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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미국과 일본에서 금리 들썩거림, 국내 증시 박스권 가능성
증시에서 금리가 주가 전망의 바로미터인데 요즘 미국과 일본에서 금리 상승 요인 발생. 미국은 피치사 신용등급 강등, 일본은 YCC 운용 변화 시사 등으로 금리 상승추세. 이는 한국 증시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달러 인덱스, 원 달러 추이를 볼 필요 있음. 한국 증시는 공매도 및 특정 종목 쏠림 문제가 현안. 당분간 미일 금리 변동성에 따라 증시는 박스권 흐름 가능성. 미국 장기 채권 금리 하방 경직성 강화, KOSPI는 할인율 하락에 대한 기대 감소로 당분간 2,500~2,700p의 제한된 박스권 예상 – Fitch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일본 YCC 정책 변화가 미국 재무부의 3분기 채권 발행 확대와 Fed 자산의 양적 축소(QT)와 맞물려 미.......추천 -
[비공개] 애플 4.8% 하락, 시총 3조 달러 붕괴
애플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는 넘어섰다. 앱스토어 매출이 좋았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아이폰 판매였다. 아이폰 매출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3개 분기 연속 역성장 하자 투자자들이 실망했다. 3분기에도 아이폰 매출은 역성장 할 것이라고 언급. 결론적으로 2분기 실적은 하드웨어 판매는 부진했지만 소프트웨어는 좋았다. 애플 시총 하루 새 209조 증발, 시총 3조 달러도 붕괴 뉴스1 2023-08-05 08:11 미국증시의 간판 애플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4.8% 급락, 하루새 시총이 1600억 달러(약 209조) 증발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4.80% 급락.......추천 -
[비공개] 채권 금리 상승에 약세
뉴욕증시가 약세를 기록했다. 피치사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다. 미국은 앞으로 국채 발행량을 늘려야 한다. 딱 이 시점에 피치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다. 미국이 국채 발행하면 다른 나라 중앙은행은 반강제적으로 미국채를 편입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채가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정부가 금융위기 이후 지나치게 부채증가 속도가 높아지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다. 피치는 이 부분을 꼬집은 것이다. 미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면 신흥국은 골치아파진다. 안전한 미국채 수익률이 한국 국채보다 높다면 누가 한국국채를 사겠는가? 신흥국에서 미국으로 돈이 빠져 나간다. 한.......추천 -
[비공개]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미치는 파장
피치사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투자자들은 차익실현 이유를 여기서 찾았다? 미국 정부 부채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를 겪으면서 빛의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부채가 부채를 부르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단,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서 정부 부채가 늘어도 그리스 꼴이 나지 않는다. 달러 찍는 윤전기 마구 돌리면 되기 때문이다. 일본, EU도 부도나지 않는다. 유로화와 엔화가 국제통화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피치가 틀린 말 한 것은 아니다. 미국 정부의 부채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피치사 발표가 나와서 조정의 빌미를 주고 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주식시장에 주는 영향.......추천 -
[비공개] 코스닥 3%대 약세, 2차 전지 하락세 영향
코스닥 주도주인 2차 전지 섹터가 하락하면서 지수가 3% 남짓 떨어지고 있다. 7월 26일 피크를 찍고 이틀 하락한 후에 이틀 반등이 나왔다. 그 뒤로 다시 이틀 하락세가 나오는 중이다. 이렇게 오락가락하면서 고점에서 거래량이 쌓이고 있다. 만일 현재 주가를 위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최근 6일간 거래된 물량이 강력한 매물대가 된다. 아래 코스피 지수 차트를 보면 지수 950 선을 두고 크게 요동치는 모습이다. 2차 전지 섹터가 조정을 받으면 반도체나 헬스케어 쪽으로 매기가 이동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오늘은 이런 모습이 전혀 아니다. 시장 전체가 하락 중이다. 외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 중. 코스닥 지수 일봉차트 8월 전략: 과.......추천 -
