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샘고을시장 현장조사를 위해 주말 아침 일찍 출발.. 장날도 아닌데 아침부터 시장에는 손님들이 방앗간. 튀밥집을 중심으로 꽤나 있다. 먼저 든든히 배부터 채우기로 하고 단골집으로 정한 할머니해장국으로 ..메뉴는 심플하게 3가지 밖에 없다. 좋아하는 메뉴인 쑥시레기해장국을 주문 .. 아침에는 할머니 혼자하는 경우가 많아 쟁반을 나르는 것도 셀프..당연히 치우는 것과 물도 셀프..나름 정갈한 8찬이다. 이 중 7가지가 야채, 나물무침이고 한가지가 조개젖, 그리고 쑥시레기해장국이다. 서울에서는 찾기힘든 옛 맛이다. 맛나게 먹고 현장투어 ..  오늘은 구석구석 깊이있게 둘러보기로 하고 시장과 주변상권을 투어..세시간 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