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작년 중국지역 매출 22% 성장 (상해한인신문) 지난해 LG디스플레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중국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의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9조3754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소폭인 3%가량 오르며 큰 변화가 없었지만, 2015년년에는 동기 대비 7배 가량 증가했다. 2015년 연매출 28조3839억원을 기준으로 중국 매출은 68%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의 90% 가량이 수출을 통해 발생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625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패널 분야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전 세계 대형 LCD 패널 1위는 LG디스플레이(21.......

현대차, 중국 현지 신형 아반떼 링동 출시로 시장 공략 6세대 신형 아반떼 중국형 버전, 상하이 엑스포센터 신차발표회 가져 (상해한인신문)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3월 25일 상하이 엑스포센터 실버홀에서 이병호 베이징현대 총경리 등 회사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아반떼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04년 이란터라는 이름으로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아반떼는 2세대 위에동과 3세대 랑동을 거치며 지난해까지 총 338만여 대가 판매됐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는 ‘링동(领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중국형 신형 아반떼.......

네이처셀, 줄기세포 배양액 맞춤형 화장품 중국 출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 라정찬박사(좌측)와 인민일보 해외판 학습채널 총고문 林毅(우측)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해한인신문) 네이처셀이 ‘요(尿)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제조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중국에 선보인다. 네이처셀은 북경 지혜투자공사와 요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인 화장품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네이처셀이 화장품 제작을 담당하고 북경지혜투자공사가 ‘청춘백세’라는 브랜드로 중국 시장 유통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네이처셀 대표이자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장인 라정찬 박사는 북경지혜투자공사측과 지난.......

[중국 상하이, GJ투자(상해)유한공사 칼럼] 3. 추가 및 공제정책 정리에 관한 몇 가지 요점 (1) 신고, 등록 및 비치 1) 향유의 신고기한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기업소득세우대정책처리방법》(국가세무총국공고2015년 제76조) 별첨3 《납세기업분과기구 특혜사항 명세서 집계》는 연구개발비 추가 및 공제는 다만 기업소득세 연도청산 시에만 일괄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년도 중간의 소득세 선불 시에는 누릴 수 없다고 규정했다. 규정에 부합되는 연구개발비에 대한 추가 및 공제조건은 2016년 1월 1일 이후에도 세수우대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 소급하여 향유 및 등록절차를 이행할 수 있으며 가장 긴 소급 처리 기간(追溯期限)은 3년간이고 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왕양 중국 부총리와 회동 (상해한인신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3월 25일(금) 중국 수도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했다고 중국과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삼성전자 중국법인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베이징 중난하이 즈광거 접견실에서 왕 부총리를 만났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 정부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부총리로 이재용 부회장과는 지난해 1월 23일 방한 때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5일 왕양 부총리에게 삼성그룹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에 대해 소개하고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자동차용 전지 등 첨단 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

중국 주도 아시아금융협력협회, 오는 7월 출범 (상해한인신문)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3월 24일 해남성 ‘보아오 포럼’ 개막식 기조 연설에서 제시한 ‘아시아금융협력협회(AFCA)’ 설립이 본격 추진 궤도에 올라섰다. 다자간 글로벌 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에 성공한 중국이 이번에는 아시아 금융시장에서의 발언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주도의 아시아 금융기관 협력체인 아시아금융협력협회 출범을 위한 첫 회의가 25일 해남성 하이커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국가 및 지역의 38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해 아시아 금융시장 발전과 상.......

중국 단동에서 음주운전사고 낸 북한 외교관, 정권실세 동생 ▲ 중국 단동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 (상해한인신문)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자축하며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중국인 3명을 숨지게 한 중국 주재 북한 외교관이 정권 실세의 동생이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요령성 단동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를 자축하는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3명을 숨지게 한 북한 외교관이 선양총영사관 단둥대표부의 렴모 영사라고 보도했다. 언론은 렴 영사가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 선전부국장으로 정권 실세에 속하는 사람의 친동생이라고 전했다. .......

110조원 규모 중국 연기금, 중국증시 투입 예정 (상해한인신문) 6000억위안(한화 약 110조원)의 자금이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중국 증시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양로기금(국민연금)의 증시투자 시행규칙이 현재 제정 막바지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올 3분기부터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언론들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분기부터 양로기금이 각 운용사와 자금운용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르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증시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했다. 현재 양로기금 잔액은 2조위안 규모이며, 이 중 30%가 주식시장에 투자될 수 있다. 산술적으로 최대 6000억위안이 증시에 유입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양로기금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