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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시간 근무 정규직 생긴다/800여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5시간 근무 정규직 생긴다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입력 : 2010.02.18 09:37|조회 : 185383 |추천: 35 하루 5시간을 근무하고 월 100만 원 이상 받는 정규직 일자리가 정부 부처에 생긴다. 노동부는 18일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단시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단시간 상용 직업상담원 제도'를 도입, 우선 9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단시간 상용 직업상담원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을 근무하는 상용형 근로자이다. 월급은 9급 공무원 임금의 8분의 5 수준인 월 110만~12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채용되지만 통상 8시.......추천 -
[비공개] 속앓던 한화석화 직원들 '빙그레' 이유는(상보)
속앓던 한화석화 직원들 '빙그레' 이유는(상보) 주가 강세에 유증 주식가격 2배↑… 임원들 차익실현도 머니투데이 :WinCenterOpen('http://www.mt.co.kr/company/intro/people_pop.htm?no=river@', 'gisa_info',416,500, 'toolbar=0,scrollbars=0,scrollbars=yes,resizable=yes')">강미선 기자 입력 : 2010.02.18 16:19|조회 : 7774 :divCopyChartHide();"> 차트퍼가기 End --> 한화석유화학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임직원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졌다.2008년 유상증자 때 우리사주조합 및 주주 배정을 통해 직원들이 받은 주식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뛴 것.18일 한화석화 (14,000원.......추천 -
[비공개] Why-"철인 캉타우 '아바타' 못지않은 잠재력… 3D제작이 꿈"
Why- "철인 캉타우 '아바타' 못지않은 잠재력… 3D제작이 꿈" 곽수근 기자 topgun@chosun.com 입력 : 2010.01.30 02:57 / 수정 : 2010.01.30 16:39 '토종로봇 만화 부활 야심' 이정문 화백"몸매 잘빠진 日 로봇에 반감 배불뚝이 비만형으로 만들어…작품 2부 작업 올해부터 시작"만화가 이정문(李政文·69)을 만난 곳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였다. 센터 앞엔 '통감부터(統監府址)'라고 새겨진 표지석이 있다. '1906년에 들어선 통감부가 1910년 조선총독부로 바뀐 후 1926년까지 있었다'는 설명이다.이곳에선 토종 로봇만화를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마징가 제트(Z)와 아톰 등 일본만화가 안방극장을 휩쓸던 30여년 전, .......추천 -
[비공개] 비만 히스테릭이대택 국민대 교수 "비만은 만들어낸 상상의 질병일 뿐이죠"
[잠깐! 이 저자]《비만 히스테릭》이대택 국민대 교수 곽아람 기자 aramu@chosun.com 입력 : 2010.02.05 21:52 ▲ 이대택 국민대 교수는“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이 건강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체중을 모니터링했을 때 일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 이덕훈 기자 leedh@chosun.com "비만은 만들어낸 상상의 질병일 뿐이죠"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가 의사로부터 "체중을 좀 줄이라"는 충고를 듣고 의기소침해졌던 당신이라면, 이 책을 읽고 쾌재를 부르며 일말의 승리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이대택(46) 국민대 체육학부 교수가 쓴 《비만 히스테릭》(지성사)은 '비만은 만병의 근.......추천 -
[비공개] 부도 위기 그리스… EU가 구제 나섰다
부도 위기 그리스… EU가 구제 나섰다 파리=김홍수 특파원 hongsu@chosun.com 입력 : 2010.02.11 00:52 "단일 통화 시스템 붕괴 우려"… 유럽 주요국들, 대출보증 등 검토국가부채 통계 조작하고 재정 방만한 그리스에 초강도 긴축 요구할 듯 EU 정상회의(11일)를 하루 앞두고 EU 주요국들이 그리스 사태 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외신들도 "EU 내에서 그리스 지원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다"는 긴급뉴스를 타전하기 시작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 독일이 양자 혹은 EU 차원의 그리스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독일이 다른 EU 회원국들과 함께 그리스에 대한 대출 보증 계.......추천 -
[비공개] 글로벌 자금, 펀드서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美·日 침체 속 유럽..
