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이란 책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하준 교수가 선진국들의 이권차지를 맹 비난한 책으로 유명합니다. 저자는 선진국들을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고 칭합니다. 이미 선진국이 된 그들 나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경제규제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우리 시대의 각종 현안에 관한 해답! 현실로서의 경제학 전반에 대한 부담없는 교양 경제서! ◆ 책소개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 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

이제 CEO도 스타성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인기 있는 CEO가 왠만한 스타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것이죠. 물론 국내에선스타CEO라고 할 만한 사람이 아직 없습니다. 이건희 회장 정도면 스타 CEO라고 불러도 될까요. 삼성의 비리 혐의만 아니었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었겠죠. 세계적으로 가장 스타 CEO라면 애플사의 스티브잡스 인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신제품 발표회를 보고 있으면, 왠만한 토크쇼 MC보다재밌고 편안합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CEO 인기투표를했다는데 의외로 스티브 잡스는 3위에 머물렀네요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CEO 10명은 1위 켄.......

카페 창업은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커피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고 있고 마진율도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당한 수의 프렌차이즈 카페가 거의 모든 지역에 분포되어 있죠. 그 밖에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들도 즐비하고요.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카페 창업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바 인기 업종이 된 것인데요, 막상 카페를 차리려면 상당한 제약들이 있습니다. 우선 각종 기계들의 가격이 어마어마 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인건비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카페 창업을 주저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혹시 '말다방'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별다방은 스타벅스, 콩다방은 커피빈.........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다소 쌀쌀하긴 했지만 봄을 알리는 비라서 더없이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날이 포근해 진만큼, 오후의 춘공증은 견딜 수 없이 무겁기만 하네요. 그래서인지 과일이나 상큼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됩니다. 실제로 과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가 피로회복에 탁월하여 춘공증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마침 딱 맞는 음료가 나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나른하고 처지는 봄나들이, ‘레몬 아이스티’로 피로 풀자! 지루하고 변덕스러웠던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의 기온이 느껴지고 있다. 여의도 공원을 비롯.......

한경희 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를 아시나요? 주부이며 공무원이었던 한경희 대표는 어느날 문득 걸레질 좀 안하고 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스팀 청소기를 만들게 되었다죠 그런데 그녀의 이력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운 좋게 성공한 것이 아니겠구나 싶더라구요. 역시 성공에 요행을 바라면 안되겠어요~ 인물탐구 - 한경희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국민 청소기로 글로벌 시장 누비는 여전사로 "걸레질 좀 안하고 살 수 없을까. " 1999년 교육부(현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행정 사무관(5급) 2년차이면서 주부였던 한경희 한 경희생활과학 대표(46.......

성공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 역시 분명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하여 늘 그들을 롤모델 삼아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석학들의 깊은 통찰력…이보다 더 좋은 `배움의 기회` 없어" VIP 미팅룸 이모저모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세계 경제 · 금융 컨퍼런스' 개막식에는 국내외 경제 · 금융계와 정 · 관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 및 금융질서에 대해 깊이있는 얘기를 나눴다. 하얏트호텔 1.......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이후로 현재까지 일본 소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저는 그 중에 오쿠다 히데오를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그의 소설이 주는 매력이라면 '속 시원함' 입니다. 실제 내가 저럴 순 없지만 보는 것 만으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죠. 특히 '남쪽으로 튀어'는 지친 직장인들에게 이상향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우에하라 이치로는 도쿄에 살고 있는 백수이며 한 가정의 가장인데, 국가에게 노동력을 착취 당하기 싫다며 백수로 지냅니다. 어느날 구청 공무원이 국민 연금을 내라고 하자, 국민연금을 내야 한다면 나는 국민을 관두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또 학교란 개인의 삶을 위함이 아니라 국가에 필요한 사람.......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이후로 현재까지 일본 소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저는 그 중에 오쿠다 히데오를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그의 소설이 주는 매력이라면 '속 시원함' 입니다. 실제 내가 저럴 순 없지만 보는 것 만으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죠. 특히 '남쪽으로 튀어'는 지친 직장인들에게 이상향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우에하라 이치로는 도쿄에 살고 있는 백수이며 한 가정의 가장인데, 국가에게 노동력을 착취 당하기 싫다며 백수로 지냅니다. 어느날 구청 공무원이 국민 연금을 내라고 하자, 국민연금을 내야 한다면 나는 국민을 관두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또 학교란 개인의 삶을 위함이 아니라 국가에 필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