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 사고발생 - 피의자 전모(75)씨는 파출소에서 출고받은 엽총을 들고 자신의 형인 전모(86·사망)씨의 집을 찾았고, 형과 형수(84·여)를 향해 총을쏨 -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양파출소 이강석 경감을 향해 총을 쏴 3명을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음, 돈 문제로 인한 다툼으로 인한 사고로 알려짐

- '배우자 있는 자가 간통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그와 상간한 자도 같다'고 규정하고 있는 형법 241조 1항에 대해 낸 위헌법률심판 사건 등에 대해 총 9명의 재판관 중 7명이 위헌 결정 의견 - 헌재는 '혼인제도 및 부부간 정조의무 보호라는 공익이 더 이상 심판대상 조항들 통해 달성될 것으로 보기 어려운 반면, 해당 조항은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 등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으므로 법의 균형성을 상실했다'고 판단

- 오전 8시경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 총기 발사- 3명 사망 경찰 50대 용의자 추적 중- 재산문제로 인한 범행, 용의자 자살한채 발견됨

- 이완구 총리 임명동의안 가결 / 찬성-148, 반대-125, 무효- 5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무시하길래 어떤 의혹 하나 해소되지 않은 총리를 머리수로  뽑는가? 상식을 기대하진 않지만 몰상식을 넘어 국민을 개무시하는 오만...그 이유는 무엇일까? 개쓰레기 같은 행동을 해도 대통령도 뽑아주고 국화의원도 만들어주니 멋대로 하는 것인가?

"우리는 상왕전하의 신하지 나리의 신하가 아니오"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 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워 보이지 않아라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천만리 머나먼 길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곳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마음 같아 울어 밤길 예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