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Culture Catalyst] 습관이 천성을 이긴다

무음(無音)
블로그"[Culture Catalyst] 습관이 천성을 이긴다"에 대한 검색결과96건
  • [비공개] 건강습관 : ‘100일 달리기’ - 코로나 팬데믹이 오다

    코로나 팬데믹!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전 스페인독감이나 에이즈와 같은 전염병 창궐에 대한 경험이 있었던 우리는 경계는 하되 이 또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은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끝날 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재앙이었다.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온 세상을 마비시킨 것은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 뉴스 매체를 통해 바라보는 시체가 즐비한 뉴욕 길거리의 낯선 광경, 도시를 봉쇄시키고 감시 드론이 날아다니는 중국 길거리의 공포감은 내 뇌리에 박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정지된.......

    추천

  • [비공개] ‘100일’의 의미

    100 백(百) ‘100 백 百’이라는 숫자는 좀 특별하다. 숫자 100은 다양한 문화에서 인간이 부여한 그 특별한 의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많은 문화권에서 숫자 100은 완전성을 의미하는데 전체 또는 완전한 상태에 도달하는 형상의 원을 떠올릴 수 있다. 우리가 원이 가득 찬 것을 100퍼센트라고 표시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숫자 100은 중요한 성과의 이정표를 상징한다. 100점, 100일, 100세, 100주년, 100분율과 같이 인간의 문화권에서 중요한 벤치마크로 간주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수비학에서 숫자 100은 숫자 1과 0의 에너지와 진동의 조합으로 보는데 숫자 1은 새로운 시작, 리더십 및 개성을 의미하고 0은 전체성, 잠재력 및.......

    추천

  • [비공개] 프롤로그(Prolog) - 사명서

    ‘글을 읽는다’는 것에서 시작한 내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열망을 가진 지는 오래되었다. 핑계 없는 무덤이야 없겠지만 굳이 핑계를 대자면 소위 먹고사는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내 인생의 궤적이 매번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IMF 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고 웹에이전시 창업을 한 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을 했던 나였다.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신조어도 내가 창업을 했던 당시에 생겼다. 주말에도 사무실에 들르지 않으면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고 느끼던 직원들이 회사를 ‘새우잡이 배’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시절도 있었다. 창업 초기에는 고객사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납품.......

    추천

  • [비공개] [네팔의 비루] 용기와 나의 마음가짐에 변화를 준 고마운 글

    팬데믹 이전에 나는 시쳇말로 좀 미친 듯이 일만 했던 것 같다. 코로나라는 이전에는 듣도 보도 못 했던 바이러스로 인해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멈춰 섰고, 진행하던 프로젝트들도 같이 멈춰서 버리면서 몹시 당황했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보내는 건 성미에 맞지 않은 터라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난생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평생 운동이라고는 숨쉬기밖에 하지 않는다고 하던 나였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극단적으로 귀찮아하는 성격이었지만 팬데믹이 가져온 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이전에 내가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야 더 자극을 받고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루 일과 중 몇 시간씩이나 운동에 할애하는 겉보기.......

    추천

  • [비공개] [카카오 이모티콘 이벤트] 새해맞이 부적 25종 풀세트

    2023년은 그 어떤 때보다 힘들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 대부분이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새해를 맞이하는 부적이라는데 다다익선 아닌가! ㅎ. 린짱이 카카오 이모티콘 11주년 기념 이벤트 공유 링크를 보내왔다. 랜덤으로 발행되는 새해맞이 부적 이미지를 저장해서 SNS로 공유하면 1만 명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사용권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이모티콘 플러스 서비스 초기에 무료 사용권 이벤트를 많이 했었지만 나는 전혀 참가하지 않았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이모티콘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일이 된 지 오래인데 매번 이모티콘을 주제별로 찾아서 보낸다는 것이 엄청난 수고로움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추천

  • [비공개] [One-U2]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변해 주는, 그들의 떼창 지정곡

    To be one, to be united is a great thing. But to respet the right to be different is maybe even greater. 하나가 되는 것, 결속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다를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는 것은 아마도 더 위대한 일일 것이다. U2가 이 곡을 처음 발표한 것은 1991년, 나는 비뚤어진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한 것이라 생각했다. 사랑은 사람을 만나 느끼는 동질감에서 시작해서 오랜 시간을 두고 상대와 나는 다르다는 것을 반복학습 해야만 비로소 성숙해진다. 그래서 나처럼 단순한 사람은 사랑한다면 차라리 상대를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한다고 실천도 못 하는 주장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ㅋ. 아이랜드 그룹 U2의 음악은 진지하.......

    추천

  • [비공개]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1916-1956)]천재화가 이중섭의 삶과 사..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린 내가 당시 대학원을 다니고 있던 사촌 언니와 호암갤러리에 이중섭전을 보러 갔던 것이 30년 보다 더 전의 일이었을 것이다. 미술 교과서에서만 봤던 이중섭의 그림을 직접 본다는 설렘으로 찾아갔던 기억, 은색 담배 속지에 그린 독특한 그림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이중섭의 그림 소재는 힘세고 강인한 형상의 소가 아닌 평화로운 물고기와 아이들의 유영이었다. 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 전시장에서 본 그림들의 형상은 가물가물하다. 그러나 어린 나의 가슴을 미어지게 한 그의 편지들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시대의 아픔, 먹고살기 위한 현실의 무게는 그로 하여금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지.......

    추천

  • [비공개] [인왕산 등반] 2023년을 한 달 먼저 시작하기 위한 2022년 마무리

    The farther behind I leave the past, the closer I am to forging my own character. 과거에서 멀어질수록 나 자신의 인격 형성에 더 가까워진다. 나는 한 달 먼저인 12월에 다음 해를 시작한다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가오는 2023년을 얼마나 치열하게 살 것인가를 계획하면서 인왕산 산행을 다녀왔다. 정말 하늘이 쨍!하게 맑은 제법 겨울맛이 나는 날씨였다. 인왕산(仁王山)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2022년에는 100일 달리기 미션.......

    추천

  • [비공개] 히말라야 어린 세르파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자

    Youth, which is forgiven everything, forgives itself nothing: age, which forgives itself everything, is forgiven nothing. SY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말에 퇴근해서 불쑥 보라카이를 다녀오고, 은퇴하면 보라카이에 가서 라면집을 운영하는 “보라카이 엉클”이 되겠다던 그가 최근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요즘은 일 속에 푹 파묻혀 살고 있다. SY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겸비한 보기드문 인재다. 내가 처음 그를 만났을 때 SY는 하루에 유튜브 영상 100여개를 훒어보는 등 어마어마한 정보를 흡입하는 놀라운 사람이었다. 그러면서 입수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나에게 소개해 주곤 했는데 오늘은 100k.......

    추천

  • [비공개] [인터스텔라]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Old age should burn and rave at close of d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Though wise men at their end know dark is right, Because their words had forked no lightning the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Good men, the last wave by, crying how bright Their frail deeds might have danced in a green b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Wild men who caught and sang the sun in flight, And learn, too late, they grieved it on its wa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Grave men, near deat.......

    추천

이전  1 2 3 4 5 6 7 8 9 ... 1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