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생존다큐 Man vs Wild를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인간과 자연의 대결입니다. 영국의 특수부대 SAS 출신인 베어그릴스라는 인물이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아직 로키산맥과 모아브 사막 편밖에 보지 않았는데 정말 ㅎㄷㄷ 합니다. 몇가지 기본도구 물통? 정도만 가지고 스카이 다이빙으로 시작해서5일동안 거기서 살아남는 것이었는데 먹을것도 직접 거기서 잡아먹어야 하고라이터도 없어서부싯돌로, 잠잘곳도 움막만들어서 자더군요. 먹을게 가장 문제인데벌레, 뱀, 물고기 등을 산채로 뜯어 먹는걸 보고경악--; 하지만 야생에서 살아남으려면 뭔짓을 못하겠습니까? ㅋㅋ 이분은 다큐를 통해 얻은 수입의 대부분을 기부한다고 하는데 정말 남자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음편을 보러가..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포스트 시즌 예매가14일 오후 2시부터시작됩니다. 1인당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하고 예매한 입장권은 평일 오후2시, 주말 오전 20시부터 매표소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가격, 일정등은 아래 사이트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 폭주예상되니 빨리 ㄱㄱ 예매하러가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역삼동 여신이라고합니다. 미모가 뛰어난것 같은데 소문처럼 그렇게 소름끼칠정도는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상당한 미모입니다. ㅋ 3년째 혼자 지낸다고 하는데 아쉽네요.

산요(Sanyo Electric Co)에서 세계최초로 쌀로 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잘 씻은 쌀 220g, 물 210g, 소금 4g, 설탕 16g, 쇼트닝 10g, 50g의 밀 글루텐, 이스트 3g 을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제분, 반죽, 부풀리기, 굽기 등의 과정을 거쳐 빵이 나오게 됩니다. 제대로 된 빵이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ㅋㅋ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source : http://www.japantoday.com/category/new-products/view/sanyo-breadmaker

요즘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고기보다 채소먹기가 더 힘듭니다. 얼마전에 괴산절임배추도 1상자에 2만 얼마? 정도로 판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배추가 실시간 검색에 뜬건 아마도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트위터 애드온의 지리산둘레길이라는 모임에서는 현지 배추가격이 1500원밖에 안하는데 대도시만 오면 엄청 비싸진다고 하여 직배송으로 해준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채소는 특성상 보관이 힘들고 무겁기도 하여 유통마진을 많이 남길수 밖에 없는 상품이죠. 우리가 많이 사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체감 물가지수는 더 높아진것같습니다. 따라서 산지 직배송이라면 싸게 구입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농부들에게 이익이 가려면 유통구조를 단순화 시킬필요가 있는..

실시간 검색어에 코글이 떳길래 디시 코미디갤러리(이하 코갤)에서 만든 것이라추측이 됩니다. 신상털기사이트 논란이 일어 났네요. 위 화면은 캡쳐화면으로 구글과는 아무 상관없는 코글이라는 곳입니다. 코글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podpod.wo.to/cogle.php 저기 있는 검색창 왼쪽의 화살표를 누르면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id 검색 등이 있어 신상정보, 개인정보를 알아내는 수단으로 사용된다고합니다. 사실 신상을 털기 위한 별다른 기술이 들어간 것은 아니고 그저 링크만 시켜놓은 사이트로 포털사이트의 id를 검색하기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앞으로는 각 포털사이트의 id를 암호화시켜야 할 듯하네요. 저 사이트에서다운은 받지 마세요, 바이러스있다는 얘기도 있군..

엑스페리먼트는 스탠포드 교도소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2001년 독일에서 만든 Das Experiment가 원작이며 이번에 2010 엑스페리먼트는 할리우드에서 만든 리메이크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생각됩니다만.. 워낙 원작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원작이 나은것 같습니다. 실험내용은 심리학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2주동안 죄수와 간수라는 역할을 주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인간이 살아가는지를 실험하는 것입니다. 물론 고액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실험에 참가해야만 하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보면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게 되는 인간의 모습에 인간과 원숭이는 큰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실험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나라면 그런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