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싱크마스터 TA950은 책상 위에서 쓰는 모니터지만, 그저 책상 위에서 놓고 쓰기에는 아까운 재주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PC 없이 모니터만 있어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는 것이 TA950의 또 다른 능력인데요. HD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튜너도 있고, 랜 단자를 통해 인터넷의 각종 정보를 수신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모든 것을 합친 스마트TV 기능까지 담은 것이 바로 TA950입니다. 삼성 스마트TV는 스마트 허브라는 기능을 통해 TV에서... 글 전체보기

MWC에서 들었던 비밀 이야기 중 하나가 소니 태블릿이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웠던 내용은 이 태블릿을 소니에릭슨이 아닌 소니가 만들고 있다는 것이었지요. 그때는 반신반의했던 사실이었는데, 오늘 그 의심을 거두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소니가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패드, 소니 타블렛을 공식 발표했거든요. http://www.sony.net/SonyInfo/News/Press/201104/11-055E/ 오늘 발표된 소니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3.0 기반으... 글 전체보기

이것이 넥서스S를 처음 켜고 초기 설정을 끝낸 뒤의 홈 화면입니다. 진저브레드를 얹으면서 '홈화면 도움말'이라는 위젯이 눈에 띄지만, 그보다 더 상징적인 것은 바로 맨 위에 떡하니 자리잡은 검색 위젯이지요. 이 검색 위젯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다 있습니다만, 요즘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검색 위젯을 홈화면 첫 머리에 올리지 않습니다. 구글이 그러면 안된다며 험상 궂은 얼굴로 말해도 그 말은 도통 듣지 않고 다른 장식물로 홈화면을 꾸미... 글 전체보기

종전 옵티머스 2X나 그 이전의 옵티머스 마하 등도 HDMI 연결할 수 있던 것처럼,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와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모두 HDMI 케이블로 HDTV 같은 대형 화면에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단말기가 HDMI로 HDTV에 연결했을 때의 인터페이스나 사용방식이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 옵티머스 마하와 옵티머스 2X의 HDMI 연결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했으므로 이번에는 엑스페리아 아크와 멀티미디어 도크를... 글 전체보기

'만16세 이하의 청소년들은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게임을 금한다.' 이것이 일명 '신데렐라법'으로 통하는 게임 셧다운제의 요지다. 온라인과 PC 게임의 과몰입 방지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지금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안건 중 하나일 뿐이지만, 이 법을 둘러싸고 참 말이 많다.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라는 주장과 게임 산업의 발목을 잡고 청소년의 인권을 막는 21세기형 통금이라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무엇보다 실효성이... 글 전체보기

아무리 좋은 옷도 입는 사람에게 잘 어울려야 그 값어치를 하는 법이지요. 제품도 그것이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을 때가 있습니다.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쏟아지고 있어도 각 제품마다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제품에 어울리는 대상에 맞춰 생김새와 기능, 성능, 가격 등을 재단하기 때문이거든요. 아마도 넥서스S는 이런 이들에게 어울릴 듯 싶습니다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그런 것도 알아야 하나? 넥서스S는 삼성이 하드... 글 전체보기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작업은 여전히 PC에서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사진을 보정하거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등 대부분의 작업을 PC에서 하고 있지요. 또한 틈틈히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요. 수많은 스마트 장치가 쏟아지고 있어도 여전히 PC를 다루는 시간은 예전보다 적어진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밖에 나갈 때 노트북보다는 다른 휴대 장치를 갖고 나가는 점이 달라진 정도랄까, PC 앞에서 일하는 시간... 글 전체보기

태터앤미디어, 아니 이제는 TNM이라고 부르는 블로그 네트워크가 생일 케이크에 세번째 초를 꽂고 불을 밝혔다. 잉태했던 TNC에서 탯줄을 끊고 태터앤미디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지 벌써 세살이라니... 아장아장 뒤뚱뒤뚱 걷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어엿해진 TNM. 그 세 살을 축하한다. 지난 3년, 아니 그보다 훨씬 긴 시간을 나는 파트너로서 활동했다. 비록 한 때였지만, TNM에 출근 도장을 찍기도 했다. 때문에 나는 파트너로서 보는 TN...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