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담배피러 건물뒷편에 서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하늘에 잠자리가 한마리 뱅글뱅글 돌더군요.. 어린시절 추억도 문득 떠오르고.. 잠자리 관련 이야기들도 살쭉 생각나길레.. 무의식적으로 하늘향해 팔을 뻗고, 손가락을 쭈욱~ 폇더니... 헉.. 잠자리가.. 뱅글뱅글...돌다가 돌다가~.... 제가 뻗은 그 손가락위에 마침내 앉더군요..! 첨엔.. 이게 어케된거징?? 놀랍기도..신기하기도 해서... 잠자리가 다칠까 싶어..조심조심 요리조리 살펴보는데.. 욘석이 도망갈 생각도 없이... 뻗었던 손가락위에서... 다리비빔질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짝퉁 블로거다 보니...ㅠㅠ 이런 절묘한 순간을 사진잡아놓을 생각도 못하고...ㅠ 뒤늦게 폰을 꺼내....사진을 찍을려는 찰라!!!!! 아쉽게 날아가 버렸습니다....ㅠㅠ 어찌나....아쉽던지...으으.. 그래서.....

얼마전.. 손님접대(?)+대접 비슷하게 해얄 일이 있었는데.. 이분..나름 먹는거 밝히는 분인지라...ㅋㅋ 대낮부터 낯술안하는거에...진심감사하는 맘으로..ㅎ 가까운 호텔 부페를 좀 뒤졌습니다.. 그래서.. 강남고속터미널 곁에 붙어 있는 메리어트호텔 부페를 방문했었는데.. 음.. 일단...베리굿~ 이더군요.. 아주 오래전 한번 가봤던 기억에.. 나쁘지 않았었던것 같은..잠재의식이 있었는데.. 저번주 가보니... 그 당시보다 일취월장...업글..! 제대로 호텔부페 같다~ 는 느낌이 났었기에.. 아래 함 소개해 봅니다. 제 스스로...항상 말하듯... ㅡㅡ 전 맛집 전문블로거가 아니기 땜시롱..ㅠ 일단 먹을거 다 먹구나서... 돈계산 정도만 기억하고..전체적인 느낌만 전해 드릴 뿐...ㅠ 상세한 음식사진을 함께 제공해 드리지 못한다는점....ㅠ 널리 양해 부탁드리구요..

위의 사진같은 입간판에.. 수영복 판매를 한다고 치면? 여자들도 오겠지만...남자들도 좀 붐비지 않을까 싶습니다.. 뜬금없이 뭔말이냐 하믄요..ㅠ 얼마전.. 강남대로 슬슬 걸어가다... 잼난 오류 간판을 보면서... ㅋㅋ 저래갖구 장사되겠어? 싶길레... 아래 사진 한장 찍어 봤습니다..ㅋㅋ 낡은 우리 안경.. ㅡㅡ;; 밝은 우리안경 이라는 상호간판에서... ㅂ 글자에...네온이 맛이가서리... ㄴ 으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인데..ㅎ 새안경의 뉘앙스도 아닌...ㅋ 남들이 다 보더라도 대충 이해는갈 수는 있겠지만... "낡은 우리안경"이라..ㅋ 무하간... 남의집 장사잘되고 말고는..쩝..일단 알아서들 하겠거니...싶었지만... 피식~ 웃음 줬길레...함 잡아 봤네욥^^ 벌써 주말이 목전이네요^^ 이웃여러분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당^^ ..

2,3년전.. 블로그 운영하면서... 키워드 유입관련 정보들을 취합/참조해 보려고.. 다음(daum) 웹인사이드 서비스를 적용하여.. 지금까지.. 잘 쓰고 있었습니다.. 문득..몇일전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ㅠㅠ 아래와 같은 서비스 종료 알림이....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더군요..ㅠ 사용중이신 분들은 아마도.. 아래와 같은 코드를 어딘가 심어 놓으셨을텐데.. _dwiPID="d-Lpe-289"; if(typeof(_dwiCatch) == "function") { _dwiCatch();} 위 스크립트를 종료시점인 8월8일 전까지는 삭제하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 키워드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툴였는데.. 갠적으로는 무척 아쉽더군요..ㅠ 메이저도 이렇게 서비스를 중단하는 판국에.. 마이너... 정말 어렵겠구나 싶습니다..ㅠ 지금까지 서비스에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당 ㅡㅡ 요즘에 보..

