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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돌이네 라지온

디지털과 모바일, 그 안팎의 삶을 보여드립니다.
블로그"늑돌이네 라지온"에 대한 검색결과1591건
  • [비공개]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게 남긴 것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를 그만 둡니다. 애플은 오늘 스티브 잡스의 사임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CEO 자리는 COO(Chief Operating Officer)였던 Tim Cook이 맡게 됩니다. 무엇이든 영원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로써 한 시대가 끝나는 셈입니다. 애플을 만들고, 애플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애플을 전후무후한 번영으로 이끌어낸 이야기는 여러 편의 영화로 만들어도[각주:1] 충분히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Tim Cook이 앞으로 어떤 애플을 보여줄지는 몰라도 잡스의 애플과는 다르겠죠. 애플은 1996년에 다시 잡스가 돌아온 이후 참으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중요한 것만 살펴봐도, - 최초의 본격적인 디지털 뮤직 스토어인 iTunes Music Store - MP3 플레이어 시장 세계 1위 iPod 시리즈 - 스마트폰 시장을 재편한 iPhone 시리즈 - OS X를 기..
    늑돌이네 라지온|2011-08-25 09: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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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윈도폰은 스마트폰 시대의 MSX일까?

    혹시 어릴 적부터 PC를 다뤄보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8비트 시절에 꽤 유명했던 MSX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플 II 플러스 복제기종, 삼성전자의 SPC-1000과 함께 8비트 PC 시장을 이끌어갔던 존재죠. 추억의 가정용 컴퓨터 표준 규격, MSX MSX는 MicroSoft eXtended의 약자[각주:1]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스키 사의 협력[각주:2]으로 만들어진 가정용 컴퓨터를 위한 표준 규격입니다. MSX 로고를 달고 있으면 주변기기나 소프트웨어 모두 호환해서 쓸 수 있다는 개념을 모토로 출발했죠. 당시 서로 다른 기종끼리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전혀 호환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같은 회사 제품끼리도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분했습니다. 이렇게 호환성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시절에 MSX의 등장은 매우 참신했었죠. 덕분에 당시 우리나..
    늑돌이네 라지온|2011-08-23 07: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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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HP, PC는 분사 - webOS 하드웨어는 포기

    전세계 PC 시장 1위 업체인 HP가 PC 사업을 분사시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담당한 webOS의 하드웨어 사업은 포기합니다. electronista에 따르면 HP의 PC 사업을 담당하는 PSG(Personal System Group)을 다른 회사로 분사시킨다는 소식입니다. webOS의 경우에는 하드웨어 사업은 포기하지만 OS의 라이센스 사업은 펼쳐나간다고 합니다. HP 측에서 확인을 거쳤다고 하네요. 이건 정말 엄청난 사건입니다. 이미 역사가 30년이 넘어가는 PC 사업에 있어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감이 잘 안 오신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PC를 제일 많이 파는 업체가 PC를 포기한다 PSG를 분사시키는 이유로 HP는 PC 시장이 매출은 많이 일어나지만 그 노력에 비해 수익이 박한 시장이라는 이유를 듭니다만, 그 이면에 있는 사실은 한가지죠. 이제 PC 제조는 미래..
    늑돌이네 라지온|2011-08-19 06: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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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씽크패드 울트라씬, Edge E120/E320..

    IBM의 씽크패드라는 이미지에서 이제 레노버의 씽크패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예전 IBM 시절에는 없던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제품군을 담당하는 EDGE 시리즈죠. 기존의 EDGE 시리즈는 인텔 뿐만 아니라 AMD의 플랫폼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 꽤 낯선 존재였고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의 경쟁 속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했던 지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저를 포함한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씽크패드도 울트라씬이 나오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게 했었죠. 그런 EDGE 시리즈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Edge E120/E320 시리즈입니다. 11.6인치의 Edge E120 이번에 발표된 두개의 Edge 가운데 11.6인치 화면을 가진 Edge E120입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단 OS ..
    늑돌이네 라지온|2011-08-18 07: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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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러티 인수, 그 절묘한 한수

