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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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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정한 운명을 따라 살아가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100번 공감

    부제: 제자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방금 가족들과 TV에서 추석특선으로 하는 영화 를 봤습니다. 저는 제목도 못 들었던 영화였는데요. 아내가 보자고 해서 함께 봤는데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우리 곁에 많다는 것이 참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명절 내내 영화를 많이 봤네요. 물론 영화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기는 합니다. 노래 잘하는 건달과 천재적 오페라 재능을 가진 젊은이였지만 이제는 실패한 시골 촌구석의 선생님의 만남이라는 것 자체가 다소 과장된 설정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에 저는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습니다. 까칠한 행동과 투박한 말투에 오히려 조폭 같아 보이는 선생님이긴 하지만 제자를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20 01: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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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대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취업, 진로 분야 추천도서

    저는 기업 강연도 많이 나가지만 대학 강연을 나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강일 경우에는 제가 과제를 내주는 경우가 없지만 제가 16주 수업을 모두 맡고 있는 대학의 경우에는 과제물을 내어주고 학점을 평가하곤 합니다. 첫 수업에서 제가 제시하는 과제물이 많은 것에 학생들이 난색을 표명하기도 합니다.항상 2,30%의 학생들이 수강변경을 하기도할 정도로 곤혹을 치룹니다.학생들이 읽었으면 좋을만한 추천도서를 제가 지정하고 해당 도서 중에 한 권을 작성해서 리뷰하는 겁니다. 1권 이상의 책을 읽을 경우에는 추가 점수를 부여하기도 해서 학생들의 책 읽기를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과제입니다. 그런데 그로인해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는 반감을 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들이 제 메일이나 블로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6 06: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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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드라마 좋아하는 가족 때문에 눈총 받는 아빠

    저는 조금 늦게 결혼해서 아직까지 초등학교 자제가 2명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드라마를 좋아해서인지 아이들도 밤늦게까지 드라마를 보곤합니다. 한 번 보기 시작하니까 월화 드라마 보고, 수목 드라마까지 다 봅니다. 그러다보면 밤늦게 잘 수밖에 없어 간혹 제가 눈치를 주곤 했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처음 자기 혼자 볼 때는 ‘내가 즐기는 낙(樂)’이라고 그냥 놓아두라고 말하곤 했죠. 그런데 아이들까지 보니 조금 민망해하긴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봐도 감수성에 좋지 않겠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계속 눈치를 줄 순 없고, 일하다가 거실에 잠시 쉬러 나올 때 드라마 내용에 딴죽을 걸기도 합니다. 최근에 하는 드라마 중에 소지섭씨가 나오는 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1,2달 전이었는데요. 서재에서 잠시 일을 하다가 나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5 10: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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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무조건 ‘싫다’고 외치기보다 왜 싫은지 그 이유를 찾아보라!

    부제: 무조건적인 부정에 빠지면 올바른 진로선택을 하기 어렵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에 재학 중이고 이제 4학년이 되는 26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고민이 길어지고 깊어져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외고에 진학을 했고 당시 꿈은 법조인이라 법대 지망을 희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잘 보지 못해서 재수를 했는데 제가 원하는 법대에 갈 성적이 안 되었고 아버지의 강력한 요구로 00대에 진학하였습니다. 문제는 저는 교사라는 직업을 전혀 원하지 않았고 심지어 가장 하고 싶지 않았던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곳은 갈 수 없었기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00대에 진학했습니다. 저희 집은 가부장적이라 아버지 말씀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아버지는 일반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3 06: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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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갑자기 3일 만에 돌연사한 애완용 앵무새를 보고 든 생각

