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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남친이 성매매한 걸 알았습니다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만나고 있던 남친입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 중에 가장 제 이상형에 맞아서 결혼에 관심 없던 제가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던 사람인데, 성매매한 흔적을 제게 들켰습니다. 바로 헤어지는 게 맞는 건데, 너무 사랑하는지 그게 잘 안되네요. 무릎 꿇고 비는 동시에 스스로 위치 어플도 깔고 내가 원하는 건 머든지 하겠다며 노력하는 남친을 보며 고민이 됩니다. 성매매도 성매매지만, 과연 거짓말하는 습관이 고쳐질까요? 결혼해서도 계속 의심하면서 살것 같아 이럴 거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겠지 하면서도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포기가 힘듭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람은 누구나 ‘미래’를 확.......추천 -
[비공개] 모든 물건을 10% 할인가로 구매해 드립니다.
* 먼저 이 이벤트는 결코 ‘상업적인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꼭 말씀드립니다.~ ^^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아끼는 지인이, 실적 보완을 위해 제안했었는데, 블로그 이웃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일단 상설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공지가 조금이나마 블로그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지인으로부터, “사려고 했던 게 있다면 지금 구매하세요.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드리겠습니다.”라는 제안이 와서, 제가 보기에 이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지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WIN-WIN 이벤트가 될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방식은, 어떤 물건이건, 제가 대신 구매해드리고, 내.......추천 -
[비공개] 섹스를 많이 해서 질이 커진 것 같아요
새로 사귄 남친과 어제 첫 성관계를 했는데, 끝나고는 다짜고짜 자기가 관계해본 여자 중에 제가 가장 질이 넓다고 도대체 남자관계가 어땠길래 이런 거냐고 하더군요. 어이없고 불쾌해서 크게 화를 내고 헤어졌는데, 솔직히 찔리는 게 없진 않습니다. 20대 초반인데 이 아이가 여섯 번째이긴 하거든요. ㅠㅠ 질문드립니다. 정말 성관계가 많아질수록 질이 넓어지나요? 남자가 확실하게 느낄 만큼요? 만약 그렇다면 질을 좁혀준다는 수술은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참, 제가 애액이 좀 많은 편인데 그것도 관계가 있을까요? ------ 제가 처음 성 상담을 시작하던 10년 전과 달리, 요즘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추천 -
[비공개] 이제는 이혼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아님~ 병원에 갈까 ? 상담센터를 갈까 ? 고민을 하다 치아님께 글을 먼저 올려 봅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먼저 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이혼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더는 이대로 살 수 없습니다. 남편은 결혼 10년만에 외도를 했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났습니다. 저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힘들기만 했어요.. 남편은 사죄했지만, 본인도 그 과정이 힘들었는지 점점 어두운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그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이사람이 왜 이럴수 밖에 없는지..그때만 하더라도.. 밉지만 사랑하는 마음이었을까요 ? 아니면 혼자 되는 두려움이 었을까요 ? 전 그냥 이사람을 받아들이고 그져 사랑으로 대 했습니.......추천 -
[비공개] 자위중독일까요?
