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제주도에서 오자마자 PT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제자 유진권 트레이너가 집 근처에 개인PT샵을 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파리를 날리는데 1인 트레이닝을 받는 PT샵을 소규모로 냈으니 시대를 읽는 것 같습니다. 제가 2호로 등록하고 오늘은 체력테스트를 했습니다. 8주 후에 몸짱이 되어보겠습니다. 저의 몸짱사진 기대해 주세요. ㅎ 선물로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밴드를 통해서 몸상태를 점검을 받으려면 이 아이템이 필수지요 피쿡 스마트 체중계입니다 오늘 득템했네요 ㅎㅎㅎ 인바디 결과지를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해서 한숨 놓았습니다 저의 인바디 입니다 한번 보시죠! 건강.......

kpmg 이동석 전무 지난해 3월 IMF의 경제 전망에 비해 지금의 전망은 더 암울하다. 아니 예측이 불가능하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국내 산업별 변화 항공과 해운 산업은 하락추세 기업 대응방안은? 한번 블랙스안이 다가오면 엄청난 충격을 준다.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고 오래 갈 것이다. 그린 스왓도 있다. COVID-19에 따른 Black Swan 시대 대비 과거 경제위기와 달리 COVID-19 사태는 '블랙스완 (Black Swan)' 현상을 초래하였고, 이는 향후 우리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시사하는 바가 큼 Black Swan "과거 경험으로 예측할 수 없으나,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장을 가져오는 사건- 영향 세계화에 따.......

오늘은 스토리텔링과  창의력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니다. 스토리텔링이 대세입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전에도 중요했고 앞으로도 중요합니다.이야기를 만드는사람과 그 이야기에 빠져드는 사람...그림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중세의 그림들은 문맹의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렸으며 음악도 운율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화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왜곡되기도 하고 재 생산됩니다.그것이 이야기가 담고 있는 특징이자 생명력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어낼 줄 압니다. 모든 이는 스토리텔러인 것입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 이야기를 만들면서 놉니다.심지어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서촌여행 중입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두둑히 먹어서 1시가 넘었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아서 때를 놓쳤네요. 남도분식집 옆에 예쁜 의자가 보입니다. 메뉴가 독특합니다. 상추튀김? 김밥쌈? 오순떡? 평소 동네에서 먹던 분식과는 종류가 다릅니다. 일류 레스토랑 처럼 길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이것은 워낙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인것 같습니다. 주방 내부입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마치 카페 같네요. 화장실이 엽기적입니다.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해서 뭔가했더니 헉! 정말로 유연성이 필요한 구조네요. 입구이 붙은 문구가 사실로..

한국식 동검을 사용하다청동거울 청동 종방율신소재 철을마음대로 부리다신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철 이었습니다 철을 다루는 기술은 당시최고의 기술이었고, 철을 가진 세력은 다른 세력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철은 돈처럼 사용되었고 이웃 나라들과의 주요 교역 물품이었습니다.사로국이 철을 마음대로 다루어 활발히 이용한 증거는 1-4세기의 경주 황성동隍城洞유적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거푸집에 쇳물을 부어 쇠도끼 등을 만드는 주조 작업과 쇳덩이를불에 달궈 모루에 대고 두드려 철기를 만드는 단조 작업을 한 증거들이 나왔습니다. 이는 사로국이높은 수준의 철.......

황룡이 나타나서 황룡사라 부른다신라 제24대 진흥왕이 왕위에 오른 지 14년인 제유(553년)2월에 용, 남쪽에 대궐을 지을려고하였는데, 황룡이 그 땅에서 나타났기 때문에 절로 바꾸어 짓고 황룡사라 하였다.기축년(569년)에 담장을 쌓아 17년 만에 완성하였다.삼국유사三國遺事〉진흥왕 14년 (553년) 봄 2월, 입금이 담당관에게 명하여 월텀 동쪽에 새 궁궐을 짓게 하였는데,황룡이 그곳에서 나타났다. 임금이 기이하게 여겨 절로 고쳐 짓고 황룡사라고 하였다진흥왕 27년(566 년) 황룡사가 준공되었다.삼국사기三國史記〉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553년 진흥왕 때 새 궁궐을 지었는데 황룡이 나타나서궁궐을 절로 바꾸어 지었으며, 그래.......

제주 흑돼지 맛집 돈사촌에 왔습니다. 오픈형 식당으로 앞이 확 트여서 시원해 보입니다. 서울은 1인분이 150g인데 이것은 300G이네뇨. 그렇제. 이 정도는 되어야 1인분이죠. ㅎ일반고기 보다는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야지요?당연히 생고기이고 두툼합니다. 껍질에 까만 털이 송송 보이네요. 흑돼지가 맞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노릇노릇 구운 오겹살입니다 맛이요? 안먹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돈사촌은 손님이 고기를 굽지 못하게 합니다.종업원이 정성스럽게 구워주는데어쩜 그렇게 시간 딱 맞춰 오셔서 고기를 뒤집어주시는지 감탄했습니다. 돈사촌 담에 제주에 와도 꼭 오겠습니다.

제주도 한경면 판포리에는 풍차가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소가 운영하는 풍력발전기 입니다. 주차장 화장실 앞에 사람들이 연신 사진을 찍어댑니다. 뭔가 했더니 처마에 제비집이 있는 겁니다. 새끼 3마리와 어미가 보입니다.새끼는 아직 솜털이 송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