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힘으로 우리를 지키는 자주국방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국가를 위해 일하며 국민의 응원에서 힘을 얻는 사람들. 방위사업청 무기체계 개발 담당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전투기의 눈, AESA레이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시제 업체 등이 한마음으로 짧은 기간, 적은 예산, 국내에서는 어렵다는 우려, 개발 성공에 대한 의구심을 뒤로 하고 묵묵히 하드웨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성공적인 개발 완료를 향해 도전을 이어나가는 한국형전투기사업단 체계총괄계약팀 김성섭 수석전문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천 개의 눈' AESA 레이다 Q. AESA 레이다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전투기 레이다는 사격 통.......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서포터즈 11기 김진영입니다. 오늘은 21세기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책임지게 될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한국 기술로 만든 전투기를 개발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은 2010년 전투기 국산화 정책에 따라 2015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2026년까지 공군이 장기 운용하는 전투기(F-4, F-5)를 대체하고 기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전투기를 연구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한국형 전투기는 차세대 대한민국 공군용 전투기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추진하는 게 중요할까요? 무엇보다도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우리의 힘으로 우리를 지키는 자주국방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국가를 위해 일하며 국민의 응원에서 힘을 얻는 사람들. 무기체계 개발 담당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800톤급 한국형 호위함, FFG-Ⅱ. 대함‧대공‧대지‧전자전까지 전방위적으로 능력을 높이고,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에 스텔스 설계까지 적용해 기존의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해 해군 주력 전투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FFG-Ⅱ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책임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김태곤 PM은 1991년 장보고-Ⅰ 잠수함을 시작으로 특수선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직접 건조한 함정이 바다를 항해하는 것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고 말할 정도로 자부심.......

안녕하세요, 팔방미인 서포터즈 11기 박준용입니다. 제가 방위사업청 서포터즈로 위촉된 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8개월 동안 팔방미인으로 활동하면서 공군과 항공 분야의 각종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왔는데요. 드디어 마지막 콘텐츠 하나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올 한 해 동안 방사청 명함과 함께, 국내 방위산업, 관련 무기체계를 홍보하며 업계에 종사하는 현직자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인적 인프라를 넓힐 수 있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스러우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지요. 서포터즈 활동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저의 마지막 항공 분야 콘.......

방위사업청은 서형진 차장(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 단장) 주관으로 16일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우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2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국방부, 합참,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국방 분야 우주 업무를 담당하는 전 기관이 참여하는 전담팀으로서 지난 8월 19일 출범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개최된 1차 간담회의 후속 간담회로서 우주 분야 전문인력 육성에 관해 기업과 대학이 폭넓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4개 방산기업과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4개 대.......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바다는 미지의 장소이자 두려움의 대상 그리고 지배하는 자에게 강력한 이득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육지에서의 전투만큼 해상 전투도 중요하게 되었고, 적의 함선을 공격할 다양한 무기와 아군의 함선을 보호할 새로운 장비들이 개발·도입되었습니다. 특히 현대의 해상전에서 대함 미사일과 항공기의 위협이 커지며 군함을 지키기 위해 무기로 무기를 요격하는 새로운 무기 체계가 등장했습니다. 전투함의 생존성을 위해 꼭 필요한 무기체계인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CIWS의 개념, 필요성 그리고 CIWS를 국산화하기 위한 한국형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

노후된 20mm발칸을 대체하는 신형 30mm차륜형대공포의 전력화가 시작됩니다. 방위사업청은 15일 30mm차륜형대공포를 국내 개발해 초도물량을 생산하고, 야전배치를 시작했습니다. 신형 30mm차륜형대공포는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40년 이상 운용중인 발칸을 대체해 2019년 개발된 우리 군의 차세대 대공포입니다. 30mm차륜형대공포는 저고도 방공 무기로, 사거리는 기존보다 1.2km 이상 증가하고 주·야간 자동추적과 정밀사격이 가능해 명중률을 높였습니다. 기동성을 위해 차체는 차륜형장갑차를 활용, 기동부대와 함께 작전이 가능하고 개발비용과 운영유지비도 절감했습니다. 운용인원 역시 기존 발칸과 비교해 중대 기준 48명에서 18명으로.......

우리의 힘으로 우리를 지키는 자주국방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국가를 위해 일하며 국민의 응원에서 힘을 얻는 사람들. 방위사업청 무기체계 개발 담당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무가 중단된 청해부대 장병을 국내로 복귀시킨 창군 사상 첫 감염병 귀국 작전, 오아시스 작전.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이송에 성공한 미라클 작전. 그 중심에는 KC-330 공중급유기가 있었습니다. 연료 급유를 통한 공군 전력 증가는 물론, 국격을 높이는 작전까지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공중급유기가 있기까지, 여러 난관을 넘어 전력화시킨 공중기동기사업팀 노승환 공군 대령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