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분홍색 박스에 포장되어 조금 이른 서프라이즈 빼빼로데이 선물이 도착했어요 :D 역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건 포장되어 있는...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기대)롯데 빼빼로 3종세트가 들어있네요+_+ 누드 빼빼로 / 아몬드 빼빼로 / 일반 빼빼로 빼빼로데이는 커플들에겐 워낙 큰 기념일(?)이기 때문에 11월 11일이 다가오면 정말 다양한 크기의 빼빼로가 등장하곤 하는데, 저는 뭐니뭐니해도 롯데 빼빼로가 제일 맛있고 좋은 것 같아요.요렇게 빼빼로 3개가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져 있는데, 떼어내도 찢어지지 않아요. (포장 굿!) 그 다음은 편지... 레터플라이에서는 편지랑 포토카드를 핸드폰, PC에서 작성 가능하고 화면에 보이는.......

연애할 때도 커플아이템이 별로 없었던 우리~ 기억나는거라곤 스키장 가서 쓰던 커플 털모자 정도...? 부끄럽고 민망하다며 커플 아이템을 거부하던 결혼 전 신랑은 결혼 후 점점 내성이 생겨가는 것인지 이번에 운동화를 주문하며 "엄망 것도 같이 사줄까?" 하더군요ㅇㅁㅇ!!! 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 진화했구나 생명체여! 그래서 기다렸다는듯이 장만한 커플 핸드메이드 가죽팔찌는~ 이모미노 쿠잉밴드입니다 :D (왠지 앞으로 한동안은 커플템을 마구마구 사들일것 같다는 느낌이... 스멀스멀....ㅋㅋㅋ) 예쁜 상자에 담겨서 배송되었어요.이모미노의 쿠잉밴드는 감성을 달콤하게 속삭이듯 전하는 가죽팔찌입니다. EMOMINO는 감성(emotion)과.......

지난 포스팅에서 8월부터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고 소식 전했었죠 :D 육아하다가 출근하다가 첨엔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적응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했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나니 사무실 제 책상이 허전해 보여서... 화분이라도 하나 사서 놓기로 했어요. 화분 선정 기준은 오직 하나 '관리가 쉬울 것' 식물 엄청 좋아하는 1人 하지만 잘 못 기르는 1人 (차라리 좋아하지 말지, 계속 시도하고 계속 죽.........OTL) 그렇게 인터넷에서 화분 추천을 받던 중 우연히 '피스찰리' 흙 없는 미니 공기청정식물 화분을 알게 되었어요. 이거다 싶어 바로 주문! 식물은 스투키로 정했지요+_+ 스투키는 뛰어난 공기정화능력을 가지고 있고, 건.......

고양이를 키우면 좋은 점 : 귀엽다. 예쁘다. 따뜻하다. 푹신푹신하다. 복실복실하다. 말랑말랑하다. 세상이 아름답다. 고양이를 키우면 안 좋은 점(해결하기 곤란한 부분) : 털이 많이 빠진다. 벽지를 뜯어낸다. 집이 사막스러워진다. 누군가 제게 가족이 몇 명이냐고 물으면 저는 늘 "네 명과 한마리" 라고 대답합니다. 사랑하는 신랑, 토끼같은 두 아가들,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와 함께 동거하고 있어요. 올해 8살인 고양이 '레이'는 제가 대학생 때, 고향에서 납치해와서 저랑 산전수전(?) 다 겪은 소중한 녀석이에요. (그때는 정말 아가아가했는데... 지금은 그냥 커다란 변태 할아버지일뿐 -"-) 제가 연애를 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사업자분들은 매월 근로소득세를 신고하고 홈택스에 소득세를, 위택스에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는데요. 지난번에 홈택스에서 바로 지방소득세를 검색하여 위택스로 이동해 세금을 납부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렸었죠 :D ↓↓↓ 이번에 8월 지급분 원천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려고 하니, 위택스 납부 방법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변경되었네요! 그래서 다시 소개합니다~ 원천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납부하는 방법먼저 홈택스 웹사이트에 로그인 하시고, 신고/납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좌측 부분에 위치한 세금납부에서 '지방소득세 납부' 클릭해주세요. 그 다음 나오는 화면에서 '조회하기' 버튼 누르시면 아래에 납부해야 하는 항.......

2017년 9월 8일 금요일, 어제는 하윤이가 푸른별외계인 선생님과 아이랑놀기짱 창의놀이 수업을 했어요~* 일주일째 어린이집 적응중인 하윤이는... 아직까지는 한 순간도 보호자와 떨어져 혼자 지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요즘 한참 감정기복도 심하고 예민해요. (둘째보다 더 둘째같은 첫째-_-a) 그래서 처음 보는 선생님과 잘 놀 수 있을지, 괜히 엄마 욕심에 서두르는 건 아닌지, 그래도 아놀짱 인기선생님이니까 잘 이끌어주시겠지, 머리속에 이런저런 생각들이 가득...^^;;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선생님이 오실 시간이 되었어요. → 어린이집에서 떨어져 있었다고 하루종일 떼쟁이 OTL 오늘따라 낮잠도 안 잤네요. 이런 망했다 OTL 그런데.......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12년 9월이에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매일 꾸준히 해왔던 것은 아니지만...(블로그 저품질도 걸려보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이 블로그도 저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만큼, 애정으로 돌보아 주고 있어요.대학생때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운영했었지요. 그 때 한참 중2병 돋았을 시기라 지금 찾아서 읽어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일기를 매일매일 작성했었어요 OTL으아~~ 아까워서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간직하기에도 부담스러운 그것들을 어찌하랴...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기, 사진들 백업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가르쳐주세요 ㅠㅠ미니홈피 운영을 접고 나서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게.......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요즘은 너무 바쁜 생활을 하고 있어요. → 그 바쁜 생활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요 OTL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도 해야 하고, 걸음마하는 울 소요밍 손도 잡아 줘야 하고 새벽에는 일을 해야 해서 2~3시나 되어야 잠에 드는데, 왜 내가 잠만 자려고 하면 아가들이 깨서 우는것인지...(이것이 머피의 법칙인가) 대학생 시절 경영학과 건축학을 복수전공하며 마감때는 매일 밤을 새우다시피 하며~ '아~ 이보다 더 피곤할 순 없다 진짜!'라고 어린(?) 마음에 생각했었는데... 있네요, 그것보다 더 피곤한 생활도-_-; 그리고 힘든 생활이 이어지면 몸에 이상이 오지요. 귀에서 이명이 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