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임라인에 올라온 좋은 글을 하나 소개 시켜드립니다. 스타트업계의 대부 "명승은"대표님의 글입니다. 불과 34분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글이죠. 자아과잉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편집장을 하던 직장에서 나올 때(사실 내쫓겼을 때) 나는 한껏 자아과잉 상태였다. 당시 업계에서 최연소 편집장이었고 외국계 미디어 회사에서 파괴력 있는 글을 잘 쓴다는 소리께나 들었으니까. 여기저기서 "편집장님, 기자님" 하면서 극존칭을 들었다.내 나이 서른 셋이었다. ...사직 후 바로 옮겨간 다음 직장에서 두 달만에 정리해고 당했다. 그 다음 달이 출산예정일이었다. 1만 개가 넘는 연락처 안에는 취재처와 동료들, 선후배가 있었다. 한 달이 넘.......

원문 : http://spri.kr/post/12084공유경제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자본주의의 대안이라고 일컬어지는 해당 용어는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로렌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이다.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말한다.공유경제라는 용어가 갑자기 등장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 데에는 소프트웨어가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 기술로 존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공유에는 기본적으로 전달에 대한 비용이 든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유통인데, 과거에 공유경제의 발달이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유통에 드는 비용이 공유에 의한 가치를 희석시키기 때문이기도 했다.......

1. 브라운 체온계를 아시나요? 집에 아이가 있다면 어느집에나 보유하고 있는 체온계 브라운 체온계를 아시나요? 병원, 가정, 심지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이 체온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집도 첫째 새봄이를 가지자마자 아내의 체온을 재야 할 일이 있어 브라운 체온계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임산부에게 선물 아이템으로 브라운 체온계가 국민 체온계처럼 쓰이고 있죠. 하지만, 반대로 좀 식상하기조차 합니다. 그래서 식상하지 않고, 브라운 체온계만큼 신뢰할만 하며 IoT 시대에 맞게 스마트하고 예쁜 체온계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2. 추천! 브라운 체온계 보다 더 똑똑하고 안전한 써모케어 체온계.......

홈페이지를 몇번 소개시켜드렸던 Yper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있어서 이를 소개시켜드려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o2o기업으로 해외에도 소개되었고, 각종 상을 혼자 휩쓸어서 다른 스타트업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Yper입니다. o2o란 간단히 말씀드리면 오프라인, 곧 일상생활에 이용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곳에서 서비스를 받는 형태의 서비스를 말합니다. yper는 내가 있는 곳으로 차를 픽업하러 오시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의 유형에 드는것이죠. o2o의 서비스의 특징은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접근하기는 하지만 실제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이때문.......

요즘은 누구나 앱을 만들어서 마켓에 올릴수 있다. 거기다 소프트웨어교육까지 이제 열풍이 불고 있으니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만들수 있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누구나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프트웨어는 아시다시피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말로 그 저작권의 보호 범위와 실제 무엇을 어떻게까지 만들어도 되는지는 사실 기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스타트업을 하려는 분들 조차 헷갈리곤 한다. 하물며 이제 막 소프트웨어로 무언가 만들어보려는 아이들이나 사업경험이 없는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것은 아마도 잘 모를것이다. 그래서, 자주 겪는 실수와 해도 되는 것을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

얼마전 제가 진보에 대한 후진 전략을 비판하며 " 국민 전체 데이터에 근거한 진보가 되야 한다. - 새로운 온라인 정치 플랫폼이 필요하다. " 라고 한적이 있었죠. 정말로 그걸 시도해볼만한 행사가 열립니다. 저는 여전히 인터넷은 민주주의와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발언할 수 있으며, 정말 좋은 아이디어고 숨겨진 욕구만 발견해낸다면 그 영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돈이자 힘이 될수 있죠. 엘빈토플러가 말했던 정보가 힘인시대는 이미 왔습니다. 전세계의 신흥부자들이 소프트웨어업계에서 나온것은 그러한 이유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러한 소프트웨어결과물을 만드는 능력을 가진 소.......

금요일 저녁 친구들의 대화방에 뜬금없이 시청에서 만나자는 메시지가 왔다. 내 친구들은 어떻게된건지 나를 포함해서 대다수가 진보이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만큼 희망이 보이지 않는 30대중반 줄을 넘긴 불만세력 아마 딱 우리인듯. 그러나, 나를 포함한 대화방의 절반이 "왜? 무엇때문에.주제가뭐야?"라고 물었다. 사실 저는 그런 집회가 있다는 사실도 금요일에나 알았고, 궐기대회를 가겠다는 친구도 주제에대해 알지 못하던 상황. 나는 금방 이거 좀 문제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토요일은 아니나 다를까 시위와 집회는 있었지만, 주제는 알 수가 없었다. 검색결과는 중구난방이었고, 53개나 되는 모임과 10만.......

1. 현대, 기아 자동차의 경쟁력 상실과 소비자 불신 최근 현대, 기아 자동차의 국내 소비자들의 불신은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동안은 불신이 있어도 현기차는 관세의 패널티를 물고 들어온 외산 자동차와 가격경쟁에서 늘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자동차와 대우자동차가 해외기업으로 넘어감에 따라 사실상 해외 업체들과 안방에서 경쟁하고 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공격적인 해외차의 가격정책과 꾸준히 가격을 올려온 현기차는 그 잇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국산기업을 일방적으로 보호하는 대표적인 산업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해외의 브랜드에 밀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거기에 테슬라 자동차를 비롯한 미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