    키우던 애완용 앵무새가 어제 저녁에 갑자기 돌연사 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우리 집에 왔기에 우리 집에서 불과 3일 밖에 안 있었는데요. 그동안 너무 친해져서 마음이 더 착잡하고 먹먹합니다. 저를 제일 잘 따랐거든요. 특별히 훈련하지도 않고 멀리서도 제 손가락 위로 날아오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오늘 오전에 집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저랑 너무 잘 놀았거든요.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서 그런지 저보고 나가지 말고 더 놀아달라고 얼마나 조르는 것 같던지... 저녁에 집에 와서도 저에게 안겼는데요. 잠이 오는지 졸기에 새장 안으로 넣어줬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엎드려 자기에 너무 지쳐서 곯아졌나 하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서재에 들어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내가 이상하다는 겁니다. 새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움직..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1 07: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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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겁만 먹고 있는 청춘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에서 생명공학전공으로 4학년을 맞은 000이라고 합니다. 저 말고도 많은 학생들의 물음과 고민들에 대한 메일을 받아보실 선생님이시기에(어떤 호칭으로 해드릴지 몰라,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양해 부탁드릴 게요.) 과연 제 물음이 닿을까? 하는 걱정도 들지만 해보지도 않는 것이 가장 바보라는 것을 알기에, 무례하지만 초면에 제 고민과 물음을 여쭤보려고 합니다. 대학을 장학금이 없으면 다닐 수가 없는 형편이기에, 정신없게 학교를 다녀 마지막 학기를 맞은 지금. 저 또한 많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많은 시간들을 고민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새삼 느끼지만, '배움'이라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듯 배움과 세상에 대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0 06: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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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재혼하는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든 개인적인 생각

    지난 토요일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였는데요.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친구라 친구의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삶을 쉽게 말하기도 하지만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의 삶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는 너무도 조심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짧은 경험이었지만 제 삶의 솔직한 생각들을 한 번 정리해보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어봤습니다. 어쩌면 친구에게나 저에게나 삶을 되돌아보는 작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년 전 즈음에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학교 때 친구의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는 모 네트워크 유통업체에서 성공한 전업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다단계라고 하지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큰 업체입니다. 사실 저 역시도 젊은 날에 이 업..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9 06: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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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장인들의 직업고민을 해결해주는 무료 동영상강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무료 강연 동영상이 오픈되었습니다.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 기관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에듀윌이라는 기업에서 동영상 강연 촬영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30, 40대의 직장인들에게 직업 선택과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달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 강사료도 지불되고 여러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만큼 홍보효과에도 크니까 도움 된다며 담당자가 저를 설득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도 잘 못하는데 괜스레 누구나 볼 수 있는 무료 강연 동영상이 배포되면 오히려 강의평이 좋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도 있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중이 없는 상태에서 카메라만 바라보고 강연한다는 것은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평소의 실력도 나오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거절의사..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6 06: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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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생각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3가지 조언

    부제: 모든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저번에 메일을 한 번 보낸 적이 있습니다. 기억 하시나요? 기억 못 하실 것 같습니다. 많은 메일을 받으시지 않나요? 아마? 선택했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하는 것. 선택이란 게 이렇게 할 거야 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하는 걸 말하는 건지. 그냥 내 행동 그 자체가 선택인지도 구분이 잘되지 않거니와 하면서 그 흐름에 익숙해지면 딱 붙어서 하는 일, 그것만 하는 게 아니라 앞을 좀 바라보게 되는데 그 때, 무의식적으로 내가 지금 이 일을 정말 원해서 하고 있는 거야? 라고 누가 묻거나 스스로에게 물어본다고 떠올렸을 때 그렇다고 확실히 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물음 앞에 멈춰 서게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냥 그런 인식자체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멈추면 또 이전과 같아지는 것 같은데?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5 03: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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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긍정주의자들을 향한 독설, 그러나 과연 타당한가?

    부제: 동기부여가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듯한 어조는 지나치지 않은가? 이라는 책은 한 SNS의 댓글을 보고 구매하여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긍정주의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긍정 일색으로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만큼 시도는 신선하다. 그러나 내용은 다소 실망스러울 정도로 충격적이다. 평소에 널리 확산된 긍정적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저자는 느껴왔지만 결정적으로는 저자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을 때였다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의료인들이 저자 자신이 유방암에 걸린 것을 하나의 축복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치 암이 걸린 이유는 부정주의적 사고 때문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지 않으면 치료할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에 질려버렸다는 것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4 06: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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