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9월 9일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도 얼마전에 출시도 하였죠. 당시 애플은 아이폰6S 이외에도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 역시 선보였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애플은 아이패드라는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태블릿 시장을 힘차게 개척하였으나 최근 태블릿 시장 자체가 크게 성장하지못한 상태에서 삼성 등 안드로이드 태블릿 공세에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애플로써도 무언가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아이패드 프로라는 대형 인치의 태블릿이죠.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에 560만 픽셀인 레티나 디스플레.......

애플은 지난해 10월부터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 (Apple Pay)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제법 오래전부터 있었으며 애플페이는 지문 인식 센서와 NFC 기술을 동시에 활용한 방식으로 아이폰6와 애플워치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단점때문에 미국내에서도 확산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죠. 삼성이 삼성페이라는 것을 올 여름 들고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역시 애플이 하니깐 삼성도 하는구나하고 비웃었습니다. 그런 삼성페이는 올 8월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삼성페이는 한마디로 대박이 났습니다. ㅎㅎ.......

70-80년대 세계 전자 제품 시장을 주름 잡았던 일본의 소니!!! 영원할 줄만 알았던 소니의 워커맨은 MP3 Player에 밀렸고 다시 MP3 Player는 스마트폰에 밀리면서 이제 흔적조차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IT 분야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그 변화를 인지못하고 조금만 방심하면 도태되기 마련이죠. 그래도 소니는 전통 IT 제조사답게 나름 수많은 시도를 하고 또 나름 기술력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스마트폰 사업은 수년째 적자 상태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면에 소니는 이미지 센서 분야에서 엄청난 수익을 벌고 있죠) 이달초 소니의 CEO인 히라이 가즈오는 내년 손익기점을 넘으면 사업을 하겠으나 만약 그렇지 않으면 다른.......

kt 올레하면 떠오르는 2개의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폰이고 다른 하나는 넥서스인데 아이러니하게 두 제품은 iOS의 애플, 안드로이드의 구글이 자체적으로 내놓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마트폰 OS라 할 수 있죠. 왜 kt 올레하면 떠오르는 스마트폰이 아이폰과 넥서스냐구요? 아이폰이야 국내 처음으로 아이폰3Gs를 단독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kt 올레이기 때문이고 넥서스 역시 kt 올레가 항상 열정을 가지고 내놓고 있으며 특히 이석채 회장시절에는 트위터를 통해서 반드시 넥서스를 내놓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구글은 지난 10월 1일, 넥서스6p와 넥서스5x를 발표하였는데 넥서스6p는 중국 화웨이, 넥.......

최근 애플이 떨어진 아이패드의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노력으로 12인치급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11월 첫째주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가 최근 힘을 쓰고 있지 못한 가운데 10인치에서 7인치로, 다시 12인치로 화면이 커진 것은 제법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애플은 이미 7-10인치급의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위한 방법으로 더큰 인치를 채택하였는데 이미 12인치급의 태블릿은 삼성이 먼저 내놓았죠. 어찌되었든 애플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따라 12인치에서도 다시 한번.......

1985년 MIT 동창들이 창립한 퀄컴은 CDMA 원천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고 CDMA 특허를 사용하는 회사들로 부터 로열티를 받고 있을 만큰 모바일 분야에서 강자입니다. 피처폰 시절부터 CPU/통신칩 등을 사실상 독접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내놓은 SoC가 바로 스냅드래곤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AP 시장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2013년 기준으로 출하량/매출액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점유율 역시 50%가 넘는 이른바 독점이었습니다. (당시 2위는 애플, 3위는 미디어텍, 4위는 삼성) 2015년 1분기 역시 퀄컴은 출하량, 매출액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LG전자 조준호 사장은 하반기에 LG G시리즈를 능가하는 초프리미엄폰을 내놓겠다 다짐하였습니다. 조준호폰으로 알려진 LG V10은 지난 1일 세계시장에 공개된 이후 8일에는 전격 국내 시장을 포함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최근 LG 스마트폰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LG V10는 LG 모바일 사업의 사활을 걸었다는 말을 듣고 잇는데 과연 10일 훌쩍 지난 LG V10의 성적표는 어느 정도일까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LG V10은 세계 최초로 "듀얼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하여 강력한 비주얼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LG V10을 선보이자 세계 유수 IT 매체들도 LG V10에 대해 찬사를 보내왔습니다. 매셔블 (Mashable)에.......

RIM의 블랙베리!!!한때 국내시장에도 출시되었고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큼 예쁘고 럭셔리했죠.무엇보다 여성분들의 선호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런 블랙베리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의해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데 그 성적표도 참담합니다.물론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가 사용하면서 미국 정부 부처에서는 여전히 블랙베리폰을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실패하였다고 할 수 있죠. 최근 블랙베리 CEO 존 첸은 코드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1년에 5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팔아야 수익성이 생기는데 만약 그렇지 못하면 다른 방안을 생각할 수도 있다며 사업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