드로이드폰 중에 튜닝만으로는 단연 최고라 꼽을 수 있을 정도. 스카이 다운 UI 튜닝의 정수... 스카이 브랜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예쁘다'가 아닐까. 어딘지 예사롭지 않은 선이 그리는 실루엣과 컬러, 그 안에 담겨있는 아기자기함까지... 덕분에 많은 이들이 스카이의 제품을 기꺼이 구입했고 든든한 팬층까지 거느리게 됐다. 하지만 그것도 피처폰에서..

PC 게이머들 사이에선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는 랜파티라는 이벤트를 연다. 랜파티에는 보통 자신의 데스크탑 등을 직접 가지고 가는데 이는 게임의 실력을 겨루고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자신의 시스템을 자랑하는 목적도 품고 있다. 허나 사양이 일정한 콘솔 게임기에선 그런 재미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굳이 랜파티를 하더라도 자신의 시스템을 가져가는 보람이 없다는 얘기인데... 그래도 이런 케이스 하나 정도 있으면 콘솔 게임기를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는게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GAEMS가 내놓은 휴대용 XBOX 360 케이스 G155는 XBOX 360의 수납부터 15.5인치 디스플레이와 연계해 플레이까지 가능한 제품. 현재 279달러(31만원 정도)로 예약판매중인데 단순한 케이스가 아니라 휴대용 게임 시스템으로 확장될 수 있는만큼 정말 XBOX 360의 마니아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