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mbleupon은 2001년에 처음 등장한 웹서비스로 Digg 와 더불어 가히 웹 추천제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웹서비스입니다. 제가 이 웹서비스를 처음 접한 것은 2006년 경이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소셜 북마크 사이트인줄 알았습니다. 헌데 자료를 모으고 분류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은 웹서비스입니다. 그러나 stumbleupon의 주목적은 자료의 수집과 분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드넓은 웹에서 어디로 갈지 막막할 때 내가 좋아하는 뭔가 새로운 것을 자동으로 찾아주는데 있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가 등장하기 전까지 추천제도로 해외에서는 보물찾아 땅을 파는 digg와 쌍벽을 이루었던 서비스지만 어쩐일이지 페이스북의 등장과 페이스북의 추천 방식이 주목을 끌면서 digg는 쇠락하고 stumbleupon은 더욱더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11년에 들어서자..

PC 컴퓨터에서는 주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문서작업을 하거나  문서를 읽기도 하지만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읽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PDF 파일은 보통 adobe PDF reader, foxit reader 와 같은 읽기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게 되지만 PDF파일이 쌓이다 보면 이것을 관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최근엔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결합해 epub 파일 포맷과 같은 이북(ebook)의 양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PC에서 이북과 pdf 파일 관리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Koobits 4.0 adobe air 프로그램으로 PDF 파일을 비롯한 각종 이북파일 포맷(PDF, EPUB, XML, HTML, KBJ, and more)의 문서나 도서를 라이브러리(서재) 형식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이북이나 pdf 문서를 읽고, 하이라이트를 표시하거나 이미지로 잘라내거나 무료 영..

영어 단어를 외울때 영한 사전보다는 영영 사전을 사용하라는 충고를 많이 듣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의 영단어 뜻보다는 원어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의미 파악을 더 정확히 할 수 있고, 동시에 단어 뜻의 확장을 통해 영어표현이나 숙어를 함께 외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어공부엔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울 때처럼 그저 무한 반복만이 언어 능력을 키울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영어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웹사이트 25개를 소개합니다. 영어 단어 공부 Starfall’s Learn to Read with phonics http://www.starfall.com 아이와 함께 영어 단어를 공부하기 좋은 웹서비스다. 발음하는 과정, 기초적인 단어, 간단한 문장들을 화려한 색감의 플래시와 쉽게 알 수 있는 그림으로 보..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할일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많은 계획과 할일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도 허다하지만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목록을 만들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다 보면 연말에는 뭔가 이루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할일 일정관리 애플리케이션 6종 Speckleapp 프로젝트나 할일 관리는 날짜별, 기간별로 관리하거나 ‘완료’ 하나의 체크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Speckle은 다수의 프로젝트나 목록을 자신이 만들고 싶은 여러개의 체크박스를 통해 마우스 클릭만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기존 웹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과 차별화된다. 좌측 사이드바를 통해 새로운 계획이나 프로젝트를 추가할 수 있고 프로젝트별로 진행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프로젝트별로는 목록과 하위..

2010년도 오늘로 끝이군요. 블로그로 공유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늘 시간에 쫒기다 보니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쉽습니다. 이제 웹서핑의 필수 도구인 소셜 북마크 서비스 몇 가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Diigo 북마크 기능외에 하이라이트, 첨삭, 스크린 캡쳐,노트 , 보고서 기능 등을 가진 소셜북마크(social bookmark) 서비스입니다. 3년 전 등장한이래 정말 꾸준히 기능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소셜 북마크 서비스입니다. 자료가 많아지면 리스트를 만들어 자료를 분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http://www.diigo.com/index http://dr-choi.kr/archives/1387 Zootool 이미지, 동영상을 북마크하기에 적합한 소셜 북마킹 서비스입니다. 태그와 목록으로 북마크를 분류할 수 있고 썸네일 제공 방식이라는 점이 독특한 북마..

할일이나 일정관리 도구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GTD(getting things done) 또는 플랭클린 플래너 스타일 부터 단순 달력 형태에 이르기까지 종류나 형태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는 할일이 많아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할일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늘려줄 뿐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할일 일정 관리 서비스 6종을 소개합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웹서비스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보편화되면서 모바일 호환성과 개발자 api지원에도 많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Donecal 단순함이 돋보이는 웹서비스입니다. 월별,주별, 일별 보기를 지원하며 클릭 한 번에 간단히 일정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북마크렛을 이용 웹서핑 중에 일정을 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마크업 ..

트위터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림을 그려서 올리거나 모스 부호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웹서비스는 트위터의 글자를 거꾸로 뒤집어주는 웹서비스다. Fliptwit 한글은 글자를 뒤집지는 못하지만 글의 순서를 바꿔줌으로 문장의 끝부분부터 읽어야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영문의 경우는 알파벳을 거꾸로 뒤집고 동시에 글의 순서를 바꿔준다. 친구들과 DM을 주고 받거나 멘션을 할 때 가끔 사용하면 트위터의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웹서비스다. http://fliptwits.com/ Related Posts:페이스북 트위터 소셜네트워크 친구들과 자신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 간단히 공유하기여러개의 체크박스를 통해 프로젝트 할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취향대로 골라쓰는 소셜북마크 서비스 10종웹서핑 중에 발견..

본인은 출근해서 자리에 앉으면 맨 먼저 컴퓨터를 키고 그 다음에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를 열고 지메일(gmail)을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지메일은 단순 이메일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초고나 메모를 작성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해 놓기도 하고, 파일을 저장하거나, 구글문서와 연동 기타 등등 나와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을 지메일에서 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지메일을 브라우저에 띄워 놓고 있다. 그리고 구글리더나 구글할일관리, 구글캘린더와 같은 구글 서비스들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보통은 이들 서비스를 탭으로 띄워놓고 사용하곤 한다. integrated Gmail 파이어폭스 애드온인 integrated gmail은 구글 관련 서비스를 지메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Google Calendar, Reader, Notebook, Groups, Maps, Picasa, Sites, News and Portfo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