블로그 시작한지.....3년 채우려 오늘두.. 열심히 달리는 머니야 입니다..ㅋㅋ 블로그 초보때도 그랫고.. 지금도 그렇지만.. 간혹 포스트 수가 6천개.....(썬도그님..ㅠ),, 4천개 (쿠쿠님..ㅠ).. 그리고 2천개..(펜펜님..등등) 이런 선배블로거 분들을 뵐때마다.. 경외+외경의 맘을 가지곤 했었는데... 저도 드뎌 마침내...애트 라스트! ㅋ 블로그포스트 1000개 돌파하고..ㅠ 오늘 포스트 주소에 드디어...숫자..1000이 붙었습니돠... 자축..경사..가 일단 맞는것 같구요..ㅎ 다사다난했던 일들은 무척이나 많았지만..각설하고..ㅡㅡ 일단 많은 도움주신 이웃분들에게 감사말씀 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왼편 더 숙인사람이...머니야머니야 입니다. ㅎ] 에또.. 그냥 넘기면 왠지 입이 좀 심심할듯 하야..ㅎㅎ 기념하는 의미에서.. 조그마한 이벤트 두개! 합니다..ㅎ ..

몇달전부터 저는 석촌호수 산책로를 따라 와이프랑..가끔은 꼬맹이 델구.. 한두시간 정도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운동하시는 분들 많더군요..ㅋㅋ 낮이나, 밤이나, 이른아침, 이른저녁, 늦은저녁... 평일, 주말, 비가오거나 말거나.. 엄청난 열정들이 느껴지더군요..으으 석촌호수는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아쉬움이 있었는데... 밤11시 정도가 되면.... 산책로 어느부분이 너무나 컴컴해서...옆사람 모습도 안보일 지경이 되는... 그런 구간이 있더라구요.. ㅡㅡ 머...가끔 아베크 족,. 또는 연인들은 좋을수도 있겠지만..ㅋ 너무 어둡다보니....섬찟할때가 있습니다..음.. 위의 동영상은.. 저녁무렵 좀 밝을때의 모습이고.. 아래 동영상은 늦은시간...동일한 위치에서...새까맣케 어두운 코스의 모습을 담은 건데... 어두운 부분은 아예 빛이 없어..

요즘 아침에 삼실나가면... 거의 신문안봅니다..ㅎㅎ 인터넷뒤지면 온통 신문천지고...ㅎㅎ 포탈에서 알아서 잘 솎아내주고.. 사실...어떤 직종 어떤 회사들이...어떤 형태의 광고를 때리고 있는가... 판도확인정도의 용도로..간혹 조중동 굴러뎅기면... 슥슥 넘기는 수준이 된것 같네요.. 최근 아이폰/아이패드 외 스마트폰들과 태블릿들이보편화되면서.. 신문관련 무료앱들이 사방천지 배포되고 보니.. 모빌 도중에 뒤져보는거 정말 일도아니고... 무척 유용합니다. 이같은 수많은 신문사 앱들 가운데.. 몇몇은 인터페이스가 무척이나 돋보이고 깔끔하여 자주 보게되기도 하고.. 어떤것은 독특한 기능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데.. 갠적으로 경향일보(경향신문) 앱의 경우.. RSS와도 같이.. 특정 키워드를 지정해 놓으면... 현재 올라와있는 뉴스 및 기사들..

몇달전... 조선명탐정을 본 이후로.. 관람객수 300만, 400만... 돌파! 이런 소리를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가.. 최근 매스컴을 통해 솔솔~ 들려나오는 500만~! 돌파...! 음? 뭐징? 대충 들여다보니... ㅋ 영화 써니 라는 제목으로.. 60,70 세대의 추억을 긁어주는.. 잼난 영화 한편이 들먹거리는 같더니만... ㅎㅎ 마침내.. 그 뽐뿌덕분에.. 사무실 식구 40대 4명이서... (여자분 3명과 저혼자 남자..ㅡㅡa) 지난주 황금주말(?)에... 데이트삼아..ㅠㅠ 대한극장에서 영화 써니를 관람 했습니다... ㅡㅡ 대충 들어 알고간 사전 정보란것이... 60년대 여학생들의 추억담이다~ 코믹하고 잼나다~ 요정도가 다였었는데.. 실제로 관람해보니... 곳곳에 코믹코드는 물론이고.. 향수를 떠나 남녀 및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코드 및 진한 감정의 이입까지.. 아.... 어떤 영화건 간에...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