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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지켜야할 열 므나 비유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10월 17일 주일설교 (눅 19:11-27) 지난 시간에는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만난 현장 속에서 있었던 대화의 내용을 가지고 삭개오의 믿음을 배워가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와 아울러 유명한 열 므나 비유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많이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열 므나 비유의 말씀이 예수님의 의도와 맞을까요? 본문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의 주인공이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라(defending .......추천 -
[비공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물결
날씨가 궁금하거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때, 유명 연예인의 일상이 궁금할 때, 신문을 들여다보기보다 포털을 검색한다. 신문에서 포털로 정보탐색 방법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난 것이다. 자동차 속에 반드시 있었던 지도책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내비게이션이 있다. 길 찾기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난 것이다. 우는 아이를 달랠 때도 딸랑이를 이용하기보다, 유튜브에 의존한다. 아이 달래기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난 것이다. 이처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이미 벌어지고 있다. 우리의 삶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추천 -
[비공개] 배워야할 삭개오의 믿음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10월 10일 주일설교 (눅 19:1-10) 예수님께서 마지막 순회사역 가운데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라', '낙심하지 마라' 고 하시면서 인자의 날을 준비하며 살라고 분부하십니다. 그러나 그렇게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경계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자기를 의롭다 믿는 것'이고 그 결과 '다른 사람을 멸시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영적 생활'을 하는데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항상 기도하는 것'이 '자기의 의'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항상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추천 -
[비공개] 베토벤 교향곡 '영웅 Eroica'
베토벤의 세 번째 교향곡 1803년에 작곡된 곡인데, 당시 나온 모든 교향곡들 중 가장 파격적인 곡이자 베토벤의 중기 시대를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중 하나이다. 이 곡은 생전에도 꽤 유명했던 곡이었고, 위의 쿠프너와의 일화처럼 베토벤 자신도 꽤 애착을 갖고 있었다. 지금도 수없이 많이 연주되고 해석되고 녹음되어 베토벤의 홀수번 교향곡의 상대적 더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2016년 에서 전세계 저명한 현역 지휘자 151명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교향곡을 설문조사한 결과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이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2위는 합창 교향곡. 지금까지도 음악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교향곡 분야에서 가.......추천 -
[비공개] 물러설곳이없다 '배수의진 背水의陣'
고전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사성어 중 삶과 경영에 힘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포스팅합니다. 배수의진 背水의陣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더이상 물러설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背 등 배 水 물 수 陣 진칠 진 [유 래] 유방이 한나라 고조 제위에 오르기 2년 전의 일이다. 한나라 군사를 이끌고 있던 한신은 위나라를 격파한 여세를 몰아 조나라로 진격했다. 하지만 조나라는 20만 군대를 동원해 조로 들어오는 좁은 길목 뒤쪽에 성채를 구축하고 방어에 나섰다. 협도 끝을 10리쯤 앞두고 한신이 작전을 폈다. 2000여 기병은 성채 뒷산에 매복시키고 1만여 군대는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했다. 이른바 ‘배.......추천 -
[비공개] 항상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10월 3일 주일설교 (눅 18:9-14)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시기 전에 마지막 순회사역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비유의 말씀을 풀어내십니다.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 속에 '원한을 풀어달라'는 절박한 한 과부의 모습이 오늘을 사는 성도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라', '낙심하지 마라'는 예수님의 분부가 상투적이고 익숙한 말씀이 아니라 인자의 날을 준비하는 오늘을 사는 성도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는 기도의 자세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어지는 오늘의 성경말씀도 예수님께서는 또 다시 비유를 드십니다. 내.......추천 -
[비공개] 부정적 답변은 물렀거라
부정적 사고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잠재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싹트기 시작할 때 가장 무서운 적은 자신 내부에 있는 회의감이다. 간신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음에도 라고 회의를 갖는 건 아닐까? 그것이 내면에 있는 부정적 사고이다. 그 덕분에 우리는 개인 삶이나 기업경영에서 아이디어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부정적 반응 베스트 ●지당하긴 하지만.. ●그런 건 전에도 해봤어. ●과연 할 수 있을까? ●인력이 부족해. ●내 의도를 오해하고 있군. ●어차피 안 되는 일인데. ●멍청한 생각이야. ●좋지만 우리 회사에는.. ●현살 불가능해. ●예산이 없다. ●장점보.......추천 -
[비공개] 인자의 날을 사는 성도를 위한 예수님의 분부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9월 26일 주일설교 (눅 18:1-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기 전에 마지막 순회사역을 하시면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리새인들과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임합니까? 라는 질문에 '현재적 하나님의 나라'와 '미래적 종말적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해 주십니다. 후자의 나라가 임할 때 나타나는 현상, 즉 노아의 때나 롯의 때같은 심판의 현상과 아울러 '데려감'을 당하는 자와 '버려둠'을 당하는 자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데려감'을 당하는 자가 누.......추천 -
[비공개] 홍제천길 예쁜 허수아비
코로나로 어려운시절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온 홍제천길 가을의 정겨운 모습들... 홍연2교에서 출발합니다. 키작고 앙증맞은 코스모스를 각기 조그만 화분에 심어 가꿨네요. 코스모스 상징물이 특별합니다. '손길대신 눈길~' 만지지 말라는 은근한 권유의 넛지기법이네요. 참신합니다. 산책길에는 빠지지 않는 다리, 추억의 징검다리네요. 내부순환로 교각 따라 가는 길 홍제천길, 교각과 주변 풍경이 한 폭의 그림같군요. 아름다운 꽃밭이 나타났네요.. '왠 꽃밭 속의 소달구지' 소의 눈동자가 매섭습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 가꾸어 났을까요 홍제천의 산책길 안내가 종종 보입니다. 홍제천길을 가다보니 평화로운 시골.......추천 -
[비공개] '인자의 날'을 진정 믿는 자가 맞다면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 2021년 9월 19일 주일설교 (눅 17:20-30) 예루살렘을 항해 가셔야했던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게 예상 밖의 장소로 가십니다. '사마리아와 갈릴리사이'를 지나시면서 한번 더 순회사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 때 만난 사람들은 '환영받을 수 없는 자들' , 곧 나병환자들이었습니다. 환영받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인간으로 사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절망적 존재들이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 한 사마리아인이 예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의 부스러기같은 기적에 머물지 않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