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중이지만 우린 정말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이혼하고 나와 재혼한다고 굳게 약속했거든요. 물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그 말이 벌써 1년이 넘긴 했습니다. 사실 저도 이젠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기에, 최근 들어 자주 이혼과 재혼을 서두르자고 했더니 말끝을 흐리네요. 그렇게 어영부영할 거면 여기서 헤어지자고 쎄게 나갔더니 그제야 알았다고 말해보겠다고 하는데, 이 남자의 진심이 궁금합니다. 정말 이혼하고 나에게 올까요? ------------- 보통 이런 사연을 받으면, 제가 가장 많이 드리는 조언은, “상대의 말이나 상황은 잊고, 오직 내 마음만을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하세요.”입니다. 상대가 진심인지 아닌지.......

지난 약 10년간, 매주 월수금 주 3회 정도, 사연과 제 답장 글을 포스팅해오다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블로그와 유튜브, 둘 모두를 병행하는 게 너무 힘이 들어, 주 2회의 포스팅은, 유튜브 사연을 소개하는 것으로 대체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글 위주로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시는 분이 꽤 많네요. 그래서 다시 예전처럼 월수금 주 3회를, 사연과 답장 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유튜브를 그만둘 수는 없으니, (같이 하는 분과의 약속이라서요. ㅠㅠ) 제가 힘이 좀 들더라도 화, 목 유튜브 포스팅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글’ 위주로 블로그를 활용하던 분은 기존처럼 월수금 포스팅.......

구강섹스를 한 후, 여성이 남성의 정액을 입으로 받았을 때, 성병 전염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의 사연입니다. 당연히 가능성은 있지만, 원인이 정액은 아닙니다. 그래서 성관계는 꼭 사랑하는 믿을 만한 분과 즐기는 게 좋습니다. ㅠㅠ https://youtu.be/MOHGwWaV7Vc?si=ABAS3G4X7EZgI9VU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답장드린 후 바로 삭제합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내용을 일부 창작한 후 익명으로 진행하며 원하지 않는다고 적어주시면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담료는 후불이며, 아래 배너를 참고하세요. 상담사 치아 드림

여러분은 오르가슴을 충분히 경험하며 사랑하고 계신가요? LA Times 2008년 2월 11일 기사에 따르면, 성 관계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여성은 단 7%에 불과하며, 27%의 여성은, 심지어 평생 한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오르가슴은 얼마든지 '주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신체 현상입니다.~ https://youtu.be/9hsO7nFq8rw?si=KBv0psH9rtQVPXU3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답장드린 후 바로 삭제합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내용을 일부 창작한 후 익명으로 진행하며 원하지 않는다고 적어주시면 절대 사.......

유부남입니다.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갈등도 없었던 결혼생활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정말 왜 이제야 만났을까 싶을 만큼 완벽한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그녀와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저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을 만큼 모든 걸 다 바쳐 헌신하게 하는 여자입니다. 이렇게 몰래 만나는 건 아내에게 죄를 짓는 거라 판단했고, 아내에게 모든 걸 고백하고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지옥은 그때부터 열렸죠. 아내는 이혼은 절대 할 수 없다 했고,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절망의 끝을 보여주었으며, 그 모든 것을 저는 감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해자.......

친구가, 경험한 여성 사정을 찬양하는 이야기를 듣고, 사연을 보낸낸 분입니다. 여성 사정은 어떤 거고, 과연 노력해서 경험해볼만한 걸까요? https://youtu.be/8GkmcprYpq0?si=VsxWz9xHhvlykom9 대사를 자막으로라도 올려달라고 하신 분이 계셔서, 포스팅 제일 아래 올려 봅니다. 제가 IT에 약해서 여기까지가 할 수 있는 한계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답장드린 후 바로 삭제합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내용을 일부 창작한 후 익명으로 진행하며 원하지 않는다고 적어주시면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담료는 후.......

비슷한 사연을 너무 자주 받다 보니, 가끔은 '이게 트렌드인가?' 싶은 걱정까지 하게 되네요. ㅠㅠ 당연히 '직업'때문에 특정 현상을 더 자주 접하게 되는 현상일 뿐일텐데 말입니다. https://youtu.be/Hne4mE4O7hg?si=dxsoZu5gCSNQmhA0 상담을 원하는 분은, 사연을 이메일(orichia@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답장드린 후 바로 삭제합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내용을 일부 창작한 후 익명으로 진행하며 원하지 않는다고 적어주시면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담료는 후불이며, 아래 배너를 참고하세요. 상담사 치아 드림

남친을 만난 지 1년이 넘어갑니다. 문제는 잘해줄 땐 정말 행복하고 좋은데, 한번 틀어지면 몇날 심지어 몇주를 연락을 끊을 때도 있다는 겁니다. 제가 뭘 잘못한 건지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나보고 알아서 반성하래요. 그러다가 지쳐버릴 때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만나주고 잘해줍니다. 자기 옆에만 있으면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대요. 그말을 들을 때는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틀어지면, 내 이야기는 안 듣고, 일방적으로 자기 말만 하고, 모든 게 제 잘못인 것처럼 말하고, (참고로 남친은 똑똑해서 말을 시작하면 제가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맞는 말 같거든요.) 데이트 비용도 제가 더 많이 내고, 가끔은 다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