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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MD시사점] 우후죽순 커피 전문점에 커피 자판기 업계 된서리
우후죽순 커피 전문점에 커피 자판기 업계 된서리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300원 즉석커피 사라지나?’부산에서 커피전문점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커피 자동판매기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내에 설치된 커피 자판기는 모두 4천148대로 지난해 4천631대에 비해 500여 대가 줄어들었다. 2010년만 해도 5천926대였던 커피 자판기가 2011년 5천548대, 2012년 5천548대 등으로 매년 400∼500대가량이 사라지는 추세다.반면 커피전문점은 계속 늘고 있다.2010년 570곳에 불과하던 커피전문점이 2011년 882곳, 2012년 1천210곳.......추천 -
[비공개] 교황, 청년들에게 “잠들어 있는 사람은 춤출 수 없다”
교황, 청년들에게 “잠들어 있는 사람은 춤출 수 없다”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을 찾아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입장하며 신자와 시민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사랑하는 젊은 친구 여러분,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생활의 모든 측면에 신앙의 지혜를 불어넣으십시오. 곤궁한 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주님과 더 가까이 사는 데 방해가 되는 것처럼, 우리에게 도움을 간청하는 사람들을 밀쳐 내지 마십시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충남 서산 해미읍성서 열린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대회 주제인 ‘아시아의 젊은.......추천 -
[비공개] 프란치스코 교황 "도움 간청하는 이들 밀쳐내지 말라"
프란치스코 교황 "도움 간청하는 이들 밀쳐내지 말라"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에 주목하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시복미사에서 던진 메시지다. 17일 충남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에서도 교황은 ‘가난’을 정면에서 겨냥했다. “여러분은 유혹을 받을 거다. 외국인과 궁핍하고 가난한 사람,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멀리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거다. 그 사람들이 바로 성경에서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절규하는 이들이다. 그 절규를 되풀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교황은 아시아 각국에서 온 청년들을 둘러봤다. 그들을 향해 귀를 기울이라고 했다. “그 사람들의 간청.......추천 -
[비공개]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사랑이신 아버지 하느님,평화의 사도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시복식을 통하여 선교사 없이 시작된 한국천주교회를 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또한 아시아 청년대회를 통하여 아시아의 청년들을 한국 땅에 불러 주시고새로운 복음화의 계기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저희가 모두 순교자들의 정신을 본받아 신앙의 새로운 열정으로저희 자신과 교회와 사회의 복음화를 이룰 수 있게 하소서.고통 받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고 신앙의 빛을 전하며사랑과 평화와 생명의 문화를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복음 말씀을 통하여 우리 민족이 서로 화해하고 일치하여 한반도의 평화.......추천 -
[비공개] 아이 좋아하는 교황, 퍼레이드 중 열 번 멈춰 축복
아이 좋아하는 교황, 퍼레이드 중 열 번 멈춰 축복 방한 이틀째인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전·세종·당진 등 충청지역을 방문해 첫 공식미사를 집전하고 아시아 청년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제단으로 이동하던 교황이 한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헬기 대신 KTX를 이용해 첫 지방 일정을 시작한 교황이 대전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를 찾은 교황이 기아 카니발을 개조한 무개차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성모승천대축일.......추천 -
[비공개] 교황 청와대 연설 "전쟁안한다고 평화아냐…대화해야"(종합)
교황 청와대 연설 "전쟁안한다고 평화아냐…대화해야"(종합) 연설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경청하는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평화는 정의의 결과…한국의 평화추구는 절실한 대의" "정치분열·경제불평등, 소통과 대화로 풀어야"(서울=연합뉴스) 공병설 장하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방한 후 첫 연설에서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게 아니라 정의의 결과"라면서 "정의는 과거의 불의를 잊지는 않되 용서와 관용, 협력을 통해 불의를 극복하라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와대에서 박근.......추천 -
[비공개] 교황 "교회가 풍요로움 취해 가난한 자 잊으면 안돼"
교황 "교회가 풍요로움 취해 가난한 자 잊으면 안돼" 교황, 한국주교단 만남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 한국주교단과 만남을 갖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 "교황 방한 첫날 성과에 만족"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장하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만난 자리에서 "가난한 자를 위해 존재하는 교회가 가난한 자를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이날 저녁 서울 롯데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연 브리핑에서 "교황은 주교단과의 만남에서 교회가 경제.......추천 -
[비공개] [교황과의 100시간] 교황, 23개國 청년들에게 "잠들어 있는 사람..
[교황과의 100시간] 교황, 23개國 청년들에게 "잠들어 있는 사람은 기뻐할 수도 없다" 환호하는 젊은이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한 후 퇴장하며 젊은이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해미읍성(서산)=신현종 기자[訪韓 사흘째도 강행군]-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 집전젊음의 낙관주의·善意·에너지·희망·德·사랑으로 善用 당부-아시아 주교단 만나 충고"쉽고 안전한 선택 유혹 벗어나 가난한 사람들 위해 봉사해야""성경은 끊임없이 '기뻐하고 환호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잠들어 있는 사람은 기뻐하거나, 춤추거나, 환호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하느님의 사.......추천 -
[비공개] "부자로 살아가는 수도자 위선, 신자들 영혼 상처 입혀"
"부자로 살아가는 수도자 위선, 신자들 영혼 상처 입혀" 16일 오후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태아동산’에서 기도하고 있다. 이곳에는 희생된 낙태아들의 묘를 상징하는 1000개의 흰 십자가가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같은 날 교황이 음성 꽃동네에서 한 아기의 입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 주며 웃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사코 앉지 않았다. 선 채 아이들의 율동을 바라봤다. 언제나 그렇듯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서였다. 교황 앞에서 율동을 하는 11명은 근무기력증·다운증후군 등을 앓는 충북 음성군 꽃동네의 장애 아동이었다. 4개월 동안 연습한 율동을 교황 앞에서 선보이는 중이었.......추천 -
[비공개] 교황 "순교자 유산, 평화·인간가치 수호에 이바지"(종합)
교황 "순교자 유산, 평화·인간가치 수호에 이바지"(종합) 시복미사 집전하는 교황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광화문 124위 시복미사 집전…"순교자들, 정의·자유 넘치는 사회 향한 영감준다"세월호 유족 400여명 등 공식인원만 17만명·각국 주교단 100명 참석(서울=연합뉴스) 공병설 장하나 이상현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국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에서 "순교자들의 유산은 이 나라와 온 세계에서 평화를 위해, 그리고 진정한 인간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