    구글이 바로 어제인 15일자로 한가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25억달러라는 금액으로 모토로라 모빌러티를 인수했다는 내용이죠.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그늘 2008년 10월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Dream G1이 등장한 후 현재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가는 길을 열어놨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애플이 아닌 많은 제조사들도 스마트폰의 대열에 끼어들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덕분에 2011년 6월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 48%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특허 관련 문제죠. 안드로이드에 들어간 기술에 대해 자사의 특허를 이유로 고소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애플의 HTC 고소가 대표적인 예겠죠. 여기에 ..
    늑돌이네 라지온|2011-08-16 06: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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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클라우드는 기록이다 -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메모용 소프트웨어다. 글이나 사진, 소리까지도 기록하는 기능을 가진,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쉅게 구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는 좀 특별하다. 현재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쓸 수 있고 작성한 데이터를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 PC용 에버노트 그 에버노트를 만든 에버노트[각주:1]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에버노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Dmitry Stavisky 에버노트 해외영업부 부사장 에버노트는 기록이다 에버노트의 핵심은 기록(capture everything)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에버노트는 주력하고 있다. PC에서도 맥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이용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새로 업그레..
    늑돌이네 라지온|2011-08-13 07: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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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각주:1]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런 와중에 레..
    늑돌이네 라지온|2011-08-10 06: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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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뜨거운 스마트폰, 더 시원하게 해주는 던디 쿨링패드

    때는 바야흐로 여름이다. 그리고 늑돌이의 주변에는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폰이 한두대씩 놓여있다. 스마트폰이 기존 휴대폰보다 편리해진 점은 많지만 단점도 있는게 하는 일이 많은 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고 열도 많이 발생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판에 뜨거운 스마트폰을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거늘, 일이 일인지라 어쩔 수 없이 전화도 받고 메일도 확인해야 한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악세사리가 나왔다. 바로 던디 쿨링패드.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증정받아 써보게 된 던디(DUNDEE) 쿨링패드는 뜨거운게 싫은 여름철의 모바일 제품 사용자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던디 쿨링패드는 그래핀(Graphene)이라는 특수한 소재에 탄소를 결합하여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 소재는 열 전도율이 높고 열의 분산..
    늑돌이네 라지온|2011-08-09 06: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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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패드용 올레내비, 어떻게 쓰면 좋을까?

    올레내비는 이미 라지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된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다. 처음 운전을 모사의 실시간 폰 내비게이션으로 시작했던 늑돌이니 만큼 이러한 실시간 교통 정보 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바, KT 올레내비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였다. 2011/07/11 - 어디야? 나여기! - 올레내비 2.2의 '스마트'한 새 기능 2011/04/19 - 2.1로 업그레이드된 Olleh Navi 안드로이드 리뷰 2011/02/08 -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런 올레내비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도 제공되기 시작되었다. 이미 7월부터 가능했던 이 서비스를 늑돌이가 아이패드2를 가지고 이용해봤다. 아이패드를 위한 올레내비는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앱스토어를 통해 받으면 된다. 당연히 무료인데, ..
    늑돌이네 라지온|2011-08-05 01: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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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옵티머스 마하는 LG 유플러스의 레퍼런스 폰?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는 현재 시장에서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싱글 코어 OMAP 3630 1GHz 프로세서에 3.8인치 480x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이 제품은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인치 이상의 스크린이 판을 치는 요즘 스마트폰 세상에 그리 대단할 게 없는 제품이 되었죠. 더구나 이 옵티머스 마하는 나온지 한달만에 후속작인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온 옵티머스 2X에 묻혀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도 못했고[각주:1]. 뒤이어 나온 옵티머스 블랙과 빅이 마하와 거의 비슷한 제원[각주:2]에 더 크고 밝은 4/4.3인치의 노바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와 플랫폼 면에서의 차별성도 애매해졌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마하는 그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LG ..
    늑돌이네 라지온|2011-08-02 08: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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