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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소상공인연합회, 다시 분열의 길로...
소상공인연합회, 다시 분열의 길로...소상공인 업계에 깊은 상처, 법원 판결에 따라 수습될 듯지난 해 4월 30일 출범한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한지 채 1년도 안 돼 또 다시 둘로 쪼개졌다. 공동회장이었던 최승재 회장이 지난 2월 25일 독자적으로 총회를 개최해 단일 회장을 뽑는 선거를 실시한 것이다.최 회장측의 이번 선거는 또 하나의 중심축이었던 박대춘 공동회장측이 선거를 완전히 보이콧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박 회장측은 최 회장측이 이사 지위가 없는 이사들이 포함된 1월 12일 이사회를 통해 총회 및 선거를 추진했기 때문에 2월 25일 총회 및 선거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선거를 앞둔 1월 23일 법원에 ‘1월 12일 이사회 가.......추천 -
[비공개] 분열된 ‘소상공인연합회’ 어디로 가나
양측의 주장들과 쟁점들을 되짚어본다분열된 ‘소상공인연합회’ 어디로 가나연합회는 지난해 4월 최승재·박대춘 공동회장 체제로 출범한 뒤 이번 단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두 공동회장 간 회장 선거 강행과 연기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 바 있다. 양측의 갈등은 이번 선거를 거치면서 더욱 깊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같은 양자간 대립 구도 해소의 키는 결국 법원이 쥐고 있다. 바로 박 공동회장측이 지난 1월 26일 법원에 제기한 ‘2.25 총회와 선거를 결정한 1월 12일 긴급이사회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의 결과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사회결의무효확인청구의소’ 의 제기.......추천 -
[비공개] 최회장측 소상공인연합회의 ‘막장드라마’ 확인
연합회 선거 1소상공인신문 단독보도최회장측 소상공인연합회의 ‘막장드라마’ 확인본지, 중기청에 제출된 일부 단체들의 ‘거짓’ 서류 입수소상공인신문은 소상공인 단체들이 지난 해 2월 중소기업청에 낸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 인가 신청 서류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다. 이 서류들에 따르면 당시 일부 소상공인 단체장들이 참으로 기막힌 행태들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미 이 단체들이 연합회 정회원 단체가 되기 위해 각종 문서를 위조해 제출했다는 정황은 연합회 전 실무자의 증언에 의해 제시된 바 있다(소상공인신문 2월 12일자 보도). 임원들의 탈퇴서까지 임의날인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김임용 회장이 지난.......추천 -
[비공개] “최승재 연합회장측, 법정단체 인가 서류 상당수 위조”
소상공인연합회 전 사무국장, 법원에 사실확인서 제출“최승재 연합회장측, 법정단체 인가 서류 상당수 위조” 2015-02-12 (목) 10:37긴급진단1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공동회장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접수된 한 문건이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2월 25일의 소상공인연합회 선거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재판부에 증거서류로 제출된 이 문건의 내용은 참으로 충격적이다. 이날 소상공인단체장들로 구성된 신청인들은 재판부에 소상공인연합회 전 사무국장으로 일한 바 있는 백모씨가 직접 작성한 ‘사실확인서’를 제출했다.대기업 회원들이 가입돼 있는데도...이 ‘사실확인서’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공동회장 박대춘· 최승재, 이.......추천 -
[비공개] 양측, 선거 앞두고 내분 치닫다 “대충돌 우려”
최승재 회장 정족수 미달인 채 긴급이사회… 일부 단체들 가처분 소송 제기양측, 선거 앞두고 내분 치닫다 “대충돌 우려” 2015-01-23 (금) 07:45긴급진단 - 분열 직전의 소상공인연합회양측, 선거 앞두고 내분 치닫다 “대충돌 우려”최승재 회장 정족수 미달인 채 긴급이사회… 일부 단체들 가처분 소송 제기소상공인연합회(박대춘, 최승재 공동회장, 이하 연합회)가 내부 분열 끝에 대충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월 25일 선거를 앞두고 최승재 회장측은 지난 12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 장소를 확정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 측 이사 8명만 참석했고, 박대춘 회장측 이사 8명은 전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추천 -
[비공개] 최승재 회장 재선 시나리오2- ‘나 홀로’ 선거 프로그램
최승재 회장 재선 시나리오2- ‘나 홀로’ 선거 프로그램최 회장 재선 가도, 도처에 지뢰밭‘대분열과 공멸 원하나’는 싸늘한 여론 업계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 최승재 공동회장의 재선 욕심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 터져나오고 있다. 정치권의 볼썽사나운 권력놀음은 비할 바 아니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제 최 회장은 ‘자신의 당선을 뛰어넘어, 연합회의 대분열과 공멸을 선택한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전에도 최 회장은 그렇게 분열의 길을 선택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 명이라도 이사수를 줄여라최 회장측은 지난 12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는 2월 25일의 차기 지도부.......추천 -
[비공개] 정부기관 향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최승재 회장 재선 시나리오1..
