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인한 병력규모 감소,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기술 변화 등 미래국방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주도할 미래전장에 대비하고자 방위사업청, 과기정통부, 국방부는 과학기술과 국방이 협력하는 주춧돌을 만듭니다. 첫째, 국가 R&D에서 창출된 성과를 국방 분야에 활용합니다. ✓도전적 국방 기초원천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는 미래국방기초원천 R&D사업 신설 ✓ 산·학·연 역량을 국방 분야로 연결하는 미래국방 연구협력센터 설치 둘째, 과학기술과 국방이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v 국방수요와 산·학·연의 기술역량 상시공유, 중점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v 중점협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발굴 v 프로젝트별 민.......

한 국가의 국방능력을 가늠할 때 병력의 규모, 무기의 화력, 뛰어난 전략과 전술의 유무, 최신 기술 등 다양한 항목이 사용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빠지지 않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정보력’입니다. 정보를 얻으려는 자와 정보를 감추려는 자 사이의 치열한 경쟁, 그 과정에서 암호가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암호를 만드는 기술과 그 암호를 해독하는 능력의 여부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쇄가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 미국 의회가 전쟁평가를 하면서 암호가 전쟁 종결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인식할 정도였으니까요. 가장 어려운 암호기계 ‘퍼플’일본의 암호는 크게 네 가지 단계로 발전했습.......

방위사업청장(청장 왕정홍)은 국내 군용물자 수출입 업체들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2018년 후반기 찾아가는 수출입 통제 업무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방위산업에서 기술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업체의 기술보호 관리능력을 높여 기술의 불법 유출 및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업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우리해양기술’ 등 30여개 기업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방산분야 수출입 절차의 기본 개념부터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식 상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9월 12일부터 14일.......

 - 지행성 적외선 방해장비 개발성공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지난 8월 31일(금) 휴대용 대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아군 항공기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적의 휴대용 대공미사일의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입니다. 즉, 항공기에 장착된 미사일 경보장치(MWR)가 접근하는 대공 미사일을 탐지하면,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가 고출력 중적외선 기만광원을 발사해 대공미사일의 적외선 탐색기(Infrared seeker)를 기만합니다.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는 2014년.......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군수품선택계약을 통해 비엔나소시지 등 5품목 계약을 완료하고, 9월부터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수품선택계약'이란 장병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수의 업체와 체결하는 계약입니다. 대부분의 일반경쟁 계약이 수요군 선호와 관계없이 품목별 1개 업체와 계약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2016년 2개 품목으로 시작된 군수품선택계약은 2017년 4개 품목, 2018년에는 5개 품목으로 확대되었습니다. 5개 품목은 비엔나소시지, 만두(포자형), 생선가스, 사과주스, 포도주스입니다. 2018년에는 품목 별로 3개 업체와 계약하고, 최초 3개월 간 전.......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8월 30일 '한화시스템'과 육군 2작전사의 지상전술C4I체계 2차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상전술C4I체계 2차 성능개량 사업의 연구개발 업체 선정을 위해 올해 전반기에 제안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한화시스템을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선정하였으며, 이후 기술 및 조건 협상과 검증을 거쳐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육군 2작전사는 2010년에 지상전술C4I체계를 전력화한 이래 현재까지 운용 중인데요. 8년 이상 사용하여 장비가 노후화되었고, 작전환경 변화에 따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 작전능력이 향상된 장비 도입이 필요했던 시점입니다. 지상전.......

군용 소프트웨어 개발비는 어떤 기준으로 책정해야 하죠? 예산을 수립하거나 사업을 발주할 때 적정대가를 확인할 수 있는 SW사업 대가 산정 가이드가 있잖아요! 아! 알아요. 나라에서 SW산업 발전, 육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기준이죠? 맞아요! 이 가이드를 기준으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대가를 산정할 수 있고 제값주기 환경을 정착시켜서 결과적으로 SW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답니다! 군용 소프트웨어 사업 시 노동임금단가를 낮게 책정하지는 않나요? 그렇지 않아요. 군 용도 소프트웨어 가이드를 준용해서 유사 용역의 노동임금 단가보다 33% 높게 적용받을 수 있답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방위사업청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 정(政)·연(硏)·산(産) 정책 소통으로 연구개발 역량 결집 - - 미래도전기술과제 경연대회도 열려 -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남세규)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부회장 김영후)가 국방 연구개발(R&D) 교류 플랫폼 ‘2018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Defense Industry Day)’를 오는 9월 5일(수) 개최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디펜스 인더스트리 데이'는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위산업체 간 소통과 교류의 자리입니다. 지난 2회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 등 종합 방위산업체와 중견·중소 협력업체 등 98개 기관 300여 명의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이들은 업계 현안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