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국내 대표적인 주택전문 건설사로 성장…브랜드 시너지 대우, 플랜트 중심서 해외인프라 수주 확대로 변경 호반건설이 인수가 1조6200억원으로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되면서 앞으로의 경영 계획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국내 주택사업 분야의 판도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호반거설의 '베르디움'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푸르지오 써밋'이 겨냥한 지역과 고객층이 달랐던만큼 주택시장에선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 플랜트 사업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 키워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커서다. 이와 관련 업계에선 해외사업 리스크 관.......

Summary ■ 한화테크윈(이하 ‘회사’)은 2018년 2월 2일 시큐리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100% 자회사인 한화테크윈(가칭)을 신설하기로 결정하였음을 공시하였다. 존속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는 항공기엔진 사업만을 영위할 예정이다. 향후 회사는 2018년 3월 23일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2018년 4월 1일을 분할기일로, 4월 3일을 분할등기일로 할 계획이다. ■ NICE신용평가는 2018년 2월 2일 현재 회사에 대해 장기신용등급 AA-/Stable, 단기신용등급 A1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분할 계획] 구분회사명사업부문비고분할되는회사(분할존속회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항공기 엔진/엔진부품, 산업용로봇상장분.......

Summary ■ 한국산업은행은 2018년 1월 31일 케이디비밸류제육호(유)가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이하 ‘회사’) 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산업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회사에 대한 정밀실사를 거쳐 주식 매매계약(SPA)를 체결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최종 매각 종결 시점을 2018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 ㈜호반건설이 금번 회사 지분을 인수하기 위하여 제시한 금액은 1조 6,242억원으로 파악되며, 매각 대상 지분(50.75%) 중 40%를 즉시 인수하고, 나머지 10.75%에 대하여는 2년 뒤 인수를 위한 풋옵션을 설정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 NICE신용평가는 보고서.......

NICE신용평가는 1월 31일 2017년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평가와 관련하여 주요 변동사항과 특징을 포함하는 “NICE Investors Service Rating Performance 2017”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17년 신용등급에 대한 하방압력은 완화되었다. 다만, 부정적전망(Negative)이 긍정적 전망(Positive)을 초과하고 있고, 보호무역 등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외부환경 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방향성의 상향전환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순위 회사채의 경우 2015년 말까지 증가하던 등급 하락 건수가 최근 2년간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신용등급의 중장기 방향성을 나타내는 Outlook의 경우 Positive/Negative 비율이 2016년 0.41에.......

Summary ■ 포스코건설(이하 ‘회사’)은 2018년 1월 29일 브라질법인(POSCO E&C Brazil)에 대한 USD 287.5백만(3,052억원, 보통주 905,193,750주)의 출자 계획을 공시하였다. ■ 출자는 1, 2차에 걸쳐 이루어지며 1차 USD 101.6백만(1,079억원)은 2018년 1월 중 현금출자되고, 2차 USD 185.9백만(1,973억원)은 기존 대여금의 출자전환으로 2월 중 실행될 계획이다. 1월 현금출자된 USD 101.6백만(1,079억원)은 회사가 지급보증을 제공한 브라질법인의 외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 2018년 1월 1차 현금출자는 1,079억원의 현금유출을 수반하나, 관련 지급보증 충당부채를 2016년 기 계상하여 회계 상 추가 손실 인식 가.......

Summary 2017년 유동화시장 발행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1,308건, 177.1조 원으로 2016년 대비 발행규모 기준 11.6% 감소함. CDO(형태), MBS, 부동산 PF, 오토론/소비자할부채권, NPL 유동화 등 대부분 발행규모 감소함. 발행총액은 CDO, MBS, 부동산 PF, 기업매출채권, 오토론/소비자할부채권, NPL의 순서로 크게 나타남. CDO 형태의 유동화 – 정기예금 유동화 감소, Repackage 및 대출채권 CDO 발행 증가 정기예금 유동화가 전체 CDO의 83.3% 비중 차지함. 정기예금 유동화 발행규모는 2016년 대비 9.1% 감소함. 항공기, 선박, 부동산 등 실물자산 투자 펀드의 수익증권 유동화 사례를 포함하여 사모사채, 신종자본증권, 대출채권 등 다양한 자.......

Summary ■ 지난 1월 25~26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위아는 2017년 잠정실적을 발표하였다. 현대자동차(차량부문)와 기아자동차는 2017년 영업이익(EBIT)규모가 각각 전년 대비 25.7%, 73.1% 감소하였으며, EBIT마진이 각각 3.5%, 1.2%로 하락하였다. 현대위아 또한 EBIT규모 93.6% 감소, EBIT마진 0.2%를 기록하였다. 구 분20162017(P)증감률 (YoY)2016 4Q2017 4Q(P)증감률 (YoY)　판매량(천대)72,684 74,490 2.5 19,406 18,656 -3.9 매출액(십억원)72,684 74,490 2.5 19,406 18,656 -3.9 EBIT(십억원)3,481 2,585 -25.7 825 70 -91.5 EBIT/매출액4.8 3.5 　4.3 0.4 　　판매량(천대)3,018 2,708 -1.......

나이스신평 "한국·NH·KB, 발행어음으로 이익 7.1% 증가" 초대형 투자은행(IB)의 발행어음이 확대될수록 대형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의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재 한투증권의 발행어음 운용마진은 1% 내외로 추정됐다.나이스(NICE)신용평가는 25일 증권업 전망 보고서에서 "발행어음 사업은 투자·자금조달 관련 리스크가 커질지라도 대형사의 이익 증가와 수익구조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는 5개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로 이중 발행어음 사업권을 가장 먼저 확보한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나이스신평은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