최승재 회장 재선 시나리오1- 녹취록정부기관 향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평소 신세진 공무원의 취중발언 녹취록 활용 소상공인업계에도 전화 녹취록이 출현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공동회장이 중기청 간부를 협박하기 위해 녹취한 것이다. 그런데 이 녹취록이 외부에 노출돼 최 회장 본인이 그렸던 대 음모의 시나리오가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발단은 지극히 사적인 계기에서 시작됐다. 2013년 12월 당시, 중기청 소상공인 정책부서 의 한 간부가 만취하여 최 회장을 상대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 “배신” 운운하며 최 회장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이다. 녹취록 내용을 종합해 보면 중기청 간부는 ‘최 회장이 한 공청회 행사장에.......추천 -
[비공개] 소상공인연합회 상생의 길 모색해야
소상공인연합회 상생의 길 모색해야 2015-01-06 (화) 09:532015년은 유일하게 공직선거가 없는 한해다. 물론 4월과 10월의 소규모 재보궐 선거는 있지만 총선, 대선, 지방선거 등의 큰 선거가 없어 정치권에서는 2015년을 ‘정치휴지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치권과 달리 민간단체들에게는 오히려 2015년이 가장 중요한 해다. 우선 대표적인 민간단체인 농협이 중앙회장 선거 및 단위농협 조합장 선거를 내년 3월에 동시에 치른다. 농협개혁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기에 내년 3월의 농협선거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일부 정치전문가들은 “박근혜 정부가 내년에는 국민적 지지 회복을 위해 공직개혁.......추천 -
[비공개] ‘대형마트 영업제한 위법’ 판결에 반발 잇따라
“대형마트가 대형마트가 아니라니 ... 효과없다는 자료만 인용” 성토‘대형마트 영업제한 위법’ 판결에 반발 잇따라 2015-01-06 (화) 09:44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지자체 처분은 위법하다는 서울고법 판결을 두고 관련 소상공인업계는 물론, 시민단체, 정치권, 법조계 등의 비판이 크게 일고 있다. (관련기사 6,7면)서울고법 행정8부(부장판사 장석조)는 지난 12월 12일 이마트 롯데쇼핑 GS리테일 등 6개 유통업체가 “영업시간을 제한한 처분 등을 취소하라”며 서울 동대문구청장과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2012년 9월 영업시간 제한 관련 조.......추천 -
[비공개] “IC카드단말기 전환기금 1천억원 조속 집행하라”
이호연 칼럼“IC카드단말기 전환기금 1천억원 조속 집행하라” 2014-12-03 (수) 10:31지난 11월 13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속 단체장들과 소상공인들은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요구는 금융위가 지난 3월 10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종합 방지대책에서 내놓은 영세자영업자 IC카드 단말기 전환기금 1천억원을 조속히 집행하라는 것이었다.금융당국은 2007년 이후 6회에 걸쳐 신용카드수수료를 인하했지만, 소상공인들은 아직도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2012년 정부는 신 카드 수수료 체계 발표를 통해 영세가맹점은 1.5% 수준의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 등 전체 가맹점 중 96%가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를 한 바 있다. 당시 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