글로벌 자금, 펀드서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 전수용 기자 jsy@chosun.com 입력 : 2010.02.06 05:29 국제유가·금값 급락 신흥시장 증시 타격유럽 국가 재정위기로 글로벌 자금이 신흥시장을 이탈, 달러화 같은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현상이 강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각국 정부가 금융위기 탈출을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한 데다 초(超)저금리 정책을 동원해 달러가 대거 풀렸다. 이후 글로벌 자금은 위험자산인 주식·상품 시장으로 이동, 주식과 원유 등 상품가격 급등을 주도했다. 하지만 올 들어 중국의 긴축정책, 미국의 재정지출 축소와 금융규제에 이어 유럽국가 재정위기까지 불거지면서 글로벌 자금 흐름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추천 -
[비공개] '그들만의 왕국' 지자체 대해부-3·끝 감사도 안 되고 징계도 안 되고
'그들만의 왕국' 지자체 대해부] [3·끝] 감사도 안 되고 징계도 안 되고 부천=이두 기자 dlee@chosun.com 논산=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입력 : 2010.02.08 03:06 '돈놀이' 비리 局長을 市 감사실장에 '턱'監査 간부도 '순환보직' 경력 안따지고 '아무나'상급기관 관리·감독 허술 초보적 비리도 적발 못해감사원은 작년 11월 충남 논산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지출 보조업무를 담당하던 지방행정 7급 오모(39)씨를 예산 41억여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오씨는 2007년 8월부터 작년 9월까지 가야곡면 야촌리 상수도 시설공사 대금을 평소 친분이 있던 상수도업체 대표 차명계좌로 이체한 후 자신의 계좌로 옮기는 수법.......추천 -
[비공개] [최보식이 만난 사람] '또 돌아온 達人' 고건 사회통합위원장 ,"民..
[최보식이 만난 사람] '또 돌아온 達人' 고건 사회통합위원장 최보식·선임기자 congchi@chosun.com 입력 : 2010.02.08 03:19 / 수정 : 2010.02.08 08:40 "民과 官 사이를 7번 왔다갔다… 말하자면 '출입'을 자주 한 거지""돈 몇푼 받아불명예 퇴진하느니 청렴하게 큰 뜻을 이루는게 이로운 것"노무현 前 대통령이 '실패한 인사'로 지목… "감정이 있었겠지만 나는 예의를 다 지켰어" 고건(72) 전 총리가 또 돌아왔다. 두 번 총리, 세 번 장관, 두 번 서울시장, 한 번 국회의원을 지낸 그가 이제는 별정직 장관급인 사회통합위원장이 된 것이다."석 달 전 청와대 인사가 찾아와 처음 제안했을 때 '정부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했는데도, 다섯.......추천 -
[비공개] 특파원 리포트] [납치·살해 판치는 과테말라에 가다- 한국인 1만명이..
[특파원 리포트] [납치·살해 판치는 과테말라에 가다] 한국인 1만명이 과테말라 수출 10% 담당 과테말라시티=조의준 특파원 joyjune@chosun.com 입력 : 2010.02.09 02:42 / 수정 : 2010.02.09 07:25 공장 짓고, 식당 열고… 범죄 공포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美·中·日人은 못버텨 한글학교 週1회 운영 교장도 7년 전 총상… 교사 대부분 자원봉사 "500년 전 스페인 군대 이후 과테말라에 가장 많이 들어온 외국인이 한국 사람이에요."(과테말라 '천사의 집' 홍승의 신부)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서도 한국인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는다.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는 인구 10만명당 108건의 살인사건(2006년 기준)이.......추천 -
[비공개] 멍든 손… 피멍든 동심
멍든 손… 피멍든 동심 이태훈 기자 libra@chosun.com 입력 : 2010.02.09 02:41 ▲ 맨발도 안 쓰러운데… 고사리 손엔 블록까지 3일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경기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여자아이가 커다란 블록을 들고 맨발로 자갈길을 걸어가고 있다./게티이미지 멀티비츠 인도 '노예 노동 아동' 1200만…일부선 "사창가 팔려가는 것보단 나아"하녀로… 막노동꾼으로… 국자로 맞고 먼지 덮어쓰며 노예처럼 혹사 당하고도대가는 한 달에 2500원여덟살 자스미나(Jasmina)는 하녀다. 하루 종일 청소와 빨래를 하다 매일 밤 11시쯤 주인집 화장실 문앞의 마루에서 잔다. "구두를 빨리 못 닦는다고 국자로 때렸어요. 화장실에 물을 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