저는 학생 때부터 자주 자위해온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야한 영상만 봐도 팬티가 흥건히 젖고 너무 흥분해서 정신이 몽롱해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그 다음엔 손을 사용해서 삽입하면서 짜릿함을 즐겼어요. 특히 생리 직전에는 자위하지 않으면 참을 수가 없을 만큼 성욕이 커서 심지어 학교 화장실에서 자위한 적도 있어요. 근데 고민은, 지금은 손가락을 넣어도 느낌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너무 잘 들어가서 헐거운 느낌도 들고 예전처럼 막 액이 많이 나오지도 않아요. 흥분도 빨리 끝나는 거 같고요. 제가 자위에 중독되서 점점 무뎌지고 있는 건가요? 이러다가 나중에 남친과 하는 것도 시들해지면 어떡하죠? 계속 흥.......추천 -
[비공개] 오래된 애인과 유부남 애인 사이
오래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확신이 없습니다. 중간에 헤어진 적도 있지만, 워낙 가족같은 사이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만나다보니 어느 한쪽이 강하게 요구하는 것도, 싸울일도 딱히 없어, 그냥저냥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료하다고 할까요. 우유부단하다고 할까요? 문제는 이와중에 제가 유부남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유부남인 것만 빼면, 대화하고나 이야기 듣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의도는 불순하더라도 감수성이 풍부하고, 영혼은 순수한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게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여자들이 유부남에 빠지는 이유라는 건가? 싶을 정도로 깊이감과 섬세함이 다른데 사람 성향이.......추천 -
[비공개] 섹스에 관심이 없습니다
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입니다. 아니, 앞두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이 결혼이 맞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이유는 남친 때문이 아니라 저 때문입니다. ㅠㅠ 남자친구는 관계에 대한 경험도 많고 좋아합니다. 반면 저는 혼전순결주의자이기도 하고, 경험도 없고 딱히 해야겠다거나 하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도 없습니다. 아니 솔직히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습니다. 혼전순결은 종교적인 영향이 크지만, 나머지는 주변 사람들의 경험담 영향이 큽니다. 누군 술김에 이성이 없는 상태에서 당하다시피 관계를 맺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것도 봤고, 누군 필름 끊길 정도로 술을 마시고 모르는 남자가 모텔에 데려가 첫경험을 했다고 한동안 충격에 빠져.......추천 -
[비공개] 바람이나 이별을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적령기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오래 사귄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요즘 겁이 나지만 바람 또는 이별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첫번째로는 성관계가 행복하지 않습니다. 횟수도 적습니다. 서로 하기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친구도 저도 적극적이거나 간절한 느낌은 아니어 보입니다. 성관계라도 좋았다면 고민 없이 그녀와 평생을 기약하려 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아 섣불리 평생을 약속할 수가 없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습니다. 저도 그녀에게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 물심양면으로 챙겨주고 위해줍니다. 제가 보기엔 그녀는 사랑의 표현을 챙김으로 해주.......추천 -
[비공개] 남편이 툭하면 화를 냅니다
남편은 직장인이고 저는 가정주부입니다. 남편은 성격이 불같아 연애 때도 화를 잘 냈지만 결혼하면서 더 심해졌고, 그래도 전에는 일 때문에 그러겠거니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제가 참았습니다..근데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요즘은 저에게 화를 자주 냅니다. 갑자기 얼굴이 굳어지면서 화를 내는데, 오래 보아온 모습이면서도 적응이 안 되네요. ㅠ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이야기했더니 자기는 저한테 화를 내는게 아니고 자기 스스로 힘들어서 그러는 거라네요. 그냥 저보고 무시하랍니다. 근데 그게 무시가 되나요?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앞으로도 자기는 변하지 않을테니 저보고 이해하라고 하면서, 화가나면 자기도 주체할수없.......추천 -
[비공개] 시오후키를 잘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 남자친구의 전 여친이 시오후키가 엄청 잘됐단 얘기를 듣고 너무나도 개발하고 싶습니다. 혼자 손으로 g스팟을 찾아보기도 해봤고 산부인과에 물어보기도했지만 마려울거 같은 느낌에서 멈추고 g스팟이 흥분시 커지면서 마찰이 있고 그 후 시오후키가 되는거라는데 맞나요 병원에서는 세군데 만져보더니 제가 느낌이 별다른게 없어하니 발달이 잘 되어있진 않나 보다 라고 하더라구요 평상시 관계에서는 느껴요 그치만 어떻게 개발해야하는지 막막하고 도와주세요.. --------- 시오후키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기 전에, 사연 주신 분에게 꼭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왜 굳이 남친의 ‘전 여친’을 경쟁상대로 설정하신 걸까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