[비공개] 다우는 오르고 나스닥은 하락
고용지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 지수가 5개월 연속 올랐기에 차익실현 압박도 커졌다. 증시는 다우와 나스닥에서 소폭 등락을 보였다. 테슬라가 리콜 이슈로 2.4% 하락. 뉴욕 증시 일중 흐름 엔화 약세는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성장주 강세 요인. 또한 엔화 약세는 한국 수출 기업이 일본 기업 대비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경기민감주나 가치주 약세 요인. 물론 엔화 강세로 바뀌면 가치주 강세 요인이다. 따라서 아직은 엔화 약세가 진행 중이고 성장주 강세 지속을 의미한다는 분석. 한국 증시와 엔화 가치 상관성 : 성장주 흐름의 연장 이목이 쏠렸던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은 긴축적이지 않다는 것이 시장 반응이.......추천 -
[비공개] 나스닥 5개월 연속 상승 마감
어닝 시즌에 기업들 실적이 잘 나오고 있다. FOMC는 9월에 열리니 그때까지 물가지표 흐름을 보면 된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부분은 다소 껄끄럽다. 4일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증시는 경기연착륙을 기대하며 들떠있다. 8월 증시에 큰 호악재는 없다. 뉴욕 증시 일중 흐름 한국 증시는 2차 전지 핵심 몇몇 주들에 대한 쏠림 현상이 특징이다. 2거래일 연속 급락 후 다시 2거래일 연속 반등했다. 쏠림 현상이 해소되느냐, 아니면 계속 쏠린 상태로 가느냐? 아래 그림을 보면 17 -18년 헬스케어 섹터 쏠림과 올해 2차 전지 쏠림을 비교한 것이다. 쏠림이 계속될 것 같아도 해소될 수밖에 없다. 뜨거웠던 7월…S&P·나스닥 5개월 연.......추천 -
[비공개] 2차전지, FOMC 피로감 쌓인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2차 전지 섹터에서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들이 고점 논란과 함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극단적 FOMO가 진행된 상태에서 변동성 확대는 리스크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마냥 낙관적으로 볼 상황은 아닙니다. 포스트 2차 전지로 어떤 섹터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지도 관심 가져야 합니다. 현재로선 반도체 섹터가 유력한 편입니다. 뉴욕 증시는 6월 PCE 물가지수가 낮게 나오면서 9월 금리 동결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9월까지는 금리 노이즈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물가가 안정된 상태로 가면서도 경기 침체가 오지 않는 골디락스 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Last Week] 수익률보다 더.......추천 -
[비공개] 2차전지 지나친 쏠림의 되돌림
7월 코스닥 주가 상승분 99%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3종목 상승 때문이었다. 이건 좀 지나친 쏠림이다. 코스피 시장도 마찬가지다. 2차전지 4종목을 빼고 계산하면 코스피지수는 7월에 오히려 하락했다. 2차전지가 성장성이 좋고 이익이 나는 산업이다. 미국 IRA 수혜 산업이다. 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지나치게 과열된 측면이 있었다. 2차 전지 조정이라고 해서 시장 전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그간 처절하게 소외되었던 섹터가 반등하고 있다. 어제 반도체 섹터 주가는 좋았다. 따라서 지나치게 쏠렸던 시장이 정상적인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 쏠림이 지나쳤을 뿐 쏠림이 지나쳤을 뿐.......추천 -
[비공개] 2차 전지 에너지 분출 이후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
어제 급등락을 보였던 2차 전지 선도주들이 오늘도 큰 폭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조정국면을 보였던 반도체 쪽은 강세를 기록하면서 바통 터치하는 모습 반도체 상승률 상위 2차 전지 에너지 분출 이후 영원할 것만 같았던(?) 2 차전지 관련 업체들 주가와 함께 주식시장 상황이 급반전되었다(7/26 일 코스닥지수 장 중 +1.7%에서 장중 -5.7%).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장중 원달러(-0.75 원)나 아시아 증시(약보합) 등 금융시장에 서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런데도 코스닥 주가가 6~7% 흔들렸다. 2 차 전지와 관련된 국내 주식시장의 피로도가 상 당히 높았다는 반증인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자가 주목한 특징은 주가 변동만큼이나, 거래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