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에 평가 점수 더하고, 공급 실적 늘려요~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 강화 ​ ​ 5월 23일(금)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형종 조달청장과 사회적 기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회적 기업이 경영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듣고, 공공조달시장에서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입니다. ​ ​ ​ 조달청은 2013년부터 사회적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생산제품 공급 실적은 2012년 300개사(124억 원)에서 2013년 461개 사(351억 원)로 증가했습니다. 조달.......

[새싹기업을 가다] 똑똑한 쓰레기통, 세상을 바꾸다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 ​ 글 박태진 사진 ㈜이큐브랩 ​ 쓰레기통 주변은 지저분하다. 환경미화원이 주기적으로 치워도 넘쳐나는 쓰레기 속도를 감당하긴 버겁다. 방치된 쓰레기통은 오히려 쓰레기처럼 거리를 더럽힌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20대 청년들이 창업한 새싹기업 ㈜이큐브랩이 해답을 내놓았다. 태양광 에너지로 쓰레기를 압축하는 똑똑한 쓰레기통, ‘클린큐브’다. ​ 쓰레기통과 결합한 정보통신(IT) 기술“제가 신촌에 사는데 밤마다 쓰레기로 더러워지는 길거리를 봤어요. 집에서처럼 쓰레기를 밟.......

선거와 계약​ ​ 글 전 조달청 차장 여정휘 ​ 같은 과정·목표를 가진 투표와 입찰의 장점 서로 원용하면?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투표를 통하여 대표자를 뽑아 행정을 하는 것이고, 계약은 입찰을 통하여 사업할 수 있는 관리자를 뽑아 사업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선거와 계약, 그 자체만으로는 같은 과정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가장 적합한 대표를 뽑는 것이나 가장 사업 수행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은 최적의 과정이나 절차를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씨족사회나 부족사회에서는 자급자족하였기 때문에 선거나 계약 과정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 내 마음에 딱 맞는 안성맞춤 유기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김수영 ​ ​ 글 박태진 사진 박태진, 안성마춤유기공방 ​ 맞춘 것처럼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을 이르는 말, 안성맞춤. 지명인 ‘안성(安城)’이 들어간 것은 이 지역에서 만든 유기(鍮器‧놋그릇) 덕분이다. 옛날부터 경기도 안성은 직접 제작한 유기 품질이 좋기로 유명했다. 특히, 직접 맞추는 ‘맞춤 유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성에서 맞춘 유기’라고 하면 ‘아주 품질이 좋은 유기’를 뜻하게 됐고, ‘안성맞춤’이라는 단어는 안성의 맞춤 유기처럼 아주 잘 만든 물건이라는 의미.......

가자! 전국 조달청으로-② 부산지방조달청 강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곳, 부산지방조달청​ ​ ​ 제4기 블로그기자 여운혁(부산지방조달청) ​ 대부분의 사람은 ‘부산’ 하면 파도가 있는 바다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부산지방조달청(이하 부산청)은 강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 조달청이 아닐까 싶다. 얼마 전 생태공원 연결 보도가 생기면서 청사 앞 건널목만 건너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가롭게 강변을 거닐 수 있게 되었다. 낙동강을 굽어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인 부산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 ​ ​ 낙동강을 품.......

[조달청장 현장에 가다]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 ​민형종 조달청장은 지난 5월 14일 경북 여주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점검 하였습니다. ​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은 19.971㎡면적에 1,380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조달품질원과 감리단, 시공사 등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합동점검의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 ​

[새싹기업을 가다] 예산 절감과 빠른 조사를 동시에 ㈜아이디인큐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 ​ ​ 글 박태진 사진 ㈜아이디인큐 ​ 누구나 옳은 선택을 하길 원한다. 그러나 뚜렷한 근거가 없다면 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직접 조사하면 되지만 그러기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쉽고 빠르고 싸고 정확하게 조사를 진행할 수 없을까. ㈜아이디인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문 조사’라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풀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응답은 자동 프로그램으로 분석된다. 궁금한 게 무엇이든 하루면 확인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이른.......

함께 하면 더 커지는 공유경제 ​ ​ 글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김선재 연구원 ​ 공간, 교육, 숙박, 경험… 많은 것을 나누는 공유경제‘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은 없다. 다만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어찌 보면 이 단순한 진리로 세간의 관심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이다. 공유경제는 ‘공유, 교환, 대여 등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을 얻어 활용하는 경제 모델’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80여 개의 공유 기업이 있다. 공유경제가 국내에 소개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공간, 교육, 물건, 숙박, 자동차, 경험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