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美 '서바이버'의 최초 한인 우승자 권율의 "나는 매일 진화한다" / 권율 / 중앙북스 美 '서바이버' 최초의 한인 우승자 권율. 미국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는 매주 평균 2800만 명의 미국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였고, 시즌 1의 마지막 회를 시청한 사람이 무려 5000만 명이 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약 20명의 참가자들이 열대의 섬에 거의 맨몸으로 던져진 뒤 각 부족별로 나뉘어져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자를 정하는 게임이다. 최종 우승자는 탈락된 사람들의 투표에 따라 정해지기에 단순히 육체적인 힘이 좋고, 아는 게 많다고 우승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까지 갖춰야 한다. 그럼 대체 이렇게 피 말.......

효과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인 GTD의 검토 단계입니다.어떠한 시스템이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은 필수입니다.아무리 좋은 일정관리 시스템, 업무처리 시스템이라고 해도사람이 사용하는 이상 장기간 완벽하게 돌아가진 않기 때문입니다.GTD의 경우 검토를 시기를 기준으로 '수시검토', '주간검토'로 나누고 있습니다.꼭 이렇게 나눌 필요 없이 사람에 따라 일일검토, 월간검토를 넣어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주간검토의 경우, 직장인들은 금요일 오후 2시 정도가 적절하다고 말합니다.주간에 벌어진 일들이 아직 머리에 남아있고, 또 관계자들이 퇴근을 안했기 때문입니다.또한 주말을 맞이하기에 앞서서 머리를 비워 좀 더 완.......

효과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인 GTD의 세번째 단계인 조직화 단계입니다.수집한 항목들, 해야할 일들을 가공 단계에서 1차적으로 분류를 했습니다.어찌보면 가공 단계는 아직 수집함을 비우는 수준에서 머문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를 좀 더 세분화하여 제대로 정리 정돈하는 것은 조직화 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수집함에 모여있던 항목들은 최종적으로[쓰레기], [보류], [참고], [프로젝트], [대기], [달력], [다음 행동], [직접 한다]의 8개 영역으로 나뉘게 됩니다.각 영역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과 함께 각 영역에서는 또 항목들을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분 혹은 자신이 임의로 정해둔 시간내에 끝낼 수 있는 건 즉시.......

효과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인 GTD의 두번째 단계인 가공 단계입니다.GTD의 프로세스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는 느낌이 드는 단계일 수 있겠네요.수집 단계에서 모은 '해야할 일들' 은 가공단계를 거치면서'그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일의 내용과 의미가 좀 더 명확해집니다.'실행할 수 있는 것인가', '2분 내에 해결되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필요없는 건 폐기되고, 위임할 건 위임되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건 바로 완결되게 됩니다.2개 이상의 일들이 하나의 주제로 묶여야 할 경우 '프로젝트'라는 개념으로 빠지기도 합니다.수집함에 모인 일들이 1차적으로 정리되는 단계가 바로 가공 단계입니다.가공 단계를 통해 수집함에 쌓.......

[책리뷰]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간파하는 "패스트 리딩" / 백기락,문성준 / 라이온북스 시간은 부족하고 읽어야 할, 읽고 싶은 책은 너무나도 많다. 나 역시나 현재 읽으려고 대기시켜놓은 책만 30권 정도가 된다. 물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그래도 현재 내 욕심에 비해 책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치않게 여겨진다. 이런 상황에선 짧은 시간동안 책의 내용을 빠르게 흡수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아니 굳이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책을 좋아하는, 지식과 지혜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빠르게 책을 흡수하고픈 마음이 있을 것이다.책의 제목 "패스트 리딩." 말 그대로 빠르게 읽는다는 뜻이.......

효과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인 GTD의 첫번째 단계인 수집 단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본격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해야할 일들을 관리하기에 앞서서 왜 수집 단계가 필요할까요.그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자신이 처리해야할 일거리의 양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그럼으로써 자신의 현재 상황과 자신이 나아가야할 상황이 어느 수준인지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또한 해야할 일들을 모조리 다 수집함으로써어딘가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잡념을 없앨 수 있고,이를 통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머릿속에 남아있는 해야할 일들을 모두 다 꺼낼 것 : 자신이 해야되는 회.......

일정관리를 위한 GTD의 전체 프로세스GTD는 기본적으로 [수집] - [가공] - [조직화] - [검토] - [실행] 이라는(번역에 따라서 '수집-처리-정리-검토-실행' 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영어로는 Collect - Process - Organize - Review - Do) 5단계의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수집 : 쌓여있는 문서, 이메일, 쪽지, 머릿속에 들어있는 해야할 일들을 모두다 수집함에 모은다. 2. 가공 : 업무를 지금 바로 할 건지, 버릴 건지, 위임할 건지, 일정을 정할 건지 등을 정한다. 3. 조직화 : 달력에 기록하고 다음에 행할 리스트를 구성하며 단계 등에 따라 일을 좀 더 세부적으로 분류한다. 4. 검토 :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자신의 업.......

일정관리 시스템 GTD (Get Things Done)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일정관리 시스템, 자기관리 시스템이 있습니다.어느 하나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과 상황에 따라 상대적인 만족도가 다를 뿐이겠죠.그 중 제가 몇 년전 우연히 알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된 "GTD" 라는 일정관리 시스템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GTD란 'Get Things Done' 이라는 글의 약자로 데이빗 앨런이 창시한 시스템입니다.(굳이 해석하자면 '일들을 해치우다', '일들을 해내다' 정도가 될까요.)그 전까지 제가 관심을 갔던 프랭클린 플래너의 시스템과는 색다른 철학과 매력이 갖고 있는 시스템이죠.'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는 스티븐 코비의 기본 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