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아니 지지난주 토요일에 영화 조커를 보고나서 집으로 온게 아니고 지하철에 몸을 싣고 삼성역으로... 삼성역엔 왠일로? 설마 코엑스에서 영화 또 보는거 아님? 헉 설마요 땡! 교육 하나 들으러 갑니다 저 공부하는 남자예요 ㅎㅎ 프로스쿨 교육이고요 프로와 프로가 만났을때 클래스 고객과 팀원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아 정말 이런 기술은 꼭 필요하죠 마법같은 기술을 갖고 싶어요 ㅎㅎ 그런데 1시부터 시작이라 제 시간에 왔는데 사람이 너무 적네요 하지만 10분정도 있으니까 사람들이 몰려오네요 역시 코리안 타임 ^^; (사실 전주에 있던 마케팅 관련클래스가 더 끌렸지만 그때 결혼식이 있어서 ㅠㅜ) 첫번째는 ns홈쇼핑 쇼.......

분명 금욜 밤에 나연이 핸드폰 충전되는걸 봤는데 자고 일어나니 나연이 핸드폰 전원이 켜지질 않네요 충전이 안되었나 싶어서 충전기를 꽂아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갑자기 이게 뭔일이죠 아무일도 없이 왜 이렇게 된건지 ㅠㅜ 그래서 토요일 일정도 없는데 가까운 삼섬전자서비스센터를 가보기로 집 근처 보니까 봉천역에도 있고 당곡사거리에도 있네요 집 앞에서 버스타고 가기 편한 당곡사거리로 갔어요 근데 가는길에 버스를 잘못타서 고생했네요 ^^; 일단 들어가서 셀프로 접수! 그리고는 쭈욱 대기!! 와우 사람들이 적지는 않아보이네요 여기선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ㅠㅜ 기다리면서 혹시나하는 맘으로 핸드폰 전원 버튼 눌러봐도 역시 안.......

요즘 영화 진짜 볼게 없네요 확 보고싶다 이런게 없네요 ^^; 그래도 오늘 할일없어 한편 봤어요 영화 제미니맨 퍼펙트맨 장사리와의 경합 끝에 저의 선택을 받았는데 그리 큰 기대가 되지는 않았어요 그냥 멋진 액션만 있어라하는 맘으로 봤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신림 롯데시네마에서 10시 조조로... 영화 제미니맨 후기 갠적으로 딱 기대한만큼이네요 액션만 만족했어요 아니 그냥 볼만했어요 만족할정도는 아니구 헨리와 주니어의 첫 맛남... 그리고 오토바이 액션까지는 좋았어요 그런데 그게 다네요 이후로 와 하는 액션은 없었고 그냥 눈요기정도급 글고 마지막 액션은 굉장히 어설프더라구요 총싸움만 계속되는 ㅜㅠ 그래도 액션은 그나마.......

아... 하다안하다 이렇게 반복, 평생을 해야 하나봐요 다욧!! 굶은 다욧트는 이제 못하겠어요 유일한 낙이 맛있는거 먹는건데 ㅠㅜ 그래도 먹는거에 신경은 써야겠죠 점심은 다밀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아침은 어떻게 하지? 안 먹는건 해보니까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한게 다이어트 두유 추전 받아 산양삼두유 먹고있어요 그냥 일반 두유 먹을까도 싶었지만, 에잇 그건 아니지 할땐 제대로~ 아침 식사를 안 먹은지 오래되었고 차려 먹기도 귀찮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산양삼두유. 하지만 들어있는 영양은 간단하지 않아요 이름부터 산양삼 그러니까 삼이 들어가 있는거자나요 ㅎㅎ 자연그대로 자란 국내산 5년근 평창 산양삼이 두유속으로.......

친구와 한숨을 돌리러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가서 힐링타임을 즐겼는데요저희가 찾아간 섭지코지 맛집은 식당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카페도 되고 펍도 되는 곳이라서방문하는 사람마다 목적이 다 다르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였어요.늦은 시간대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서 다음번엔 친구와 함께 새벽에 찾아가서 맥주나 한 잔씩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었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고, 날이 어두워서 그런가 간판에 불이 일찍 들어와 있었어요.제가 있는 숙소에서부터는 차로 약 20분 정도만 달려오면 바로 보였었는데 성산일출봉 쪽에 위치해 있어서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던데, 펍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대개 주민들이라고 해서.......

일이 있어서 압구정 갔다가 일 마치니 6시정도 이럴줄알고 압구정cgv에서 영화 보려고 미리 예매해놨지 티멤버쉽 무료로 ㅎㅎ 고민끝에 선택한 영화 열두번째 용의자! 추리 좀 해볼까나 그런데 보고 나니 이건 뭐 내가 생각한 기대한 그런 영화 아니였다는 한방 맞았다 ^^; 영화 열두번째 용의자 후기 이건 미스터리 추리 영화가 아니야 영화 시작할때만 해도 완전 그건 내 스타일인데... 우선 영화를 보는내내 연극 보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근데 전 이런 분위기가 좋았어요 연극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반가웠나? ㅎㅎ 연극 분위기라 느낀 두가지 포인트! 하나는 53년이란 시대적 배경이라 그런건지 배우들의 연기톤이 연극 배우들 보는.......

오늘은 한글날! 나연이와 약속대로 보라매공원 가는 날 원래 개천절에 가기로 한거였는데 그날 비가 왔나? 여튼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때 가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아... 오늘 날씨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너무 좋았자나요 ㅎㅎ 오늘은 늦잠자고 집에서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출발!! 보라매공원 가면 축구공이나 배드민턴을 가지고 가는데 오늘은 그런거 안 가져가고 왜냐면 오늘 주인공은 나연이고 나연이는 요즘 자전거에 집중된 상태라... 자전거 타러 갑니다 ㅎㅎ 울가족 출발! 나연이는 자전거 타고 저랑 나연맘은 슬슬 걸어서 그러다가 신림역 만화카페에 들러서 책 좀 빌려갔어요 저랑 나연이 놀동안 나연맘은 텐트에서 책 볼 계획이라 ㅋ.......

방콕 태국 왔는데 그래도 유명 관광지는 한번 가야지 그래서 왕궁이랑 사원을 둘째날 일정에 넣었어요 근데 어케 가나 싶었는데 MRT 사남차이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가능하더라구요 이제 보니 택시를 한번도 탄적이 없네요 아니구나 첫날 새벽 1시에 공항도착해서 호텔까지는 탔네요 ㅎㅎ 사남차이에서 내려서 걷다가 방콕 왓포사원 입장 아 근데 정말 덥더라구요 한낮 시간에 딱 걸려버려서 ㅠㅜ 나연맘은 기독교라 사원 뭐 그리 관심없고 나연이늘 힘들어하고 사원 일정 때문에 겁나 원성을 많이 들었네요 그래도 볼건 봐야죠~ 왓포사원에 왔으면 와불상을 봐야죠 엥 저만 보고 싶은건가 ㅎㅎ 와불상이 생각보다 거대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