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백의 탑]이 있는 이곳은 2차 대전 당시에 미국/영국 연합군과 일본군이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였다고 하며, 이로 인해 쓰러진 시체가 가장 많았던 유적지라고 합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그 일대에서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이 3만 5천구나 돼 커다란 구덩이를 파고 한꺼번에 쌓아 놓았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혼백의 탑]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는 매장지엔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의 유골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 이곳 주민들의 설명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오키나와 전투 희생자 24만여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평화기념공원]에는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비석이 서 있는데, 한국 출신자는 447명으로 적어.......

[혼백의 탑]이 있는 이곳은 2차 대전 당시에 미국/영국 연합군과 일본군이 가장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였다고 하며, 이로 인해 쓰러진 시체가 가장 많았던 유적지라고 합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그 일대에서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골이 3만 5천구나 돼 커다란 구덩이를 파고 한꺼번에 쌓아 놓았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혼백의 탑]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는 매장지엔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의 유골도 포함돼 있다는 것이 이곳 주민들의 설명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오키나와 전투 희생자 24만여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평화기념공원]에는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비석이 서 있는데, 한국 출신자는 447명으로 적어.......

[한국인위령탑]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로 징병당하여 오키나와전투에서 희생된 한국의 젊은 영혼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1975년 8월 광복 30주년을 맞이하여 세웠는데, 위령탑을 쌓은 돌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되어 오키나와로 옮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1만여 명의 한국 청년들이 오키나와전투에 투입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313명만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위령탑 앞에 있는 태극기에는 일본에서 희생된 영혼들을 추모하는 우리 국민들의 글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데, 이은상 시인의 [영령들께 바치는 노래]가 새겨진 비문 옆에는 무궁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한국인위령탑]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로 징병당하여 오키나와전투에서 희생된 한국의 젊은 영혼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1975년 8월 광복 30주년을 맞이하여 세웠는데, 위령탑을 쌓은 돌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되어 오키나와로 옮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1만여 명의 한국 청년들이 오키나와전투에 투입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313명만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위령탑 앞에 있는 태극기에는 일본에서 희생된 영혼들을 추모하는 우리 국민들의 글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데, 이은상 시인의 [영령들께 바치는 노래]가 새겨진 비문 옆에는 무궁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들의 연쇄 도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생계를 위해 창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예비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마켓(open market)에서의 창업은 분명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치넨미사키공원은 분화구 위에 조성된 오키나와의 일출 명소이며, 180도로 펼쳐지는 푸르른 태평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남부 해안 끝에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닷물과 푸른 하늘의 조화가 압권인 해안 절벽공원에서 탁 트인 태평양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관람시간의 제한이 없으므로 일출을 감상하거나 밤에 별을 보기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치넨미사키공원은 분화구 위에 조성된 오키나와의 일출 명소이며, 180도로 펼쳐지는 푸르른 태평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남부 해안 끝에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닷물과 푸른 하늘의 조화가 압권인 해안 절벽공원에서 탁 트인 태평양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관람시간의 제한이 없으므로 일출을 감상하거나 밤에 별을 보기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류큐 왕국의 도조= 장헌공은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사츠마(큐슈 남단, 지금의 가고시마)로 강제로 끌려온 다음에 1616년에 류큐 왕조(1429년부터 1879년까지 류큐 열도에 있었던 왕국)의 의뢰로 인해 류큐에 파견된 도공 중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장헌공은 그 후 류큐 왕으로부터 나카치라는 성을 하사 받아 나카치 레이신이라 칭하며 마우시라는 이름의 현지 여성과 결혼하여 와쿠타무라(현재의 나하시 이즈미자키)에서 살았으며, [와쿠타가마]의 창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헌공이 개척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와쿠다가마]의 초기 도자는 퍽 소박하기는 하지만 철화분청의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장헌공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