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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84건
  • [비공개] 2019년 카드 사용 내역 정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 시즌이 됐습니다. 예년과 같이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한 — 긁은 — 카드 사용 내역을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2018년 12월 중순부터 2019년 12월 중순까지의 내역입니다. 총 사용 금액은 약 1천30만원으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년의 1천2백만원보다는 약 170만원이 줄었지만, 작년에는 아파트를 구입하고 집을 꾸미는데 추가 지출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출 규모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2017년도의 960만원보다 오히려 70만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월 약 86만원씩 카드를 사용한 셈입니다. 9월에 약 44만원으로 가장 적게 사용했고 10원에 최고인 205만원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10월은 아이폰11프로를 구입하느라 160만원을 사용한 것을 제외한다면 9월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10월..
    nthought|2020-01-15 07: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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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방해금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어떤 제목의, 어떤 글을 적을지 이틀을 고민했다. 그렇게 고민했음에도 생각을 전혀 정리하지 못했다. 벌써 2020년의 두 번째 날이다. 2020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원더키드’다. 그래서 제목을 원더키드로 하려니 본문에 적을 내용이 없다. 며칠 전부터 계속 적으려던 글에 착안해서 그냥 ‘틀깨기’로 하려니 아직 준비가 덜 됐다. 피상적인 공자왈 글이 될 것이 뻔하다. 능동적인 틀깨기에 앞서 그저 수동적으로 방해/장애물은 되지 말자는 의미도 일단 제목을 ‘방해금지’로 정했다. 이제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자. 최근 몇 년동안 연초가 되면 늘 어떤 제목의 글을 적었다. 굳이 새해다짐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그 시기를 보내면서 강하게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 거다. 그렇게 ..
    nthought|2020-01-02 06: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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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실험과 성능 비교 (랜덤은 정말 아니잖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회사 아지트 (게시판)를 보다 보면 간혹 아래와 같이 실험 결과를 적은 글을 보게 된다. 데이터 분석이나 알고리즘 개발에 경험이 전무/부족한 기획자나 개발자들이 적은 경우가 많다. (때로는 악의적이고 의도적으로 이렇게 적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랜덤 대비 50% 상승 놀랍게도 새로운 알고리즘의 성능을 랜덤과 비교해서 ‘우리는 잘 해요’라고 적고 있는 거다. 랜덤과 비교하는 것은 '그냥 뭐라도 했더니 효과가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하니 효과는 있어요인 셈이다. 결국 뭘 했는지도 왜 효과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 이라 적고 휴리스틱이라 읽는 — 을 설계할 때 랜덤을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
    nthought|2019-12-24 0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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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파알못의 데이터 과학을 위한 파이썬 라이브러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올해 초에 가천대학교 최성철 교수가 ‘데이터 과학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냈다. 아직 오프라인에서 만나진 못했지만, 옆 연구실에서 함께 한 대학원 후배의 책이기에, 그리고 제목이 ‘이건 네가 찾던 바로 그거야’라고 어필해서 책을 구입했다. (물론 회사의 도서구입비로…) 이 글은 저 책에서 내가 바랐던 점, 그래서 가장 실망했던 점 때문에 적는다. 좀 더 일찍 적었거나 아니면 다른 경로로 저자에게 피드백을 줬어야 하는 부분이다. 어쩌면 저자가 이미 새 책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빠른 시일 내에 두 번째 책이 나오길 바란다. (압박이다.) 나는 파이썬을 잘 모른다. 소위 파알못이다. 취직 전에 2000년대 후반부터 학교 서점에 파이썬을 소개한 책들이 많이 진열돼있었다..
    nthought|2019-11-29 11: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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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적으로 바라는 면접자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늘 그렇지만 이 글은 더더욱 개인의 경험과 관점, 취향에 바탕을 뒀다. 재직 중인 회사 (카카오)의 내부 방침도 아니고, 몸 담고 있는 업계 (IT, 데이터과학)의 관행도 아니다. 더욱이 나와 관련이 적은 더 큰 또는 더 작은 회사들의 스타일은 이글과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굳이 제목에도 적었듯이 이건 순전히 ‘개인의 바람’이다. 참고를 했으면 좋겠지만 답을 주려는 거는 아니다. 다만 본인이 평가해야 하는 인터뷰이라면 이랬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바람이다. (만약 카카오의 광고추천파트에 데이터사이언티스트에 지원하려는 마음이 있는 이들이라면 참고했으면 한다.) 회사 생활은 10년을 넘겼지만 인터뷰어로 면접에 참여한 것은 별로 오래지 않다. (합병 전) 다음 시절에 2~3명 면접에 참여했지만, 본..
