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중국 100호점 개관…“목표는 TOP 5”, 상하이 바이위란광장 개관 중국에 CGV 영화관 100호점이 개관했다. 이로써 CJ CGV는 중국 진출 11년만에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CJ CGV는 지난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바이위란(白玉兰)광장에 중국 100호점 ‘CGV상하이 베이와이탄’을 개관했다. 상하이는 2006년 글로벌 1호점 CGV상하이 따닝이 문을 연 곳이다. CGV상하이 베이와이탄은 CGV가 상하이에 여섯 번째로 오픈한 극장으로 4DX, IMAX, 골드클래스 포함 8개관 1330석을 보유했다. CGV가 꾸준히 선보였던 ‘컬처플렉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특별관과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극장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유아용 국수, 중국 표준(GB) 통과로 첫 수출 성공 신비즈니스모델사업, 대 중국 수출 맞춤형 상품개발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중국 영유아조제식품 국가표준(GB)을 최초 통과한 국산 영유아용 국수 2.3톤을 첫 수출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민간 사업공모 방식으로 추진한 '대중국 新비즈니스모델사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영유아조제식품은 비타민, 칼슘, 아연 등 영양소에 대한 성분기준이나 라벨 표기 등 까다로운 국가표준(GB)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입 통관과 현지 유통이 불가능하다. 이에 그동안 영유아식품 기준에 맞.......

LS그룹, 중국 법인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 개척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최근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 스마트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등 사업 분야에 대한 핵심 기자재-기술 공급과 현지 투자 계획 확대 등을 구상했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LS그룹은 중국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05년 상하이 인근 강소성 무석시에 33만578㎡(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LS홍치전선과 같이 중국 내 잠재력이 있는 현지기업을 인수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SK텔레콤 'T로밍 한중일패스', 2018년부터 데이터 2배 제공 SK텔레콤이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작년 9월초 출시한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2018년 1월 1일부터 기존 대비 2배로 늘린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한국 출국자 가운데 약 51%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다는 점에 착안, SK텔레콤이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문자를 쓸 수 있도록 한 지역 특화 로밍 요금제다. 이번 요금제 확대에 따라 새해부터 중국과 일본을 찾는 SK텔레콤 고객들은 데이터를 5일에 2GB까지 제공받게 됐다. 또한 문자메시.......

제이준코스메틱, 중국에 646억원 화장품 공급 계약 체결 한국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주)에프앤리퍼블릭 및 중국 절강성 지에준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646억2,600만원 규모의 화장품(마스크팩) 공급 계약을 지난 12월말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조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9.9%에 달하며, 총 계약 기간은 2018년 12월 26일까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내년까지 약 209개의 유통 채널, 2만여 개의 점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이준코스메틱 이진형 대표이사는 “올해는 중국내 티몰 및 타오바오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국산 마스크팩 브랜드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중국 민항 여객기, 스모그도 문제없다..가시거리 150m에서 이륙 성공 중국 민항기가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150m인 상황에서도 이륙을 시도해 성공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산동성 제남시에 안개 경보 중 두 번째로 높은 주황색 경보가 발동된 가운데 산동항공사의 심천행 보잉 737-800기종 여객기가 제남시 야오창(遙牆) 국제공항에서 이륙에 성공했다. 이후 1시간 30분 동안 산동항공 소속 민항기 14대가 짙은 안개 속에서도 무사히 이륙에 성공했다. 이날 가시거리 150m의 뿌연 안개 속에서도 민항기들이 이륙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결과다. HUD는 비행속도나 고도, 방향 등 각종.......

중국 스마트시티 건설 박차, 4차 산업혁명 가속 스마트시티란 교통-교육-의료-물류-행정-금융-환경-치안 등 도시 인프라 운영에 최첨단 IT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킨 미래형 도시다.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교통정보로 도로가 덜 막히고, 친환경 기술로 대기오염이 개선되고, 원격 의료-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도시인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5세대(5G) 통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이 집약된 곳이 스마트 시티라 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건설은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됐다.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시장 규모가 2017년 4246억8000만 달러(약 458.......

중국증시 상하이종합 3350선 돌파, 테마주 강세 2018년 새해 들어 중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전날 1% 이상 급등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1월 3일 20.78포인트(0.62%) 크게 뛴 3369.11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지속된 상승세에 3350선도 가뿐히 넘어서면서 2개월여 이어진 조정장이 마침표를 찍고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02.24포인트(0.91%) 급등한 11280.30으로, 창업판은 25.71포인트(1.45%)의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며 1795.3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 거래량은 2583억6700만 위안, 선전성분 거래량은 2733억4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인민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