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대학교(University of York)의 심리학과(Department of Psychology)의 연구팀이 최근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그들은 사진속의 인물들의 눈동자가 얼마나 반사가 잘 되는지 그리고 그 반사되는 이미지 속에 있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게 나올지에 대한 실험을 해왔다. 재밌게도 사람의 눈동자중에 동공에 해당하는 부분은 검은색 거울이라 할 만큼 반사가 잘 된다. 반사되는 이미지속의 사람 얼굴은 약 322 픽셀 정도. 추가적인 작업 없이는 누구인지 알수 없지만 픽셀을 부드럽게 펴주고 그리고 명암을 높이는 등의 작업을 거쳤을때 선명하진 않아도 윤각이 확실히 보이는 정도의 이미지를 축출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