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0대 카피부장 박주영입니다! 6월의 뜨거운 햇빛과 함께 찾아오는 것, 바로 여름방학이죠! 애드파워도 여름방학을 앞두고 마지막 스터디가 다가왔답니다.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카피부의 1회기 마지막 스터디, ‘POST’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터디 제목 ‘POST’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었는데요. 먼저 ‘letter’, 바로 편지죠. 2024년 1회기 카피부의 컨셉이 ‘카피우편’인 만큼, 이번 회기에는 많은 사람에게 편지를 남겼는데요. 그런 카피부가 편지를 남기지 않은 대상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나’ 자신! 뇽부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년 뒤 나에게 편지 쓰기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