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착공…시공사 선정 줄줄이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던 아파트 단지형 리모델링 시장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올 들어 리모델링 연한이 15년으로 단축되자 시공사를 선정하는 단지가 줄을 잇고, 하반기에는 서울시내 4개 단지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과거 소규모 단지나 개별 동 단위로 진행되던 리모델링이 최근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확산되면서 명실공히 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하반기 4개 단지 착공 =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4개 아파트 단지에서 1433가구가 착공될 전망이다. 이는 아파트 리모델링이 도입된 2002년 이후 5년여간 공사를 마친 곳이 5∼6개.......

올 하반기 착공…시공사 선정 줄줄이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던 아파트 단지형 리모델링 시장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올 들어 리모델링 연한이 15년으로 단축되자 시공사를 선정하는 단지가 줄을 잇고, 하반기에는 서울시내 4개 단지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과거 소규모 단지나 개별 동 단위로 진행되던 리모델링이 최근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확산되면서 명실공히 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하반기 4개 단지 착공 =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4개 아파트 단지에서 1433가구가 착공될 전망이다. 이는 아파트 리모델링이 도입된 2002년 이후 5년여간 공사를 마친 곳이 5∼6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지난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룸에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건설공제조합 등 17개 건설단체장과 주요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을 초청, ‘건설산업의 현주소와 건설산업의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강연회 후 권홍사 회장(오른쪽)이 이용섭 장관에서 건설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지난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룸에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건설공제조합 등 17개 건설단체장과 주요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을 초청, ‘건설산업의 현주소와 건설산업의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강연회 후 권홍사 회장(오른쪽)이 이용섭 장관에서 건설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강북·서부 일대 노선 인근 단지들 기대심리 커져 강북과 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한 모두 7곳의 경전철 노선이 지난달 확정되면서 인근 아파트 단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교통이 낙후된 외곽지역이었지만 경전철이 놓이면 교통접근성이 좋아져 집값도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북선, 면목선, 목동선, 서부선, 신림선, 우이-방학 연장선, DMC 경전철 등 총 연장 62.6㎞의 7개 경전철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노선은 기존 지하철 범주에서 다소 소외돼 있고 대중교통서비스에 취약점을 지닌 강북과 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노선 인근의 상당수 단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