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야구 관중 600만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돋보이는 것은 관중 중 40%가 여성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남성 스포츠라고만 볼 수 없습니다. 최근에 '야구는 여성의 미래이다'라고 부르고 있고, 문화센터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야구강좌'를 개설하고 합니다. 문화센터 교육 관계자에게 대상이 누구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담당자 왈, 20대-30대 여성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40-50대 주부님들이 많이 온다고 말하더군요. 야구경기가 이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된 기폭제는 여성분들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소셜(open social) 환경이 모든 비즈니스와 미디어 영역에 커다란 좌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 인플레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 순간 알 수 없는 용어와 미디어 서비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급변하는 정보화 물결이 문화적 혜택과 지적욕망의 기대치를 높여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매일 바이러스 처럼 깊숙히 침투하는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 지적 항상제를 투여를 받아야 하는 부분은 아이러니 합니다. 이것을 즐거워 해야 할지 무시해야할 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이제 오픈소셜(open social) 환경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게 하고 다채로운 정보가치의 기준을 만들어 낼 것 입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들이 다양하게 파생될 것이지만, 소셜환경에서 위키..

책소개 크리에이티브의 개념을 정의하려 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를 체화하도록 도와주는 책. 책 제목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는 영화전문 카피라이터인 윤수정이 진행하는 강좌의 명칭인데, 컨설턴트가 아닌 테라피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저자는 크리에이티브는 '섹스'와 같다며, 미성숙하고 공허한 자위 대신, '소통'하고 '교감'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책은 실천 방법도 제시하는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한 마디 정의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십계명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로 하는 섹스’라고 정의하고 ‘섹스’와 ‘자위’의 차이점에 빗대어 크리에이티브와 크리에이티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해하고는 하는 상황들을 구분했다. 또한 십계명을 통해, 매일 되뇌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

책소개 평사원으로 시작해 매출 8조 엔의 세븐&아이홀딩스를 일군스즈키 도시후미의 성공 전략! 스즈키 도시후미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30년간 매주 진행한 강의를 묶은 책. 지금까지 1,300회 이상 진행된 이 강의는 현장 상담자인 OFC(Operation Field Counselor)들이 모이는 전체 회의에서 이루어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스즈키 도시후미가 강조했던 말은 매너리즘 타파, 즉 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오늘 업무에 임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책은 야근도 불사하고 휴일도 반납한 채 죽어라고 일하지만 늘 제자리를 맴도는 직장인들의 잘못된 업무 습관을 지적하며 스마트한 업무 혁신법을 제시한다. 책에 등장하는 숱한 비즈니스 예시들은 스즈키 도시후미 자신이 시도했던 업무 혁신 사례들로 대부분 최초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예컨대 당시 유통업에서는 생..

최근 국내 기업의 트위터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제품 출시나 홍보, 고객 응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죠..기존 웹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형식이나 주입식 홍보의 개념이 아닌 새로운 형식의 '소통'도구인 트위터가 기업과 소비자들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있습니다.때문에 대기업뿐만 아니라 저희 같이 작은 소셜연구소나 중소기업에서도 트위터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기존의 소통 방법이나 방식에 비해 관리 비용이 적고, 실시간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응대가 가능하기 때문이죠..^^하지만 이런 기업의 트위터 진출이 기업의 홍보나 제품의 광고 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트위터는 140자의 짧은 대화를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형 서비스'이니 만큼 기존의 오프..

책소개이미지도 전략이다이미지 성형은 외모를 고치는 성형과는 별개의 문제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자기계발과정을 말한다. 주변을 둘러 보면 잘 생기고 예쁘지만 호감이 가지 않는 이미지가 있는 반면, 잘 생기거나 예쁘진 않지만 매력이 있고 언제 만나도 호감이 가는 이미지가 있다. 그것은 밝은 표정, 유머감각, 배려하는 마음, 매너 등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요소들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요소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이미지성형이다. 책은 이러한 이미지성형의 방법으로 첫인상, 표정, 패션, 자세와 걸음걸이, 비즈니스 매너 등으로 구분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세미現 Image4美 대표이며 한성대학교 사회교육원 이미지컨설턴트학과 주임교수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원격훈련 심사위원, 노동부에서 ..

책소개 하버드대 최고의 긍정심리학 교수인 탈 벤-샤하르는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원인을 우리 사회에 넘쳐나는 ‘완벽주의에 대한 강요’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나친 완벽에 대한 강요가 사람들을 생의 끝, 극단의 그곳으로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해피어』로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갇혀 있는 하버드대생들에게 행복학 열풍을 일으킨 탈 벤-샤하르는 이번 신작 『완벽의 추구』를 통해 현대인들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임을 이같이 역설한다. 사실 완벽한 삶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환상이란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완벽주의'보다는 '최적주의'의 삶의 방식으로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면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한다. 완벽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버리고, 그 대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

책소개 주켄공업. 이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독특한 사원 선발 방식을 가지고 있다. 바로 '선착순 채용'이다. 뿐만아니다. 일단 선착순 채용된 사원에 대해서는 평생 고용까지 보장한다. 소위 '스펙'이라 불리는 이력서 채우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 나라의 취업 준비생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터무니 없는 취업 조건이다. 그럼에도 이 회사는 기술 대국 일본에서도 그 기술력을 '장인정신의 궁극'으로 극찬받고 있으며, '절대로 파산하지 않는 기업'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기술'로 압축되는 마츠우라 사장의 경영 철학이 지금도 면면히 유지되고 있는 주켄공업은 "사람이란 어디에 어떤 재능을 감추고 있는지 모르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경영 관점을 밝힌다.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에서는 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