    nthought|2019-11-21 07: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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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담] 데이터과학 대학원에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아래처럼 (제가 요약한 것임) 현재 의용공학 4학년생의 고민글을페메로 받았습니다. 원하는 바를 짧게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나름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적는 글이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기 바랍니다. 의용공학과 4학년생입니다. 졸업과제로 질병 발생 예측 분석을 하면서 데이터과학에 관심을 갖게됐습니다. 확률통계는 수강했고 코딩은 원래 좋아해서 분석 프로그래밍에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1년 정도 유급해서 통계, 분석 과목을 더 수강해서 학사 학점을 높여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학교 경영학과에 데이터마이닝을 하는 연구실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고, 현재 학점으로 다른 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학교 내에 적..
    nthought|2019-09-29 08: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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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데이터 과학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는 실질적 조언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PracticalAdvicesforFutureDataScientists 전공자에게도 다소 도움은 되겠지만 비전공자를 위한 글이다.이미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는 커리큘럼/학과 (수학, 통계, 컴공/컴사, 폭을 넓히면 산공, 전자 등)에서 공부하는 재학생이나 졸업생, 또는 그런 학과로 진학을 모색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글이 아니란 의미다. 정식으로 데이터 과학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비전공자들, 특히 이미 졸업해서 (동영상 강의 외에) 관련 학과 수업도 듣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글이다. 주변 도움과 조언 없이 데이터 과학자가 되려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을 위한 주제넘은, 그렇지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적는다. 다소 무리한 조언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그리고 조금씩 연습하고 익숙해진다면 전..
    nthought|2019-06-04 08: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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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그냥 파괴하는 스타트업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Just Destroying ‘혁신’과 가장 밀접한 단어는 ‘창조’ 또는 ‘창의’지만, 의외로 그 반대 단어인 ‘파괴’ 또는 ‘와해성’과 함께 사용된다. 슘페터, 크리스텐슨 등의 유명한 학자들이 내세운 창조적 파괴 (innovative destruction), 파괴적 혁신 disruptive innovation, 와해성 기술 disruptive technology 등의 용어 때문에 창조적 혁신보다 파괴적 혁신이란 표현이 더 익숙하다. 혁신은 곧 창조이며 파괴다. 그래서 창조성과 파괴성은 다르지만 같다. 기존의 질서 또는 프레임을 무너뜨리지 않고 새로운 질서와 프레임을 구축할 수 없다. 그런 무너뜨림의 과정, 즉 파괴 이후에 새로운 창조가 있는 법이다. 무너뜨림이 없는 발전을 보통 개선이라고 부른다. 어쨌든 진화/발전의 과정은 파괴없는 (꾸준한) ..
    nthought|2019-04-22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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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인슈타인과 데블스 애드보캇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산업공학을 전공해서 지금은 데이터마이닝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는 물리학을 전공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때까지 알던 물리는 뉴턴이 정립한 고전물리였지만 나름 물리에 일가견있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최근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초끈이론, 천체과학 등의 현대물리에 관한 책을 여럿 읽고 있습니다. 깊은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라, 역사와 주요 인물들의 업적 (또는 전기) 그리고 방향성을 개괄적으로 다룬 책들입니다. 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현대물리가 제 업도 아니고 그냥 취미로 책을 읽어나가니 참 재미있습니다. 계속 했더라면 그들과 같은 천재의 반열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름을 알릴만한 업적을 남겼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어렵지만 참 재미있는 학문입니..
    nthought|2019-03-19 01: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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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0년만에 10만원을 벌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2월 말에 사내 게시판에 적었던 글을 편집해서 올린다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적습니다. 2월말 시점입니다.) 어제 10만원을 벌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달 뒤에 통장에 10만원이 들어옵니다. 정확한 시점은 특정할 수 없지만 2006년 경에 학교에 있을 때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학교 서버에 있는 개인 홈페이지에 애드센스를 붙이려 했지만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블로그스팟에는 애드센스가 잘 붙었지만 글도 많이 적지 않았고 무슨 허세였는지 블로그스팟에는 영어로만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글 적는 회수가 가뭄에 콩나듯 적었습니다. 그러니 글수도 부족하고 깊이있는 (여전히 얕은 글만 적고 있지만) 글을 적지 못하니 찾아오는 사람들도 드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래픽..
    nthought|2019-03-14 10: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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